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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호우 피해 복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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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태흠 충남지사, 호우 피해 복구 현장 점검

부여 나복 배수장·홍성 와룡천·서산 원평 소하천 등 잇따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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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4부여 나복 배수장 홍성 와룡천 서산 원평 소하천 등을 차례로 찾았다.

 

이날 김 지사가 먼저 방문한 부여군 규암면 나복 배수장은 지난달 1617일 시간당 최대 50.33, 누적 321의 호우로 배수 능력을 초과하는 많은 양의 빗물이 유입되며 제 기능을 상실, 117의 수혜 면적 가운데 60가 물에 잠겼다.

 

나복 배수장은 현재 20년 빈도(48시간 연속 강우 317)로 설계돼 있다.

 

홍성군 갈산면 와룡천 제방은 시간당 최대 107.1, 누적 380의 비가 내리며 2950m가 유실, 농경지 0.81가 침수됐다.

 

서산시 운산면 원평 소하천은 시간당 최대 114.9, 누적578의 호우로 인해 1080m 규모의 제방 유실 피해가 발생했다.

 

박정현 부여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이완섭 서산시장 등과 각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피해 및 응급복구 현황, 지난 주말 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 상황 등을 들었다.

 

또 기후변화로 극한호우가 잦아진 상황을 감안, 설계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등 항구적인 피해 복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피해 도민에 대한 지원 상황을 점검하며, 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복구 투입 인력의 안전에 유의하고, 폭염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앞선 지난 1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 당진·아산 등 도내 8개 시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배수시설·하천 설계 기준 200년 빈도 상향 피해민에 대한 정부 복구 지원 기준 현실화 등을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호우로 도내에서 발생한 재산 피해는 3일 오후 6시 기준 33221400만 원이며, 응급복구는 총 8196건 가운데 7815(95.4%)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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