최종편집: 2025-08-09 16:58

  • 흐림속초26.0℃
  • 흐림25.5℃
  • 흐림철원25.3℃
  • 흐림동두천24.2℃
  • 흐림파주25.5℃
  • 흐림대관령21.3℃
  • 흐림춘천25.3℃
  • 구름많음백령도26.9℃
  • 흐림북강릉25.2℃
  • 흐림강릉27.6℃
  • 흐림동해27.2℃
  • 흐림서울25.6℃
  • 흐림인천26.5℃
  • 흐림원주26.1℃
  • 비울릉도24.9℃
  • 흐림수원26.4℃
  • 흐림영월23.7℃
  • 흐림충주23.6℃
  • 흐림서산24.9℃
  • 흐림울진25.4℃
  • 비청주25.5℃
  • 비대전25.6℃
  • 흐림추풍령24.2℃
  • 비안동25.2℃
  • 흐림상주25.5℃
  • 비포항25.8℃
  • 흐림군산26.0℃
  • 비대구25.5℃
  • 비전주26.6℃
  • 비울산24.4℃
  • 비창원23.0℃
  • 비광주22.1℃
  • 비부산23.6℃
  • 흐림통영22.2℃
  • 비목포24.2℃
  • 비여수22.6℃
  • 비흑산도23.9℃
  • 흐림완도23.8℃
  • 흐림고창24.0℃
  • 흐림순천22.3℃
  • 비홍성(예)25.2℃
  • 흐림24.3℃
  • 흐림제주29.5℃
  • 흐림고산27.4℃
  • 흐림성산29.1℃
  • 비서귀포28.2℃
  • 흐림진주20.7℃
  • 흐림강화22.8℃
  • 흐림양평25.7℃
  • 흐림이천26.2℃
  • 흐림인제24.6℃
  • 흐림홍천26.2℃
  • 흐림태백20.2℃
  • 흐림정선군24.5℃
  • 흐림제천23.0℃
  • 흐림보은24.6℃
  • 흐림천안24.1℃
  • 흐림보령26.1℃
  • 흐림부여25.2℃
  • 흐림금산25.1℃
  • 흐림25.1℃
  • 흐림부안26.3℃
  • 흐림임실23.4℃
  • 흐림정읍25.7℃
  • 흐림남원24.0℃
  • 흐림장수22.6℃
  • 흐림고창군24.2℃
  • 흐림영광군23.9℃
  • 흐림김해시23.1℃
  • 흐림순창군23.4℃
  • 흐림북창원24.2℃
  • 흐림양산시24.6℃
  • 흐림보성군23.0℃
  • 흐림강진군23.4℃
  • 흐림장흥23.4℃
  • 흐림해남24.4℃
  • 흐림고흥23.1℃
  • 흐림의령군23.2℃
  • 흐림함양군25.1℃
  • 흐림광양시22.4℃
  • 흐림진도군24.6℃
  • 흐림봉화21.2℃
  • 흐림영주22.2℃
  • 흐림문경24.5℃
  • 흐림청송군25.7℃
  • 흐림영덕24.8℃
  • 흐림의성26.3℃
  • 흐림구미26.2℃
  • 흐림영천25.5℃
  • 흐림경주시26.9℃
  • 흐림거창24.4℃
  • 흐림합천25.7℃
  • 흐림밀양25.7℃
  • 흐림산청23.6℃
  • 흐림거제22.4℃
  • 흐림남해22.5℃
  • 비24.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선문대, 폴란드 SUT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공동교육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선문대, 폴란드 SUT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공동교육

3개국 7개 대학 학생 76명 교수 31명 총 107명 참가

f_사진 1. 선문대, 폴란드SUT와 협약을 체결했다.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폴란드 실레시안 공과대학(SUT, Silesian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개최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에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국제 기술 교류와 공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단장 최창하)이 주관하고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현)의 공동 지원 아래, 폴란드 SUT와 슬로바키아 코시체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Kosice)을 비롯하여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참여대학(선문대, 국민대, 계명대, 대림대, 충북대)을 포함한 7개 대학, 총 76명의 학생과 31명의 교수가 참가한 대규모 국제 워크숍 형태로 진행했다.

 

환영식은 SUT 총장 마렉 파베치크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선문대 이경순 교수와 국민대 박규종 교수의 답사로 이어졌으며, 양측 교수진과 학생들은 융합팀을 구성해 공동으로 10개의 기술 과제를 선정하고 시제품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자율주행, 전자제어, 기계설계 등 다양한 미래차 기술을 활용한 융합적 결과물이 도출되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ZF, 자동화 시스템 기업 AUIT의 폴란드 공장을 견학하며 현지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산업 환경을 체감하며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글로벌 교육을 경험했다.

 

양교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교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수업 MOU를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교환학생, 공동연구 등 폭넓은 기술 협력이 기대된다.

 

선문대는 이번 워크숍에 학생 31명을 파견했으며, SUT 및 코시체 공대 학생 45명과 함께 10개 팀으로 나뉘어 시제품 개발을 수행했다. 한국 교수 8명과 SUT 교수 23명이 팀별로 지도를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마지막 날에는 각 팀이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시제품을 시연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드론 기술을 활용한 ‘Ctrl+Fly’ 팀이 수상하였으며,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특히 드론 기술은 미래 산업에서 주목받는 분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지 프로그램 총괄 운영은 실레시안 공대 국제교류처장 그제고즈 클라피타(Grzegorz Kłapyta) 박사가 담당하였으며,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 장비, 실험 공간 등 다양한 자원을 적극 지원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국 간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교육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선문대 이경순 교수는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은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 교류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외 특화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