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1 23:53

  • 맑음속초23.0℃
  • 맑음23.0℃
  • 구름많음철원24.0℃
  • 흐림동두천22.1℃
  • 흐림파주23.3℃
  • 구름조금대관령18.2℃
  • 맑음춘천23.2℃
  • 맑음백령도23.1℃
  • 맑음북강릉22.7℃
  • 맑음강릉23.1℃
  • 맑음동해21.2℃
  • 구름조금서울26.2℃
  • 맑음인천25.1℃
  • 구름조금원주22.0℃
  • 흐림울릉도23.6℃
  • 구름조금수원23.5℃
  • 구름조금영월21.2℃
  • 구름조금충주20.7℃
  • 구름조금서산22.4℃
  • 흐림울진21.1℃
  • 구름많음청주23.2℃
  • 구름많음대전21.8℃
  • 구름많음추풍령19.7℃
  • 흐림안동21.5℃
  • 구름많음상주21.6℃
  • 비포항22.8℃
  • 구름많음군산21.8℃
  • 흐림대구22.2℃
  • 구름많음전주21.8℃
  • 비울산20.3℃
  • 비창원20.4℃
  • 흐림광주21.0℃
  • 흐림부산21.4℃
  • 흐림통영19.8℃
  • 비목포22.3℃
  • 비여수20.9℃
  • 비흑산도22.3℃
  • 흐림완도21.8℃
  • 흐림고창21.2℃
  • 흐림순천20.5℃
  • 구름조금홍성(예)22.7℃
  • 구름많음20.6℃
  • 흐림제주24.9℃
  • 흐림고산24.6℃
  • 흐림성산25.3℃
  • 흐림서귀포27.3℃
  • 흐림진주18.1℃
  • 맑음강화21.6℃
  • 구름조금양평22.9℃
  • 구름조금이천22.3℃
  • 구름조금인제21.9℃
  • 구름조금홍천22.5℃
  • 구름많음태백18.7℃
  • 흐림정선군21.4℃
  • 구름조금제천21.3℃
  • 구름조금보은20.0℃
  • 맑음천안22.1℃
  • 구름많음보령22.1℃
  • 구름많음부여21.2℃
  • 구름많음금산20.3℃
  • 구름많음22.0℃
  • 구름많음부안21.4℃
  • 흐림임실19.6℃
  • 흐림정읍21.7℃
  • 흐림남원20.3℃
  • 흐림장수18.8℃
  • 흐림고창군21.0℃
  • 흐림영광군21.3℃
  • 흐림김해시20.5℃
  • 흐림순창군20.0℃
  • 흐림북창원21.0℃
  • 흐림양산시20.7℃
  • 흐림보성군21.8℃
  • 흐림강진군21.8℃
  • 구름많음장흥21.6℃
  • 흐림해남22.4℃
  • 흐림고흥20.5℃
  • 흐림의령군19.5℃
  • 흐림함양군20.2℃
  • 흐림광양시21.0℃
  • 흐림진도군21.4℃
  • 흐림봉화19.3℃
  • 구름많음영주19.1℃
  • 구름많음문경20.8℃
  • 흐림청송군19.7℃
  • 흐림영덕20.3℃
  • 흐림의성21.6℃
  • 흐림구미21.5℃
  • 흐림영천20.9℃
  • 흐림경주시21.2℃
  • 흐림거창19.8℃
  • 흐림합천21.0℃
  • 흐림밀양21.7℃
  • 흐림산청19.5℃
  • 흐림거제20.8℃
  • 흐림남해20.2℃
  • 비21.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대전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0시 축제‘ 개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0시 축제‘ 개발

명칭은 0시 50분이 아닌 ‘제로(Zero)’
영국 에든버러 모델을 벤치마킹한 경제 활성화 축제

 

[포맷변환][크기변환]사본 -[포맷변환]20250805_205205.jpg


[시사캐치]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대전 0시 축제’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8월 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0시 축제 관련 언론브리핑을 통해 축제 목적의 여러 의문에 대한 질문에 이장우 시장은 축제가 처음부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축제 명칭이 ‘0시 50분 축제’가 아닌 "제로(Zero)”라는 한여름 밤 12시의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라며 대전블루스를 모티브로한 ‘0시 축제’로 결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0시 축제를 한여름에 개최한 이유로 청년들의 축제라는 점을 들었다. 

 

이 시장은 "축제의 주요 참여층을 고된 도시 생활을 하는 청년들로 생각하고, 이들이 한여름 밤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옛 충남도청 실내에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령층을 고려해 원도심 중앙시장 근처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앙로에는 청년 중심의 프로그램을 분산 배치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대전 0시 축제의 핵심 목표는 바로 지역 상권 활성화라고 못 박았다.

 

그는 "대부분의 축제가 주민 화합형으로 진행되지만, 0시 축제는 철저하게 상권 안으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고 했다. 이는 영국의 에든버러 축제 모델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관광객의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 상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이 시장은 0시 축제를 통해 대전이 ‘노잼(No잼)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꿀잼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0시 축제 외에도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급식 패밀리 부활, 성심당을 넘어 골목 빵집까지 유명세를 타게 된 빵 성지로서의 위상 등 대전의 도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대전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3년 연속 도심을 달굴 ‘2025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9일간 열린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