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0 15:13

  • 흐림속초11.8℃
  • 흐림13.8℃
  • 흐림철원12.7℃
  • 흐림동두천12.2℃
  • 흐림파주13.8℃
  • 흐림대관령8.8℃
  • 흐림춘천13.8℃
  • 박무백령도12.5℃
  • 비북강릉11.6℃
  • 흐림강릉12.3℃
  • 흐림동해12.6℃
  • 흐림서울12.2℃
  • 박무인천12.1℃
  • 흐림원주12.5℃
  • 구름조금울릉도17.6℃
  • 박무수원11.8℃
  • 흐림영월11.9℃
  • 흐림충주12.5℃
  • 흐림서산12.1℃
  • 흐림울진15.2℃
  • 비청주13.1℃
  • 비대전12.8℃
  • 흐림추풍령11.8℃
  • 흐림안동14.8℃
  • 흐림상주14.6℃
  • 구름조금포항19.3℃
  • 흐림군산13.2℃
  • 비대구17.4℃
  • 비전주12.7℃
  • 구름많음울산19.0℃
  • 구름조금창원20.2℃
  • 흐림광주14.7℃
  • 구름많음부산16.9℃
  • 흐림통영15.5℃
  • 흐림목포13.8℃
  • 흐림여수15.6℃
  • 흐림흑산도14.6℃
  • 흐림완도16.2℃
  • 흐림고창13.5℃
  • 흐림순천13.1℃
  • 흐림홍성(예)12.2℃
  • 흐림13.6℃
  • 흐림제주16.4℃
  • 흐림고산15.1℃
  • 흐림성산17.4℃
  • 비서귀포15.5℃
  • 흐림진주16.3℃
  • 구름많음강화13.5℃
  • 흐림양평13.2℃
  • 흐림이천12.4℃
  • 흐림인제13.1℃
  • 흐림홍천12.3℃
  • 흐림태백10.6℃
  • 흐림정선군11.6℃
  • 흐림제천11.7℃
  • 흐림보은12.1℃
  • 흐림천안12.7℃
  • 흐림보령12.7℃
  • 흐림부여12.6℃
  • 흐림금산12.4℃
  • 흐림12.5℃
  • 흐림부안13.2℃
  • 흐림임실12.1℃
  • 흐림정읍13.4℃
  • 흐림남원13.8℃
  • 흐림장수11.1℃
  • 흐림고창군13.8℃
  • 흐림영광군14.1℃
  • 흐림김해시18.0℃
  • 흐림순창군12.6℃
  • 구름많음북창원19.2℃
  • 흐림양산시18.6℃
  • 흐림보성군15.3℃
  • 흐림강진군15.1℃
  • 흐림장흥15.6℃
  • 흐림해남15.0℃
  • 흐림고흥16.6℃
  • 구름많음의령군18.2℃
  • 흐림함양군13.6℃
  • 흐림광양시14.4℃
  • 흐림진도군14.0℃
  • 흐림봉화11.9℃
  • 흐림영주13.1℃
  • 흐림문경13.2℃
  • 구름많음청송군15.8℃
  • 구름많음영덕17.3℃
  • 흐림의성15.9℃
  • 흐림구미15.1℃
  • 흐림영천16.0℃
  • 구름많음경주시20.5℃
  • 흐림거창13.5℃
  • 구름많음합천17.8℃
  • 흐림밀양18.6℃
  • 흐림산청15.9℃
  • 흐림거제15.8℃
  • 흐림남해15.8℃
  • 구름많음18.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시 청년의 목소리 정책…주거지원, 취·창업지원 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시 청년의 목소리 정책…주거지원, 취·창업지원 순

청년실태조사 결과 발표


[시사캐치]천안시가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청년실태조사(연구수행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는 천안 청년 1,560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중 △18세 이상 24세 이하는 21.1% △25세 이상 29세 이하는 33.5% △30세 이상 34세 이하는 28.1% △35세 이상 39세 이하가 17.2%를 차지했다.

 

조사 결과 청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은 주거지원(29.1%), 취․창업지원(27.8%), 청년의 사회·문화활동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14.3%)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은 주거비 부담(49.5%)을 주거 분야에서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응답했으며, 지출 중 가장 부담을 느끼는 항목과 부채의 주원인도 주거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연계해 청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거지원 정책은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책(60.1%)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청년들은 구직과정의 어려움으로 취업에 필요한 경력(경험) 쌓기 어려움(25.6%)과 희망일자리 부족(25.1%)을 꼽았다.

 

지역 내 취업을 위해서는 지역기업에 대한 근로환경 개선 지원, 지역기업 실무경험활동 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취업정보 통합제공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결과를 토대로 청년정책 수요가 높았던 주거, 일자리, 사회·문화활동 분야의 청년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시행 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비롯한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책을 강화하고, 청년임대주택, 행복기숙사, 청년셰어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의 일 경험 확대를 위한 지역기업 인턴제 추진 및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단계적으로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센터를 거점 활동공간으로 발전시켜 다채로운 프로그램 확충을 비롯한 다채로운 청년계층과의 소통을 확대해 정책 수요 파악 및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MZ세대에게 행정이 직접적으로 목소리를 듣는 데 의의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MZ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노력을 통해 청년친화도시를 완성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