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지난 8월 12일(화) 롯데리조트부여에서 개최한 ‘2025 충남관광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단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공동 주관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설명회에 참석한 관광사업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 지원사업과 다양한 정책자금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서는 ▲충남 관광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서부내륙권 로컬 특화 체험관광상품 육성사업 ▲투어라즈 플랫폼 활용 방안 ▲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융자사업 ▲보증상품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이 제시되었다.
특히 현장에서는 개별 사업자 맞춤형 정책자금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실질적 자금 조달과 사업 전략 수립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관광사업자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었다.
재단은 지난해 설명회를 통해 2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과 6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킨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상담을 통한 신규 융자·투자 연결, 사업자 맞춤 지원책 마련 등 실질적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원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광사업자들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효과를 창출했다. 앞으로도 정책자금 연계, 네트워크 확장, 사업화 지원을 지속 확대하여 충남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