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14:15

  • 흐림속초15.9℃
  • 흐림16.2℃
  • 구름많음철원18.2℃
  • 구름많음동두천18.1℃
  • 구름많음파주17.7℃
  • 흐림대관령12.0℃
  • 흐림춘천17.0℃
  • 구름많음백령도16.2℃
  • 흐림북강릉15.7℃
  • 흐림강릉18.7℃
  • 흐림동해16.7℃
  • 구름조금서울19.0℃
  • 구름많음인천16.8℃
  • 구름많음원주18.2℃
  • 흐림울릉도17.7℃
  • 구름조금수원19.4℃
  • 구름많음영월16.4℃
  • 구름많음충주19.3℃
  • 맑음서산17.7℃
  • 흐림울진16.3℃
  • 흐림청주19.9℃
  • 구름많음대전19.8℃
  • 구름많음추풍령17.6℃
  • 구름많음안동20.0℃
  • 구름많음상주19.5℃
  • 구름많음포항20.4℃
  • 구름많음군산18.3℃
  • 구름많음대구20.2℃
  • 구름많음전주20.0℃
  • 구름많음울산19.4℃
  • 구름많음창원20.5℃
  • 구름많음광주21.4℃
  • 구름많음부산17.9℃
  • 구름많음통영18.0℃
  • 구름조금목포18.1℃
  • 구름조금여수17.8℃
  • 구름조금흑산도21.1℃
  • 구름많음완도20.2℃
  • 구름많음고창18.2℃
  • 구름많음순천19.5℃
  • 구름조금홍성(예)20.3℃
  • 구름많음19.4℃
  • 구름많음제주20.3℃
  • 구름많음고산15.9℃
  • 흐림성산19.0℃
  • 구름많음서귀포17.8℃
  • 구름조금진주19.9℃
  • 구름많음강화16.8℃
  • 구름많음양평17.1℃
  • 구름많음이천19.2℃
  • 흐림인제15.8℃
  • 흐림홍천16.6℃
  • 흐림태백16.0℃
  • 흐림정선군16.6℃
  • 구름많음제천17.6℃
  • 구름많음보은18.8℃
  • 구름많음천안18.2℃
  • 구름조금보령16.4℃
  • 구름많음부여18.9℃
  • 구름많음금산18.9℃
  • 구름많음18.9℃
  • 구름많음부안19.6℃
  • 흐림임실18.3℃
  • 구름많음정읍19.8℃
  • 구름많음남원19.2℃
  • 구름많음장수17.3℃
  • 구름많음고창군20.2℃
  • 구름많음영광군19.0℃
  • 구름많음김해시19.9℃
  • 구름많음순창군19.2℃
  • 구름많음북창원21.8℃
  • 구름많음양산시19.7℃
  • 구름많음보성군21.3℃
  • 구름많음강진군21.4℃
  • 구름많음장흥20.3℃
  • 구름많음해남19.4℃
  • 구름조금고흥21.3℃
  • 구름많음의령군
  • 구름많음함양군20.9℃
  • 구름많음광양시21.0℃
  • 구름많음진도군19.4℃
  • 흐림봉화15.1℃
  • 구름많음영주16.8℃
  • 구름많음문경19.7℃
  • 구름많음청송군18.9℃
  • 흐림영덕16.9℃
  • 구름많음의성20.2℃
  • 구름많음구미20.8℃
  • 구름많음영천19.3℃
  • 구름많음경주시22.2℃
  • 흐림거창19.2℃
  • 구름많음합천20.4℃
  • 구름많음밀양21.4℃
  • 구름많음산청20.1℃
  • 구름많음거제17.7℃
  • 구름많음남해19.1℃
  • 구름많음19.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2030년 글로벌 선도 도시 노린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2030년 글로벌 선도 도시 노린다

4대 전략 12개 과제에 5년간 880.88억 원 투입
2030년까지 선도기업 18개 사 상장, 고용 6,191명, 인력 1,390명 양성 목표

대전시-500.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 이차전지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전만의 특화 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차전지 산업은 전기차,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대전시는 우수한 R&D 인프라와 제조·검사 장비 분야의 강점을 살려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수 목적형 수요기술 개발을 통해 이차전지 신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략산업 특화형 혁신기술 확보 및 상용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및 밸류체인 확장 ▲선도기술 기반 구축 ▲혁신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 아래 12개 과제를 추진하며, 2030년까지 총 880.8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시장 수요 창출과 더불어, 제조 및 진단 측정 장비 기업이 다수 분포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공정별 맞춤형 성능 향상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주기 스케일업 프로그램, 전환기업 지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앵커기업을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한다.

 

선도기술 기반 구축을 위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마이크로 전고체 배터리 성능평가·제조 플랫폼과 산업육성 거점센터를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태양광, 수소, 중이온가속기 등과 연계한 ‘에너지 밸리’를 조성하고, 첨단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선도기업 18개사 상장, 주요기업 매출 2조 3,586억 원, 고용 6,191명, 전문 인력 1,390명 양성을 목표로 대전형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차전지 산업은 현재 정체기에 있으나, 미래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 육성과 과제 실행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