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0 03:50

  • 흐림속초12.0℃
  • 비12.6℃
  • 흐림철원11.7℃
  • 흐림동두천12.6℃
  • 맑음파주12.0℃
  • 흐림대관령10.3℃
  • 흐림춘천12.5℃
  • 박무백령도9.9℃
  • 흐림북강릉12.2℃
  • 흐림강릉13.1℃
  • 흐림동해12.2℃
  • 비서울14.8℃
  • 비인천11.8℃
  • 흐림원주16.3℃
  • 안개울릉도14.8℃
  • 비수원13.5℃
  • 흐림영월13.5℃
  • 흐림충주15.5℃
  • 흐림서산12.2℃
  • 흐림울진12.4℃
  • 비청주14.2℃
  • 비대전13.0℃
  • 흐림추풍령15.1℃
  • 흐림안동13.2℃
  • 흐림상주13.8℃
  • 박무포항15.2℃
  • 흐림군산12.6℃
  • 박무대구15.4℃
  • 비전주13.1℃
  • 흐림울산16.4℃
  • 흐림창원15.4℃
  • 비광주13.3℃
  • 흐림부산14.8℃
  • 흐림통영14.5℃
  • 흐림목포12.6℃
  • 흐림여수14.1℃
  • 흐림흑산도11.7℃
  • 흐림완도13.5℃
  • 흐림고창12.4℃
  • 흐림순천12.4℃
  • 비홍성(예)12.7℃
  • 흐림14.1℃
  • 흐림제주13.9℃
  • 흐림고산12.9℃
  • 구름많음성산14.2℃
  • 구름많음서귀포13.9℃
  • 맑음진주15.1℃
  • 맑음강화12.1℃
  • 흐림양평15.1℃
  • 흐림이천15.3℃
  • 흐림인제11.3℃
  • 흐림홍천12.5℃
  • 흐림태백13.9℃
  • 흐림정선군12.3℃
  • 흐림제천13.2℃
  • 흐림보은13.9℃
  • 흐림천안13.4℃
  • 흐림보령12.2℃
  • 흐림부여12.5℃
  • 흐림금산13.6℃
  • 흐림12.7℃
  • 흐림부안13.0℃
  • 흐림임실12.9℃
  • 흐림정읍12.9℃
  • 흐림남원12.7℃
  • 흐림장수12.6℃
  • 흐림고창군12.6℃
  • 흐림영광군12.4℃
  • 흐림김해시14.6℃
  • 흐림순창군12.9℃
  • 흐림북창원16.0℃
  • 흐림양산시15.7℃
  • 흐림보성군14.3℃
  • 흐림강진군13.6℃
  • 흐림장흥13.7℃
  • 흐림해남12.7℃
  • 흐림고흥14.0℃
  • 구름많음의령군17.0℃
  • 흐림함양군14.7℃
  • 흐림광양시13.8℃
  • 흐림진도군12.4℃
  • 흐림봉화12.3℃
  • 흐림영주13.0℃
  • 흐림문경13.4℃
  • 흐림청송군12.8℃
  • 흐림영덕13.4℃
  • 흐림의성14.4℃
  • 흐림구미14.8℃
  • 흐림영천15.8℃
  • 흐림경주시15.3℃
  • 흐림거창14.7℃
  • 구름많음합천16.9℃
  • 흐림밀양16.6℃
  • 흐림산청16.3℃
  • 흐림거제14.4℃
  • 흐림남해14.9℃
  • 흐림15.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민·관 협치로 도시정책 패러다임 전환 모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민·관 협치로 도시정책 패러다임 전환 모색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f_2. 대전시 민관 협치로 도시정책 패러다임 전환 모색-1.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도시계획 분야 엔지니어링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12개 엔지니어링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치를 통한 도시정책의 전환점 마련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시는 간담회에서 ‘2040 대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포함한 7건의 핵심 용역 과업 현황을 공유했다. 공간구조 재구성을 골자로 한 이들 계획은 대전의 미래 도시 기능 개편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기반 작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최근 일부 개정된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이다. 경제 여건 변화에 따라 완화된 규제 기조를 반영해 ▲용적률 체계의 유연화 ▲인센티브 항목 확대(9종→12종) ▲공공기여 기준 명문화 ▲드림타운 반경 확대 등 실질적 제도개선이 이뤄졌다. 이에 대해 시는 민간에서 신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개정된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민간 대표들은 비효율적인 행정절차, 불합리한 지침, 시대 변화에 부합하지 않는 관행적 업무방식 등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개선 사항들을 다수 건의했다. 시는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제도개선과 중앙정부 건의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은 도시의 기능과 공간을 설계하는 핵심 영역”이라며 "수직적 행정에서 벗어나 수평적 협력구조를 기반으로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정된 지침이 실효성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