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5 21:34

  • 구름많음속초26.9℃
  • 흐림26.8℃
  • 흐림철원26.4℃
  • 흐림동두천26.2℃
  • 구름많음파주25.6℃
  • 구름많음대관령23.3℃
  • 흐림춘천27.1℃
  • 구름많음백령도25.8℃
  • 박무북강릉25.9℃
  • 구름많음강릉29.2℃
  • 구름많음동해26.6℃
  • 구름많음서울28.6℃
  • 구름많음인천27.4℃
  • 흐림원주28.7℃
  • 구름많음울릉도26.6℃
  • 구름많음수원26.6℃
  • 구름많음영월26.1℃
  • 구름많음충주27.5℃
  • 흐림서산26.8℃
  • 구름많음울진27.5℃
  • 구름많음청주29.7℃
  • 구름조금대전28.9℃
  • 구름많음추풍령27.7℃
  • 구름많음안동28.9℃
  • 구름많음상주29.6℃
  • 구름많음포항29.4℃
  • 구름많음군산28.8℃
  • 구름조금대구28.7℃
  • 구름많음전주28.3℃
  • 구름많음울산28.5℃
  • 구름많음창원29.0℃
  • 구름많음광주27.9℃
  • 맑음부산28.8℃
  • 구름조금통영28.4℃
  • 맑음목포28.4℃
  • 맑음여수28.9℃
  • 구름많음흑산도27.8℃
  • 맑음완도28.4℃
  • 구름많음고창28.2℃
  • 구름조금순천24.7℃
  • 구름많음홍성(예)28.0℃
  • 구름많음28.1℃
  • 맑음제주31.3℃
  • 맑음고산27.9℃
  • 맑음성산28.4℃
  • 구름많음서귀포29.1℃
  • 흐림진주26.6℃
  • 흐림강화25.1℃
  • 흐림양평27.9℃
  • 구름많음이천28.4℃
  • 흐림인제25.5℃
  • 흐림홍천26.8℃
  • 구름많음태백25.8℃
  • 구름많음정선군25.3℃
  • 구름많음제천25.5℃
  • 구름많음보은27.0℃
  • 구름많음천안27.2℃
  • 구름많음보령26.4℃
  • 구름많음부여27.1℃
  • 흐림금산28.5℃
  • 구름많음27.3℃
  • 구름많음부안28.5℃
  • 흐림임실26.2℃
  • 흐림정읍29.1℃
  • 흐림남원28.4℃
  • 구름많음장수26.5℃
  • 구름많음고창군28.0℃
  • 구름많음영광군28.3℃
  • 구름많음김해시28.6℃
  • 구름많음순창군28.4℃
  • 구름많음북창원29.3℃
  • 구름많음양산시29.3℃
  • 구름조금보성군26.9℃
  • 맑음강진군27.5℃
  • 구름조금장흥26.1℃
  • 맑음해남27.1℃
  • 맑음고흥27.2℃
  • 흐림의령군27.3℃
  • 흐림함양군28.7℃
  • 맑음광양시27.3℃
  • 맑음진도군27.6℃
  • 구름많음봉화23.9℃
  • 구름많음영주25.3℃
  • 구름많음문경26.4℃
  • 구름많음청송군27.5℃
  • 구름많음영덕27.1℃
  • 구름많음의성28.0℃
  • 흐림구미29.2℃
  • 구름많음영천27.1℃
  • 구름조금경주시28.0℃
  • 구름많음거창27.8℃
  • 구름많음합천27.2℃
  • 흐림밀양27.9℃
  • 흐림산청26.5℃
  • 구름조금거제27.7℃
  • 구름조금남해28.1℃
  • 구름많음29.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기억속 보호수를 예술품으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기억속 보호수를 예술품으로

8월 16일까지 '앙코르 보호수' 전시…공동체 속 기억 시각화

f_김경진 작가 개인전(문화유산과).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김경진 작가의 ‘앙코르 보호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1기 입주예술인의 두 번째 이어가는 전시로, 기억 속에서 사라지거나 잊혀진 장소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김경진 작가의 시도다.

 

그는 사람들의 쉼터이자 그늘인 ‘보호수’를 고재 기둥과 시장 파라솔, 평상과 의자 등으로 재구성해 공동체 속 기억과 감각을 시각화한다.

 

김경진 작가는 "보호수는 단지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니라, 삶의 시간이 중첩된 감각적 장소”라며 "사라진 공간과 남겨진 구조물 사이에 여전히 작동하는 보호의 감각을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동문화발전소 입주예술인 전시는 지난 3일 김윤섭 작가를 시작으로 김경진, 최승철, 정원, 임선이 등 5명의 예술인이 오는 11월까지 각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들은 올해 말 ‘한글’을 주제로 한 결과보고 전시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매주 월·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연동문화발전소를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