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19:19

  • 구름많음속초13.9℃
  • 구름조금17.3℃
  • 흐림철원15.6℃
  • 구름많음동두천16.5℃
  • 구름많음파주16.5℃
  • 구름조금대관령11.1℃
  • 구름많음춘천17.7℃
  • 맑음백령도14.0℃
  • 구름조금북강릉15.5℃
  • 구름조금강릉16.5℃
  • 맑음동해14.9℃
  • 맑음서울17.1℃
  • 맑음인천13.3℃
  • 구름많음원주17.1℃
  • 비울릉도13.4℃
  • 맑음수원15.5℃
  • 맑음영월16.5℃
  • 구름조금충주17.7℃
  • 구름조금서산14.4℃
  • 맑음울진14.8℃
  • 구름조금청주18.0℃
  • 맑음대전16.7℃
  • 구름조금추풍령15.6℃
  • 구름많음안동18.1℃
  • 구름많음상주14.4℃
  • 구름많음포항19.3℃
  • 맑음군산15.0℃
  • 맑음대구19.4℃
  • 맑음전주16.3℃
  • 구름많음울산17.2℃
  • 구름많음창원15.5℃
  • 맑음광주17.8℃
  • 구름많음부산15.5℃
  • 구름많음통영16.4℃
  • 맑음목포16.2℃
  • 구름조금여수19.0℃
  • 맑음흑산도14.7℃
  • 맑음완도16.8℃
  • 맑음고창15.8℃
  • 맑음순천15.8℃
  • 구름조금홍성(예)15.0℃
  • 구름조금17.8℃
  • 맑음제주17.6℃
  • 맑음고산14.6℃
  • 맑음성산17.4℃
  • 맑음서귀포15.7℃
  • 맑음진주15.2℃
  • 구름조금강화12.4℃
  • 구름조금양평18.3℃
  • 맑음이천18.1℃
  • 구름많음인제14.4℃
  • 맑음홍천16.0℃
  • 구름조금태백12.8℃
  • 구름조금정선군14.8℃
  • 구름조금제천14.7℃
  • 구름조금보은13.7℃
  • 맑음천안18.0℃
  • 맑음보령13.5℃
  • 맑음부여15.7℃
  • 맑음금산16.1℃
  • 구름조금16.0℃
  • 맑음부안15.3℃
  • 맑음임실15.5℃
  • 맑음정읍15.7℃
  • 맑음남원14.7℃
  • 맑음장수14.1℃
  • 맑음고창군16.1℃
  • 맑음영광군15.0℃
  • 구름조금김해시13.4℃
  • 맑음순창군17.1℃
  • 구름많음북창원15.0℃
  • 구름조금양산시13.7℃
  • 맑음보성군17.3℃
  • 맑음강진군18.2℃
  • 맑음장흥17.7℃
  • 맑음해남16.5℃
  • 맑음고흥17.3℃
  • 구름많음의령군4.6℃
  • 맑음함양군17.4℃
  • 맑음광양시17.5℃
  • 맑음진도군14.3℃
  • 맑음봉화13.2℃
  • 구름조금영주15.7℃
  • 구름많음문경13.0℃
  • 맑음청송군16.7℃
  • 구름많음영덕16.1℃
  • 구름조금의성18.8℃
  • 구름조금구미19.1℃
  • 맑음영천18.7℃
  • 구름많음경주시19.8℃
  • 맑음거창15.5℃
  • 맑음합천18.6℃
  • 맑음밀양14.7℃
  • 맑음산청15.7℃
  • 구름많음거제15.9℃
  • 구름조금남해17.0℃
  • 구름많음14.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시장, 김문수 대선후보에 “충청, 덧붙는 존재아냐…대전·충청권 정책 배려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장우 시장, 김문수 대선후보에 “충청, 덧붙는 존재아냐…대전·충청권 정책 배려 필요”

김문수 "대전, 과학기술 중심지로 도약…카이스트 등 연구 인프라 집약된 최적지"

 


[크기변환]사본 -[포맷변환]20250506_114344.jpg


[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이 최근 대전을 방문한 김문수 대선후보와의 면담에서 대전과 충청권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배려를 강력히 요청하며,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도자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장우 시장은 "국가 정책을 수립할 때 대전이 핵심 수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도자들의 언급이 별로 없었다.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의 정책 통합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과 경쟁하기 어려운 지방의 현실을 고려한 중앙 정치권의 관심과 역할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대전과 충남의 정책 통합 필요성을 언급하며, "수도권과 경쟁하기 위한 정치적·행정적 지원이 절실하다. 충청권 정치가 덧붙여지는 위치가 아닌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호남고속도로 대전 도심 지하화 ▲대전교도소 이전 등 과거 정부 공약 중 아직 착수되지 않은 사업들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들 사업은 지난 정부의 공약임에도 아직 착수되지 않았다. 향후 공식 건의 절차를 통해 구체적인 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 시장은 대전은 과학기반 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국가경쟁력의 핵심은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 발전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정부 출연연구기관 26개가 위치한 과학기술 R&D 투자 확대와 과학자들에 대한 처우는 최소한 의료인보다 우대받아야 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가 국가의 지속적 발전을 이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세종의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대전, 청주, 충남 등 충청권 주요 도시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핵심 공약 제시를 요청했다.

 

이에 김문수 대선후보는 "대전은 지리적으로 중심에 있고 교통도 사통팔달로 뚫려 있다. 전국 어디서든 대전을 거치지 않고 살아온 국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과학기술 R&D가 매우 중요한 시점인데, 특히 유성의 카이스트를 비롯한 세계적인 연구소들이 대전에 집중되어 있다. 카이스트 교수나 연구원들이 이 지역에 정착하고 자녀를 낳고 기르면서 교육, 사회활동 등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했다.

 

김문수 대선후보는 "과학기술 연구개발(R&D)은 물론, 카이스트를 비롯한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과 교육, 산업, 벤처가 하나로 융합적으로 발전함으로써 대전·세종·충청권이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교육, 산업의 융합적 발전을 선도할 최적의 지역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