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4 08:16

  • 맑음속초16.5℃
  • 맑음9.6℃
  • 맑음철원9.2℃
  • 구름조금동두천10.0℃
  • 구름조금파주10.8℃
  • 구름조금대관령8.0℃
  • 맑음춘천8.9℃
  • 맑음백령도16.5℃
  • 맑음북강릉16.1℃
  • 맑음강릉15.7℃
  • 맑음동해15.6℃
  • 구름조금서울10.6℃
  • 구름많음인천11.4℃
  • 구름많음원주9.9℃
  • 맑음울릉도13.6℃
  • 구름많음수원10.6℃
  • 구름많음영월7.8℃
  • 구름많음충주9.6℃
  • 맑음서산10.7℃
  • 맑음울진14.8℃
  • 구름조금청주10.3℃
  • 맑음대전12.0℃
  • 맑음추풍령10.6℃
  • 맑음안동10.1℃
  • 구름조금상주11.0℃
  • 구름많음포항13.4℃
  • 맑음군산11.0℃
  • 맑음대구11.8℃
  • 맑음전주12.1℃
  • 구름조금울산12.9℃
  • 맑음창원13.9℃
  • 맑음광주10.3℃
  • 맑음부산13.2℃
  • 맑음통영13.9℃
  • 맑음목포12.2℃
  • 맑음여수11.7℃
  • 맑음흑산도15.3℃
  • 맑음완도14.0℃
  • 맑음고창8.3℃
  • 맑음순천10.3℃
  • 맑음홍성(예)13.0℃
  • 구름조금10.3℃
  • 맑음제주13.8℃
  • 맑음고산12.8℃
  • 맑음성산14.9℃
  • 맑음서귀포16.0℃
  • 맑음진주10.8℃
  • 구름많음강화12.2℃
  • 구름많음양평8.3℃
  • 구름많음이천9.9℃
  • 맑음인제9.9℃
  • 흐림홍천7.8℃
  • 맑음태백11.4℃
  • 맑음정선군8.9℃
  • 구름많음제천8.7℃
  • 맑음보은8.9℃
  • 구름조금천안5.8℃
  • 맑음보령12.6℃
  • 구름많음부여8.7℃
  • 맑음금산7.6℃
  • 맑음9.4℃
  • 맑음부안11.9℃
  • 맑음임실7.3℃
  • 맑음정읍12.3℃
  • 맑음남원10.3℃
  • 맑음장수7.6℃
  • 맑음고창군10.8℃
  • 맑음영광군11.7℃
  • 맑음김해시11.8℃
  • 흐림순창군5.9℃
  • 맑음북창원13.6℃
  • 구름조금양산시12.1℃
  • 맑음보성군12.4℃
  • 맑음강진군11.2℃
  • 맑음장흥11.2℃
  • 맑음해남10.9℃
  • 맑음고흥12.3℃
  • 맑음의령군11.1℃
  • 맑음함양군12.7℃
  • 맑음광양시12.2℃
  • 맑음진도군11.9℃
  • 맑음봉화6.9℃
  • 맑음영주10.4℃
  • 구름조금문경12.2℃
  • 맑음청송군10.6℃
  • 맑음영덕12.7℃
  • 구름조금의성6.7℃
  • 맑음구미13.3℃
  • 맑음영천10.3℃
  • 구름조금경주시11.9℃
  • 맑음거창8.9℃
  • 맑음합천11.4℃
  • 구름조금밀양10.8℃
  • 맑음산청11.6℃
  • 맑음거제13.9℃
  • 맑음남해12.6℃
  • 구름조금12.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조영종, 김영춘 “전과 후보 김지철·이병학 사퇴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조영종, 김영춘 “전과 후보 김지철·이병학 사퇴해야”

조영종, 김영춘 “깨끗한 교육감” 후보 연대
김지철 뺑소니 등 전과 3범
이병학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뇌물) 2년 6월 실형


[시사캐치]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충남교육감 선거 경쟁도 불붙었다.

 

충남교육감 후보들의 과거 이력이나 도덕성 등 교육감 자질론이 부각 되면서 치열한 공방으로 치닫고 있는 분위기다.

 

조영종, 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가 전과 없는 "깨끗한 교육감” 후보임을 강조"하며 20일 천안시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김지철,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의 전과 기록을 문제삼아 교육감이 될 자격이 없다"고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조영종, 김영춘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김지철 후보는 국가공무원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총 3차례의 범죄 경력이 있다”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병학 후보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뇌물)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며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자신부터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어야 한다”며 "충남교육을 위해 바른 선택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뿐만아니라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는 자신의 선거 현수막에 "우리 아이 미래교육 뺑소니, 뇌물수수 전과자에게 맡길 수 없다”고 범죄 이력을 명시했고, 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도 자신의 선거 현수막에 "김지철 3범, 이병학 1범(뇌물)”과 같은 내용을 후보들의 범죄 경력을 게재해 충남교육감 후보 자질론이 격돌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치부가 선거전에 이용되는 것에 부담을 느낀 이병학 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영종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는 "단일화 제안은 뜬금없고 검토 가치도 없다. 전과자와 단일화 논의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충남교육감 자질론이 부각되면서 치열해진 후보들의 과거 전과 이력 및 도덕성 공방이 선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예비후보 기간을 거치며 탐색전을 마친 충남교육감 후보들은 거리 유세, 방송 연설, 토론 등에서 본격적으로 상대 후보를 몰아세울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