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4 00:46

  • 흐림속초24.2℃
  • 비23.9℃
  • 흐림철원23.6℃
  • 흐림동두천23.6℃
  • 흐림파주23.5℃
  • 흐림대관령20.2℃
  • 흐림춘천23.5℃
  • 박무백령도24.5℃
  • 흐림북강릉27.4℃
  • 흐림강릉27.6℃
  • 흐림동해25.6℃
  • 흐림서울24.8℃
  • 비인천24.4℃
  • 흐림원주23.3℃
  • 구름많음울릉도26.6℃
  • 흐림수원23.6℃
  • 구름많음영월22.9℃
  • 흐림충주23.8℃
  • 흐림서산24.4℃
  • 구름많음울진27.0℃
  • 비청주24.8℃
  • 구름조금대전26.9℃
  • 구름많음추풍령22.7℃
  • 구름많음안동25.0℃
  • 구름조금상주24.7℃
  • 구름조금포항27.3℃
  • 구름조금군산26.6℃
  • 흐림대구26.2℃
  • 구름조금전주26.5℃
  • 구름조금울산26.6℃
  • 구름많음창원27.2℃
  • 구름많음광주26.2℃
  • 맑음부산26.9℃
  • 구름많음통영26.6℃
  • 맑음목포26.2℃
  • 맑음여수26.6℃
  • 안개흑산도25.2℃
  • 구름조금완도25.2℃
  • 맑음고창26.4℃
  • 맑음순천24.0℃
  • 비홍성(예)24.2℃
  • 흐림23.6℃
  • 맑음제주28.1℃
  • 맑음고산26.6℃
  • 구름조금성산27.8℃
  • 구름많음서귀포28.0℃
  • 구름조금진주23.7℃
  • 흐림강화24.2℃
  • 흐림양평23.3℃
  • 흐림이천23.5℃
  • 흐림인제24.2℃
  • 구름많음홍천23.6℃
  • 흐림태백24.7℃
  • 흐림정선군22.6℃
  • 흐림제천23.1℃
  • 구름많음보은24.4℃
  • 흐림천안23.5℃
  • 흐림보령26.6℃
  • 구름많음부여27.0℃
  • 구름많음금산25.0℃
  • 구름많음23.8℃
  • 구름조금부안26.5℃
  • 구름많음임실24.6℃
  • 구름조금정읍26.2℃
  • 구름조금남원24.2℃
  • 구름많음장수24.8℃
  • 구름조금고창군26.1℃
  • 맑음영광군26.2℃
  • 구름조금김해시26.2℃
  • 구름많음순창군24.1℃
  • 구름많음북창원
  • 구름조금양산시25.6℃
  • 구름조금보성군26.8℃
  • 구름조금강진군24.9℃
  • 구름많음장흥25.0℃
  • 구름조금해남24.1℃
  • 맑음고흥25.3℃
  • 구름많음의령군24.1℃
  • 구름많음함양군23.1℃
  • 맑음광양시26.2℃
  • 맑음진도군25.6℃
  • 구름많음봉화24.5℃
  • 구름많음영주23.4℃
  • 구름많음문경24.3℃
  • 구름많음청송군23.7℃
  • 구름많음영덕25.6℃
  • 구름많음의성24.3℃
  • 구름많음구미25.6℃
  • 구름많음영천25.3℃
  • 구름많음경주시24.4℃
  • 구름많음거창23.3℃
  • 구름많음합천25.3℃
  • 구름많음밀양25.9℃
  • 구름많음산청24.2℃
  • 구름조금거제26.8℃
  • 구름조금남해26.0℃
  • 구름조금26.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아산 등 충남 8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피해 복구 지원 확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아산 등 충남 8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피해 복구 지원 확대

도 지속 요구에 정부 화답…지방비 부담 경감·피해민 37가지 지원

510.jpg


[시사캐치] 
부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8개 시군에 대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 도의 요청을 모두 받아들였다.

 

충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6일 오후 "71620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광주,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의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지역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밝혔다.

 

도내 추가 선포 지역은 천안시와 공주시, 아산시, 당진시,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 등 7개 시군에 서천군 판교·비인 등 2개 면 등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실시한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서산과 예산은 호우 피해가 우선적으로 확인되며, 김태흠 지사가 충남을 찾은 윤호중 행안부 장관에게 요청한 지 이틀 만인 지난달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공공시설 복구비 70% 안팎)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국비 지원도 확대되며, 주택은 면적에 따라 전파 2200만 원3950만 원, 반파 1100만 원2000만 원을 지원받고, 침수는 3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는 600만 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간접적으로는 일반 재난 지역에 적용되는 국세 납부 유예 등 24개 지원과 함께,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13개 지원이 추가된다.

 

한편 도는 폭우 피해 발생 직후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해왔다.

 

지난 1일 김태흠 지사는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1차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추가 선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충남의 경우 당진시와 아산시 등 8개 시군의 피해가 선포 기준을 상회하는 만큼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전체적인 예방 및 대응 체계 재설계 필요성을 강조하며 배수시설 등 200년 빈도 설계 상향 피해민에 대한 정부 복구 지원 기준 현실화 등도 요청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