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5 18:58

  • 구름조금속초13.1℃
  • 구름많음11.3℃
  • 맑음철원10.2℃
  • 맑음동두천12.3℃
  • 맑음파주11.3℃
  • 맑음대관령5.8℃
  • 구름조금춘천11.7℃
  • 맑음백령도11.7℃
  • 맑음북강릉10.4℃
  • 구름조금강릉12.5℃
  • 맑음동해12.0℃
  • 맑음서울15.1℃
  • 맑음인천14.2℃
  • 맑음원주11.9℃
  • 맑음울릉도13.6℃
  • 맑음수원13.5℃
  • 맑음영월11.7℃
  • 맑음충주9.8℃
  • 맑음서산13.3℃
  • 구름조금울진12.9℃
  • 맑음청주15.7℃
  • 맑음대전13.5℃
  • 구름조금추풍령10.8℃
  • 구름조금안동13.3℃
  • 맑음상주11.9℃
  • 구름조금포항16.6℃
  • 맑음군산14.0℃
  • 맑음대구15.6℃
  • 맑음전주15.2℃
  • 구름조금울산15.1℃
  • 맑음창원15.2℃
  • 맑음광주17.2℃
  • 구름조금부산16.8℃
  • 맑음통영15.7℃
  • 맑음목포15.1℃
  • 맑음여수16.9℃
  • 맑음흑산도13.4℃
  • 맑음완도13.7℃
  • 맑음고창14.8℃
  • 맑음순천12.0℃
  • 연무홍성(예)13.7℃
  • 맑음11.9℃
  • 구름많음제주18.6℃
  • 맑음고산17.4℃
  • 맑음성산18.1℃
  • 맑음서귀포18.1℃
  • 맑음진주12.3℃
  • 맑음강화12.7℃
  • 구름조금양평13.2℃
  • 맑음이천12.0℃
  • 맑음인제9.1℃
  • 구름조금홍천10.9℃
  • 맑음태백8.9℃
  • 맑음정선군9.8℃
  • 맑음제천10.0℃
  • 맑음보은11.7℃
  • 맑음천안12.1℃
  • 맑음보령12.8℃
  • 맑음부여12.6℃
  • 맑음금산12.6℃
  • 맑음13.2℃
  • 맑음부안13.4℃
  • 맑음임실12.9℃
  • 맑음정읍14.1℃
  • 맑음남원14.0℃
  • 맑음장수10.7℃
  • 맑음고창군13.5℃
  • 맑음영광군14.3℃
  • 맑음김해시16.0℃
  • 맑음순창군14.2℃
  • 맑음북창원16.6℃
  • 맑음양산시17.3℃
  • 맑음보성군13.5℃
  • 맑음강진군13.8℃
  • 맑음장흥13.8℃
  • 맑음해남15.4℃
  • 맑음고흥12.8℃
  • 맑음의령군11.9℃
  • 맑음함양군11.8℃
  • 맑음광양시15.9℃
  • 맑음진도군13.4℃
  • 구름조금봉화9.8℃
  • 맑음영주10.8℃
  • 구름조금문경10.7℃
  • 구름조금청송군12.4℃
  • 맑음영덕13.1℃
  • 구름조금의성12.2℃
  • 맑음구미11.8℃
  • 맑음영천15.0℃
  • 맑음경주시14.0℃
  • 맑음거창10.9℃
  • 맑음합천12.9℃
  • 맑음밀양14.8℃
  • 맑음산청12.3℃
  • 맑음거제14.2℃
  • 맑음남해14.0℃
  • 맑음16.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찾는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찾는다

'충청광역연합의 발전 전략과 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세션 개최

f_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광역연합 발전 전략과 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세션 성료(사진1).jpg


[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11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충청광역연합의 발전 전략과 연합의회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고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 공동 주최로 참여하여,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의회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션에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토론을 이끌었으며, 충청광역연합의회 김현미 의원, 이수현 연합사무처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세션에서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특별지방 자치단체의 제도적 한계와 발전 방안'을, 민현정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추진에 따른 특별광역 연합의회 위상과 역할 구상'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현미 의원, 김용운 교수를 비롯한 토론자들은 "전국 최초로 출범했지만 여전히 재정, 사무 권한 등 실질적 운영 기반이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안정적 재정 확보 방안, 국가사무의 적극적 이양, 연합의회의 견제 및 감시 기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좌장을 맡은 유인호 부의장은 "충청광역연합이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제도적 기반과 인력·재정 여건을 강화해야 지속 가능한 연합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충청권 4개 시·도가 체감할 수 있는 협력 효과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과 법·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지방분권시대의 선도적 협치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광역권 발전전략과 행정수도완성'을 대주제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