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5 09:21

  • 맑음속초13.3℃
  • 박무4.4℃
  • 맑음철원3.6℃
  • 맑음동두천5.2℃
  • 맑음파주5.5℃
  • 맑음대관령3.6℃
  • 맑음춘천4.4℃
  • 맑음백령도12.2℃
  • 맑음북강릉13.3℃
  • 맑음강릉12.0℃
  • 맑음동해11.6℃
  • 맑음서울8.1℃
  • 맑음인천9.5℃
  • 맑음원주5.6℃
  • 맑음울릉도16.4℃
  • 박무수원8.8℃
  • 맑음영월3.2℃
  • 맑음충주4.4℃
  • 맑음서산10.2℃
  • 맑음울진11.3℃
  • 박무청주7.6℃
  • 흐림대전7.5℃
  • 맑음추풍령6.9℃
  • 안개안동6.3℃
  • 맑음상주5.1℃
  • 맑음포항12.1℃
  • 맑음군산10.3℃
  • 맑음대구9.0℃
  • 맑음전주10.7℃
  • 구름조금울산12.3℃
  • 맑음창원11.8℃
  • 맑음광주10.6℃
  • 구름조금부산17.2℃
  • 맑음통영14.5℃
  • 맑음목포11.7℃
  • 구름조금여수13.6℃
  • 구름조금흑산도15.7℃
  • 맑음완도13.1℃
  • 맑음고창8.9℃
  • 맑음순천8.1℃
  • 맑음홍성(예)6.0℃
  • 맑음6.2℃
  • 맑음제주17.8℃
  • 맑음고산18.0℃
  • 맑음성산18.2℃
  • 맑음서귀포18.1℃
  • 맑음진주9.6℃
  • 맑음강화8.5℃
  • 맑음양평4.8℃
  • 맑음이천5.9℃
  • 맑음인제3.2℃
  • 맑음홍천2.1℃
  • 맑음태백5.2℃
  • 맑음정선군3.4℃
  • 맑음제천5.4℃
  • 맑음보은4.8℃
  • 맑음천안5.4℃
  • 맑음보령10.1℃
  • 맑음부여7.4℃
  • 흐림금산5.5℃
  • 흐림6.3℃
  • 맑음부안9.6℃
  • 맑음임실6.1℃
  • 맑음정읍8.0℃
  • 맑음남원5.7℃
  • 맑음장수3.7℃
  • 맑음고창군9.0℃
  • 맑음영광군8.8℃
  • 맑음김해시11.7℃
  • 흐림순창군5.3℃
  • 맑음북창원11.7℃
  • 맑음양산시12.8℃
  • 구름조금보성군10.9℃
  • 맑음강진군11.0℃
  • 맑음장흥8.9℃
  • 맑음해남9.8℃
  • 구름조금고흥13.6℃
  • 흐림의령군6.0℃
  • 구름많음함양군5.4℃
  • 맑음광양시12.7℃
  • 맑음진도군12.4℃
  • 맑음봉화3.3℃
  • 맑음영주7.1℃
  • 맑음문경6.7℃
  • 맑음청송군3.0℃
  • 맑음영덕11.7℃
  • 맑음의성5.0℃
  • 흐림구미5.8℃
  • 맑음영천5.9℃
  • 맑음경주시9.0℃
  • 구름많음거창4.7℃
  • 맑음합천7.0℃
  • 맑음밀양8.7℃
  • 맑음산청5.3℃
  • 맑음거제14.1℃
  • 맑음남해12.3℃
  • 맑음12.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찾는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찾는다

'충청광역연합의 발전 전략과 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세션 개최

f_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광역연합 발전 전략과 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세션 성료(사진1).jpg


[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11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충청광역연합의 발전 전략과 연합의회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고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 공동 주최로 참여하여,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의회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션에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토론을 이끌었으며, 충청광역연합의회 김현미 의원, 이수현 연합사무처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세션에서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특별지방 자치단체의 제도적 한계와 발전 방안'을, 민현정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추진에 따른 특별광역 연합의회 위상과 역할 구상'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현미 의원, 김용운 교수를 비롯한 토론자들은 "전국 최초로 출범했지만 여전히 재정, 사무 권한 등 실질적 운영 기반이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안정적 재정 확보 방안, 국가사무의 적극적 이양, 연합의회의 견제 및 감시 기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좌장을 맡은 유인호 부의장은 "충청광역연합이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제도적 기반과 인력·재정 여건을 강화해야 지속 가능한 연합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충청권 4개 시·도가 체감할 수 있는 협력 효과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과 법·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지방분권시대의 선도적 협치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광역권 발전전략과 행정수도완성'을 대주제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