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박람회와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생생한 배움과 치유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체험 및 교육활동 방안을 모색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과 정서적 치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에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마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상 매체와 학업으로 지쳐있는 학생들이 박람회 체험학습을 통해 생태 환경 교육을 배우고, 원예와 자연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중요한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 교육감은"2026년도에 개최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현장체험의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의 확대를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