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31 19:00

  • 구름많음속초9.2℃
  • 흐림14.0℃
  • 구름많음철원14.5℃
  • 흐림동두천15.1℃
  • 흐림파주16.3℃
  • 흐림대관령5.0℃
  • 흐림춘천13.9℃
  • 구름많음백령도8.7℃
  • 흐림북강릉9.8℃
  • 흐림강릉10.2℃
  • 흐림동해10.3℃
  • 흐림서울16.5℃
  • 흐림인천15.0℃
  • 구름많음원주15.0℃
  • 맑음울릉도9.6℃
  • 흐림수원16.8℃
  • 흐림영월11.9℃
  • 흐림충주14.8℃
  • 구름많음서산15.7℃
  • 흐림울진10.0℃
  • 흐림청주17.3℃
  • 구름많음대전16.9℃
  • 흐림추풍령13.3℃
  • 흐림안동13.6℃
  • 흐림상주15.1℃
  • 흐림포항12.4℃
  • 구름많음군산12.7℃
  • 흐림대구14.1℃
  • 연무전주15.7℃
  • 흐림울산12.4℃
  • 흐림창원14.7℃
  • 구름많음광주16.9℃
  • 흐림부산14.4℃
  • 흐림통영14.4℃
  • 흐림목포11.6℃
  • 흐림여수15.0℃
  • 흐림흑산도10.0℃
  • 흐림완도15.6℃
  • 맑음고창13.7℃
  • 흐림순천14.3℃
  • 구름많음홍성(예)17.6℃
  • 흐림16.3℃
  • 흐림제주13.3℃
  • 흐림고산12.0℃
  • 흐림성산15.8℃
  • 흐림서귀포15.9℃
  • 흐림진주14.6℃
  • 흐림강화14.6℃
  • 흐림양평15.6℃
  • 구름많음이천15.3℃
  • 흐림인제10.3℃
  • 흐림홍천13.8℃
  • 흐림태백5.9℃
  • 흐림정선군9.6℃
  • 흐림제천12.2℃
  • 흐림보은15.3℃
  • 구름많음천안16.7℃
  • 구름많음보령11.5℃
  • 구름많음부여16.2℃
  • 흐림금산16.9℃
  • 구름많음16.9℃
  • 구름많음부안13.9℃
  • 구름많음임실16.8℃
  • 구름많음정읍14.9℃
  • 흐림남원17.2℃
  • 구름많음장수15.3℃
  • 구름많음고창군13.3℃
  • 구름많음영광군11.8℃
  • 흐림김해시14.1℃
  • 구름많음순창군17.9℃
  • 흐림북창원15.4℃
  • 흐림양산시14.9℃
  • 흐림보성군15.6℃
  • 흐림강진군15.1℃
  • 흐림장흥15.6℃
  • 흐림해남14.4℃
  • 흐림고흥15.5℃
  • 흐림의령군14.8℃
  • 흐림함양군16.2℃
  • 흐림광양시14.9℃
  • 흐림진도군12.1℃
  • 흐림봉화10.5℃
  • 구름많음영주13.0℃
  • 흐림문경14.5℃
  • 흐림청송군11.9℃
  • 흐림영덕11.4℃
  • 흐림의성14.8℃
  • 흐림구미15.2℃
  • 흐림영천12.5℃
  • 흐림경주시12.5℃
  • 흐림거창14.5℃
  • 흐림합천16.0℃
  • 흐림밀양15.6℃
  • 흐림산청15.5℃
  • 흐림거제13.9℃
  • 흐림남해14.5℃
  • 흐림14.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CN갤러리, '풍경은 남고 기회는 지나고 잔상은 쌓인다' 전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CN갤러리, '풍경은 남고 기회는 지나고 잔상은 쌓인다' 전시

2026년 제 1회차 정기대관 4월 1일(수)부터 4월 12(일)까지

f_[포스터] CN갤러리 제 1회차 정기대관전 포스터 1부.pn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6년 제1차 정기대관 전시 <풍경은 남고 기회는 지나고 잔상은 쌓인다>를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단순한 기록의 결과가 아닌, 지나간 시간과 놓쳐버린 가능성, 그리고 기억 속에 축적되는 이미지의 층위를 탐구하는 작업으로 구성된다.

 

전시는‘남는 것, 지나가는 것, 쌓이는 것’이라는 세 가지 흐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파리의 겨울 풍경을 담은 풍경사진, 사진가가 장면을 선택하는 순간 동시에 사라지는 또 다른 가능성을 환기하는 기회사진, 그리고 기억과 감각의 층위를 중첩된 이미지로 풀어낸 잠상의 집합 시리즈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진의 본질에 질문을 던진다.

 

전시 공간 또한 이러한 흐름에 따라 구성된다. 1층에서는 풍경사진과 기회사진을 함께 선보이며 사진이 장면을 기록하는 방식과 동시에 선택과 배제의 문제를 드러낸다. 특히 기회사진은 디지털 인화와 네거티브 슬라이드를 함께 제시하고 소형 라이트박스를 통해 관람하도록 구성해 사진 이미지가 형성되는 물질적 과정을 관람 경험으로 확장한다. 2층은〈잠상의 집합〉시리즈로 구성되어 전시의 개념적 중심을 이루며, 서로 다른 시선과 기억의 흔적이 중첩되는 인식의 구조를 탐색한다.

 

충남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뒤 프랑스 Université Paris 8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한 작가 김대성은 사진을 매개로 시간과 기억, 시선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개인전〈Hivre〉(솔갤러리, 2024)를 비롯해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자연미술큐브전,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성과보고전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작업 세계를 확장해왔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하나의 완결된 이미지로 제시하기보다 시간과 시선, 기억과 감각이 교차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려는 시도다. 관람자는 서로 다른 사진적 장면을 따라가며 이미지가 눈앞에 나타나는 순간뿐 아니라 사라진 이후에도 지속되는 흔적의 방식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전시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CN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