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18 11:01

  • 맑음속초28.0℃
  • 맑음24.4℃
  • 맑음철원23.1℃
  • 맑음동두천24.9℃
  • 맑음파주24.2℃
  • 맑음대관령23.0℃
  • 구름조금춘천24.4℃
  • 박무백령도16.8℃
  • 맑음북강릉30.3℃
  • 맑음강릉30.3℃
  • 맑음동해26.8℃
  • 연무서울25.6℃
  • 구름조금인천21.7℃
  • 맑음원주25.8℃
  • 박무울릉도24.5℃
  • 맑음수원24.5℃
  • 맑음영월25.5℃
  • 맑음충주25.7℃
  • 맑음서산22.8℃
  • 맑음울진26.9℃
  • 구름조금청주26.1℃
  • 맑음대전26.1℃
  • 맑음추풍령25.2℃
  • 맑음안동25.7℃
  • 맑음상주27.0℃
  • 맑음포항27.8℃
  • 맑음군산24.8℃
  • 맑음대구26.9℃
  • 맑음전주27.1℃
  • 구름조금울산27.1℃
  • 맑음창원26.2℃
  • 맑음광주25.0℃
  • 구름조금부산21.8℃
  • 맑음통영21.8℃
  • 맑음목포24.7℃
  • 맑음여수22.5℃
  • 맑음흑산도21.5℃
  • 맑음완도25.4℃
  • 맑음고창25.6℃
  • 맑음순천26.2℃
  • 구름조금홍성(예)24.9℃
  • 맑음24.8℃
  • 맑음제주23.0℃
  • 맑음고산20.6℃
  • 맑음성산23.6℃
  • 박무서귀포22.6℃
  • 맑음진주25.8℃
  • 맑음강화22.5℃
  • 구름많음양평24.9℃
  • 구름많음이천25.4℃
  • 맑음인제25.1℃
  • 구름조금홍천25.6℃
  • 맑음태백26.1℃
  • 맑음정선군26.8℃
  • 맑음제천24.6℃
  • 맑음보은24.2℃
  • 맑음천안24.3℃
  • 구름조금보령23.9℃
  • 맑음부여24.3℃
  • 맑음금산26.6℃
  • 맑음24.8℃
  • 맑음부안25.1℃
  • 맑음임실25.2℃
  • 맑음정읍26.3℃
  • 맑음남원25.5℃
  • 맑음장수25.5℃
  • 맑음고창군25.7℃
  • 맑음영광군25.2℃
  • 맑음김해시25.6℃
  • 맑음순창군24.4℃
  • 맑음북창원27.9℃
  • 맑음양산시26.5℃
  • 맑음보성군24.5℃
  • 맑음강진군26.0℃
  • 맑음장흥26.5℃
  • 맑음해남26.9℃
  • 맑음고흥26.7℃
  • 맑음의령군26.3℃
  • 맑음함양군27.8℃
  • 맑음광양시26.2℃
  • 맑음진도군27.0℃
  • 맑음봉화24.0℃
  • 맑음영주25.1℃
  • 맑음문경26.4℃
  • 맑음청송군27.9℃
  • 맑음영덕27.5℃
  • 맑음의성27.0℃
  • 맑음구미27.6℃
  • 맑음영천26.3℃
  • 맑음경주시28.3℃
  • 맑음거창26.6℃
  • 맑음합천26.7℃
  • 맑음밀양28.0℃
  • 맑음산청26.4℃
  • 맑음거제25.2℃
  • 맑음남해24.8℃
  • 맑음25.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동빈 세종시의원, 다문화교육 실효성이 관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동빈 세종시의원, 다문화교육 실효성이 관건

반복 위촉된 위원 구성 비판, 실효성 제고 및 학부모 대상 교육 확대 촉구

f_김동빈 의원 (1).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의원(금남·부강·대평동, 교육안전위원회, 국민의힘)은 9일 열린 교육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진흥위원회 운영 및 다문화 학부모 지원 정책이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다문화교육 진흥위원회는 최근 3년간 위원 구성의 변화가 거의 없고, 동일 인물이 지속적으로 위촉되어 구성의 다양성과 대표성이 부족한 상황이며, 실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동일한 외부 위원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원회 회의도 매년 연말 1회에 그치고 있어, 정책 협의보다는 연례적 보고 성격으로 흐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장 교사, 이중언어 전문가, 다문화 출신 청년,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위원회 구성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형식적 위촉보다 실질적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다문화 가정 학부모 대상의 교육과정 발굴과 지원 확대 필요성도 함께 지적했다.

 

현재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자료 번역 및 번역기 지원, ▲가족센터 연계 학부모 교육 등을 일부 운영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생활 적응·자녀 학습 이해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이다.

 

김 의원은 "언어적 장벽과 문화적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학부모 대상 소규모 교육, 공동참여형 체험 활동, 학습지원 콘텐츠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진흥위원회를 연 1회가 아닌 분기별 또는 연 2회 이상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문화 감수성 프로그램도 함께 발굴해야 한다”면서, "이제는 다문화교육이 실질적인 공감과 정책 연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쳤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