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3 03:33

  • 구름많음속초23.5℃
  • 구름조금9.2℃
  • 구름조금철원9.9℃
  • 맑음동두천11.6℃
  • 맑음파주9.8℃
  • 구름조금대관령8.6℃
  • 구름조금춘천10.0℃
  • 박무백령도13.7℃
  • 구름많음북강릉18.1℃
  • 구름조금강릉22.2℃
  • 구름조금동해16.8℃
  • 맑음서울14.3℃
  • 맑음인천17.0℃
  • 구름많음원주10.7℃
  • 맑음울릉도18.7℃
  • 맑음수원11.5℃
  • 맑음영월7.6℃
  • 구름많음충주10.3℃
  • 맑음서산13.1℃
  • 맑음울진17.6℃
  • 맑음청주13.8℃
  • 맑음대전12.4℃
  • 맑음추풍령8.1℃
  • 맑음안동10.2℃
  • 맑음상주10.1℃
  • 맑음포항16.6℃
  • 맑음군산13.1℃
  • 맑음대구12.0℃
  • 맑음전주16.2℃
  • 맑음울산12.6℃
  • 맑음창원12.8℃
  • 맑음광주13.9℃
  • 맑음부산15.4℃
  • 구름많음통영13.6℃
  • 박무목포14.4℃
  • 박무여수14.0℃
  • 안개흑산도13.1℃
  • 맑음완도11.5℃
  • 맑음고창15.8℃
  • 맑음순천7.1℃
  • 맑음홍성(예)11.7℃
  • 맑음10.5℃
  • 맑음제주14.8℃
  • 맑음고산14.8℃
  • 맑음성산14.3℃
  • 박무서귀포15.0℃
  • 맑음진주8.8℃
  • 맑음강화15.5℃
  • 맑음양평11.0℃
  • 맑음이천10.4℃
  • 구름많음인제8.6℃
  • 맑음홍천10.0℃
  • 맑음태백13.0℃
  • 구름많음정선군6.7℃
  • 구름조금제천7.7℃
  • 맑음보은8.7℃
  • 맑음천안9.9℃
  • 맑음보령17.4℃
  • 맑음부여10.2℃
  • 맑음금산9.5℃
  • 맑음12.2℃
  • 맑음부안14.1℃
  • 맑음임실8.9℃
  • 맑음정읍15.3℃
  • 맑음남원10.4℃
  • 맑음장수7.5℃
  • 맑음고창군12.4℃
  • 맑음영광군13.3℃
  • 맑음김해시12.7℃
  • 맑음순창군9.8℃
  • 맑음북창원13.4℃
  • 맑음양산시11.3℃
  • 맑음보성군9.9℃
  • 구름조금강진군10.5℃
  • 맑음장흥9.7℃
  • 맑음해남9.7℃
  • 맑음고흥9.7℃
  • 맑음의령군
  • 맑음함양군7.7℃
  • 맑음광양시13.0℃
  • 맑음진도군15.4℃
  • 맑음봉화6.0℃
  • 맑음영주9.0℃
  • 맑음문경9.2℃
  • 맑음청송군6.9℃
  • 맑음영덕14.5℃
  • 맑음의성8.2℃
  • 맑음구미9.9℃
  • 맑음영천9.3℃
  • 맑음경주시10.6℃
  • 맑음거창7.6℃
  • 맑음합천10.8℃
  • 맑음밀양10.2℃
  • 맑음산청8.8℃
  • 맑음거제14.7℃
  • 맑음남해12.8℃
  • 맑음11.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고층건물 화재, 소방드론이 해결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 고층건물 화재, 소방드론이 해결한다

강화유리 파괴 후 화재현장 진입…영상전송에 소화액 분사까지
고층건물 화재시 인명·재산 피해 방지 기대…기술력 강화 중


사본 -1029011321_xrpv6mOh_6c521c5a5f59ead26b3891e1b7acd0d7c118d082.jpg

 

[시사캐치]소화액 분사 기능과 스피어(Spear) 기능이 탑재된 드론이 화재가 발생한 고층 건물의 강화유리 창문을 깨고 건물 안으로 진입한다.

 

내부 화재 상황을 촬영해 실시간 영상으로 전송하고, 황금시간(골든타임) 내 소화액을 분사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한다.

 

화재가 발생한 고층 건물에 사람을 대신해 드론이 화재를 진압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10일 연기면 소방훈련장에서 강화유리 파괴용 스피어 드론과 소화액 분사 드론을 활용해 골든타임 내 소화용 드론기반 소방서비스 현장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연회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일환으로 실증을 통해 서비스 분야 기술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연회에는 드론 전문가 자문단, 드론기업 서우,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소방본부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저층 건물 내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진압을 실증했다.

 

시연회에서는 연막탄을 터뜨려 건물 2층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연출, 강화유리 파괴용 드론인 스피어 드론을 띄워 창문을 파괴 한 후 소화액 분사 드론을 투입했다.

 

해당 드론은 건당 10회로 무한 타격이 가능한 스피어가 탑재돼 있어 12두께의 강화유리도 파괴가 가능하다.

 

드론에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소방지휘본부에 화재 영상을 전송, 화재 규모를 신속하게 선별·파악할 수 있으며, 창문 파괴와 동시에 소화액 분사 드론을 투입해 초기 화재를 진압한다.

 

점차 고층·밀집화되고 있는 사무·주거공간에 소방용 드론으로 초기화재진압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시는 이번 현장시연을 바탕으로 올해 2022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과를 자체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방용 드론은 긴박한 순간에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진입해 발빠르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라며 "드론실증도시로서 이번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드론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기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