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5 13:58

  • 맑음속초15.2℃
  • 맑음15.0℃
  • 맑음철원15.5℃
  • 맑음동두천17.1℃
  • 맑음파주15.9℃
  • 맑음대관령12.4℃
  • 맑음춘천15.5℃
  • 맑음백령도14.7℃
  • 맑음북강릉15.1℃
  • 맑음강릉16.1℃
  • 맑음동해15.9℃
  • 맑음서울16.8℃
  • 맑음인천16.5℃
  • 맑음원주16.2℃
  • 구름조금울릉도17.5℃
  • 맑음수원17.1℃
  • 맑음영월16.4℃
  • 맑음충주15.4℃
  • 맑음서산16.8℃
  • 맑음울진17.7℃
  • 맑음청주16.5℃
  • 구름조금대전17.0℃
  • 구름조금추풍령16.2℃
  • 맑음안동16.0℃
  • 구름조금상주15.5℃
  • 맑음포항18.4℃
  • 맑음군산17.5℃
  • 맑음대구17.6℃
  • 맑음전주18.5℃
  • 구름조금울산18.5℃
  • 맑음창원18.6℃
  • 맑음광주18.7℃
  • 맑음부산21.0℃
  • 구름조금통영19.6℃
  • 맑음목포18.0℃
  • 구름조금여수17.7℃
  • 맑음흑산도17.8℃
  • 구름조금완도20.3℃
  • 구름조금고창17.7℃
  • 구름조금순천19.4℃
  • 맑음홍성(예)16.5℃
  • 맑음16.4℃
  • 맑음제주20.8℃
  • 맑음고산20.6℃
  • 맑음성산21.0℃
  • 맑음서귀포21.6℃
  • 맑음진주18.6℃
  • 맑음강화15.8℃
  • 맑음양평15.4℃
  • 맑음이천15.8℃
  • 맑음인제15.6℃
  • 맑음홍천15.3℃
  • 맑음태백15.9℃
  • 맑음정선군16.4℃
  • 맑음제천15.6℃
  • 맑음보은16.2℃
  • 맑음천안16.3℃
  • 구름조금보령17.6℃
  • 구름조금부여17.0℃
  • 맑음금산16.5℃
  • 구름조금15.7℃
  • 맑음부안18.4℃
  • 맑음임실19.3℃
  • 맑음정읍17.6℃
  • 맑음남원17.1℃
  • 맑음장수18.2℃
  • 구름조금고창군17.7℃
  • 구름조금영광군18.1℃
  • 맑음김해시21.8℃
  • 맑음순창군17.5℃
  • 맑음북창원19.5℃
  • 구름조금양산시21.7℃
  • 구름조금보성군19.6℃
  • 구름조금강진군20.4℃
  • 구름많음장흥20.4℃
  • 구름조금해남20.4℃
  • 구름조금고흥20.4℃
  • 맑음의령군17.8℃
  • 맑음함양군18.8℃
  • 구름조금광양시19.5℃
  • 구름조금진도군20.6℃
  • 맑음봉화16.7℃
  • 맑음영주16.9℃
  • 구름조금문경15.9℃
  • 맑음청송군18.2℃
  • 맑음영덕18.1℃
  • 맑음의성17.8℃
  • 맑음구미16.2℃
  • 맑음영천18.1℃
  • 맑음경주시18.9℃
  • 맑음거창18.3℃
  • 맑음합천18.5℃
  • 맑음밀양19.6℃
  • 맑음산청18.2℃
  • 구름조금거제18.2℃
  • 구름조금남해17.6℃
  • 구름조금20.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찾는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찾는다

'충청광역연합의 발전 전략과 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세션 개최

f_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광역연합 발전 전략과 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세션 성료(사진1).jpg


[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11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충청광역연합의 발전 전략과 연합의회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고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 공동 주최로 참여하여,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의회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션에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토론을 이끌었으며, 충청광역연합의회 김현미 의원, 이수현 연합사무처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세션에서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특별지방 자치단체의 제도적 한계와 발전 방안'을, 민현정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추진에 따른 특별광역 연합의회 위상과 역할 구상'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현미 의원, 김용운 교수를 비롯한 토론자들은 "전국 최초로 출범했지만 여전히 재정, 사무 권한 등 실질적 운영 기반이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안정적 재정 확보 방안, 국가사무의 적극적 이양, 연합의회의 견제 및 감시 기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좌장을 맡은 유인호 부의장은 "충청광역연합이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제도적 기반과 인력·재정 여건을 강화해야 지속 가능한 연합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충청권 4개 시·도가 체감할 수 있는 협력 효과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과 법·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지방분권시대의 선도적 협치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광역권 발전전략과 행정수도완성'을 대주제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