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3 00:31

  • 구름조금속초23.3℃
  • 흐림23.9℃
  • 구름많음철원23.5℃
  • 구름많음동두천25.8℃
  • 흐림파주23.4℃
  • 구름많음대관령17.1℃
  • 구름많음춘천24.1℃
  • 구름많음백령도23.4℃
  • 구름많음북강릉22.7℃
  • 구름조금강릉24.6℃
  • 구름많음동해23.8℃
  • 구름많음서울26.9℃
  • 구름많음인천26.6℃
  • 구름많음원주25.9℃
  • 흐림울릉도24.2℃
  • 구름많음수원25.8℃
  • 구름많음영월22.9℃
  • 흐림충주24.7℃
  • 구름많음서산24.7℃
  • 구름많음울진23.9℃
  • 흐림청주25.6℃
  • 흐림대전24.1℃
  • 흐림추풍령22.3℃
  • 흐림안동23.2℃
  • 흐림상주23.3℃
  • 흐림포항23.6℃
  • 흐림군산25.0℃
  • 흐림대구23.3℃
  • 흐림전주25.3℃
  • 박무울산23.6℃
  • 박무창원23.9℃
  • 흐림광주23.9℃
  • 흐림부산24.9℃
  • 구름많음통영23.2℃
  • 구름많음목포24.7℃
  • 구름많음여수23.7℃
  • 안개흑산도24.8℃
  • 구름많음완도23.9℃
  • 흐림고창24.9℃
  • 흐림순천22.4℃
  • 흐림홍성(예)24.3℃
  • 흐림24.2℃
  • 구름조금제주27.1℃
  • 구름많음고산26.6℃
  • 구름많음성산27.4℃
  • 구름많음서귀포27.9℃
  • 구름조금진주21.0℃
  • 구름많음강화23.6℃
  • 구름많음양평24.2℃
  • 구름많음이천23.8℃
  • 구름많음인제22.6℃
  • 흐림홍천23.7℃
  • 흐림태백21.0℃
  • 흐림정선군22.0℃
  • 구름많음제천22.2℃
  • 흐림보은23.6℃
  • 흐림천안24.2℃
  • 흐림보령25.8℃
  • 흐림부여23.9℃
  • 흐림금산23.4℃
  • 흐림23.5℃
  • 흐림부안24.9℃
  • 흐림임실23.6℃
  • 흐림정읍24.8℃
  • 흐림남원23.2℃
  • 흐림장수22.7℃
  • 흐림고창군25.0℃
  • 흐림영광군24.5℃
  • 구름많음김해시24.1℃
  • 구름많음순창군23.4℃
  • 구름많음북창원24.3℃
  • 흐림양산시23.8℃
  • 흐림보성군23.7℃
  • 흐림강진군24.3℃
  • 흐림장흥24.3℃
  • 구름많음해남24.5℃
  • 구름많음고흥23.4℃
  • 구름많음의령군22.3℃
  • 흐림함양군22.8℃
  • 흐림광양시23.2℃
  • 구름많음진도군25.3℃
  • 흐림봉화22.2℃
  • 흐림영주22.3℃
  • 흐림문경22.8℃
  • 흐림청송군22.9℃
  • 흐림영덕22.4℃
  • 흐림의성23.7℃
  • 흐림구미23.5℃
  • 흐림영천23.1℃
  • 흐림경주시23.5℃
  • 흐림거창22.7℃
  • 흐림합천23.5℃
  • 흐림밀양24.0℃
  • 흐림산청22.6℃
  • 구름많음거제23.3℃
  • 흐림남해22.8℃
  • 박무24.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재가동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아산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재가동

충남교육청·아산교육지원청과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협약 체결

[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1. 아산시, 2년 반 멈췄던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재가동 (4).jpg


[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1일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과 ‘충남행복교육지구 제2기(이하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2023년 이후 2년 반 중단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재가동한다.

 

이날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김지철 충남교육감, 신세균 아산교육장,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7년 2월까지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이어가며 ▲마을교육 시설과 인프라 확충 ▲주민 참여 확대 및 마을교육 역량 강화 ▲협력적 거버넌스 및 운영체계 구축 ▲마을교육 관련 제도·정책 정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행복교육지구는 ‘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을 비전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2017년 제1기 협약을 시작으로 마을교육 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으나, 2023년 1월 시의 교육 비전 변경으로 제2기 협약이 중단되면서 교육청과의 공동사업운 멈춰 선 상태였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민선 8기 9대 시장의 공약으로 제시한 ‘돌봄·마을교육 활성화’ 정책에 따라, 이번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복원하게 됐다.

 

오세현 시장은 "중단됐던 사업이 다시 살아난 만큼, 교육청과 힘을 모아 아이들의 꿈과 재능이 마음껏 펼쳐지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겠다”며 "아산시가 더 밝고 희망찬 교육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마을교육자치가 실현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이 정착되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청소년 마을배움터(마을학교) 11곳과 마을체험처 68곳을 운영 중이며, 2019년부터 89명의 마을교사를 양성하는 등 지역기반 교육자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