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0 10:36

  • 흐림속초12.7℃
  • 비12.9℃
  • 흐림철원12.3℃
  • 흐림동두천11.8℃
  • 흐림파주12.1℃
  • 흐림대관령10.1℃
  • 흐림춘천12.9℃
  • 비백령도10.4℃
  • 구름많음북강릉13.3℃
  • 구름많음강릉13.8℃
  • 구름많음동해15.1℃
  • 비서울11.8℃
  • 비인천11.0℃
  • 흐림원주11.8℃
  • 구름많음울릉도15.7℃
  • 비수원11.7℃
  • 흐림영월12.0℃
  • 흐림충주12.3℃
  • 흐림서산11.4℃
  • 구름많음울진17.7℃
  • 비청주12.7℃
  • 비대전12.4℃
  • 흐림추풍령12.1℃
  • 흐림안동14.6℃
  • 흐림상주14.1℃
  • 구름조금포항19.9℃
  • 흐림군산12.2℃
  • 구름많음대구18.3℃
  • 비전주12.7℃
  • 맑음울산19.3℃
  • 구름많음창원18.2℃
  • 비광주12.8℃
  • 구름많음부산16.6℃
  • 구름많음통영16.1℃
  • 흐림목포13.4℃
  • 흐림여수14.1℃
  • 구름많음흑산도15.1℃
  • 흐림완도15.0℃
  • 흐림고창11.9℃
  • 흐림순천12.3℃
  • 비홍성(예)11.9℃
  • 흐림12.8℃
  • 맑음제주17.0℃
  • 구름조금고산16.6℃
  • 구름조금성산18.9℃
  • 구름많음서귀포16.9℃
  • 구름많음진주16.7℃
  • 흐림강화11.6℃
  • 흐림양평12.7℃
  • 흐림이천12.3℃
  • 흐림인제12.5℃
  • 흐림홍천13.0℃
  • 흐림태백12.9℃
  • 흐림정선군12.4℃
  • 흐림제천11.5℃
  • 흐림보은12.0℃
  • 흐림천안12.4℃
  • 흐림보령11.9℃
  • 흐림부여12.8℃
  • 흐림금산13.3℃
  • 흐림12.3℃
  • 흐림부안12.7℃
  • 흐림임실12.0℃
  • 흐림정읍12.3℃
  • 흐림남원12.2℃
  • 흐림장수10.7℃
  • 흐림고창군12.1℃
  • 흐림영광군12.7℃
  • 구름많음김해시17.1℃
  • 흐림순창군12.0℃
  • 구름많음북창원18.8℃
  • 구름많음양산시18.2℃
  • 구름많음보성군15.1℃
  • 흐림강진군14.4℃
  • 흐림장흥14.1℃
  • 흐림해남13.4℃
  • 구름많음고흥14.0℃
  • 구름많음의령군19.4℃
  • 흐림함양군13.3℃
  • 흐림광양시15.2℃
  • 흐림진도군13.5℃
  • 흐림봉화12.2℃
  • 흐림영주15.0℃
  • 흐림문경14.6℃
  • 구름많음청송군16.5℃
  • 구름조금영덕17.8℃
  • 흐림의성17.2℃
  • 흐림구미16.9℃
  • 흐림영천17.5℃
  • 구름조금경주시19.5℃
  • 흐림거창15.2℃
  • 구름많음합천17.5℃
  • 구름많음밀양18.4℃
  • 구름많음산청16.0℃
  • 구름많음거제16.5℃
  • 흐림남해15.6℃
  • 구름많음19.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2030년 글로벌 선도 도시 노린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2030년 글로벌 선도 도시 노린다

4대 전략 12개 과제에 5년간 880.88억 원 투입
2030년까지 선도기업 18개 사 상장, 고용 6,191명, 인력 1,390명 양성 목표

대전시-500.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 이차전지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전만의 특화 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차전지 산업은 전기차,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대전시는 우수한 R&D 인프라와 제조·검사 장비 분야의 강점을 살려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수 목적형 수요기술 개발을 통해 이차전지 신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략산업 특화형 혁신기술 확보 및 상용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및 밸류체인 확장 ▲선도기술 기반 구축 ▲혁신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 아래 12개 과제를 추진하며, 2030년까지 총 880.8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시장 수요 창출과 더불어, 제조 및 진단 측정 장비 기업이 다수 분포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공정별 맞춤형 성능 향상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주기 스케일업 프로그램, 전환기업 지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앵커기업을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한다.

 

선도기술 기반 구축을 위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마이크로 전고체 배터리 성능평가·제조 플랫폼과 산업육성 거점센터를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태양광, 수소, 중이온가속기 등과 연계한 ‘에너지 밸리’를 조성하고, 첨단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선도기업 18개사 상장, 주요기업 매출 2조 3,586억 원, 고용 6,191명, 전문 인력 1,390명 양성을 목표로 대전형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차전지 산업은 현재 정체기에 있으나, 미래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 육성과 과제 실행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