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3 17:58

  • 맑음속초16.1℃
  • 흐림11.9℃
  • 구름많음철원12.3℃
  • 구름조금동두천14.1℃
  • 구름조금파주13.6℃
  • 흐림대관령7.5℃
  • 흐림춘천12.3℃
  • 맑음백령도13.0℃
  • 구름조금북강릉16.3℃
  • 구름조금강릉15.8℃
  • 구름조금동해15.0℃
  • 구름많음서울12.8℃
  • 맑음인천12.6℃
  • 흐림원주11.5℃
  • 구름많음울릉도10.9℃
  • 구름많음수원12.2℃
  • 흐림영월10.9℃
  • 흐림충주11.4℃
  • 구름조금서산12.9℃
  • 맑음울진16.8℃
  • 구름많음청주14.5℃
  • 흐림대전13.3℃
  • 흐림추풍령10.6℃
  • 흐림안동11.3℃
  • 흐림상주12.6℃
  • 맑음포항14.1℃
  • 구름많음군산13.1℃
  • 구름많음대구13.9℃
  • 구름많음전주14.0℃
  • 구름많음울산11.6℃
  • 구름조금창원12.8℃
  • 구름조금광주15.0℃
  • 구름조금부산12.9℃
  • 흐림통영14.5℃
  • 맑음목포14.5℃
  • 맑음여수15.2℃
  • 구름조금흑산도12.1℃
  • 맑음완도16.5℃
  • 맑음고창14.4℃
  • 구름많음순천12.0℃
  • 구름많음홍성(예)12.9℃
  • 구름많음14.0℃
  • 구름많음제주17.1℃
  • 구름많음고산13.4℃
  • 구름많음성산16.0℃
  • 구름많음서귀포20.8℃
  • 구름많음진주13.2℃
  • 구름조금강화13.1℃
  • 흐림양평12.9℃
  • 흐림이천12.8℃
  • 흐림인제11.4℃
  • 흐림홍천12.1℃
  • 흐림태백10.6℃
  • 흐림정선군10.4℃
  • 흐림제천10.7℃
  • 흐림보은12.3℃
  • 구름많음천안13.1℃
  • 구름조금보령14.5℃
  • 흐림부여14.2℃
  • 흐림금산13.0℃
  • 구름많음13.3℃
  • 구름조금부안13.9℃
  • 구름많음임실12.7℃
  • 구름많음정읍13.8℃
  • 흐림남원12.8℃
  • 흐림장수10.2℃
  • 구름조금고창군15.5℃
  • 맑음영광군14.0℃
  • 구름많음김해시11.9℃
  • 흐림순창군13.2℃
  • 구름조금북창원14.2℃
  • 구름많음양산시15.3℃
  • 구름조금보성군15.2℃
  • 구름조금강진군15.2℃
  • 구름조금장흥15.4℃
  • 구름조금해남15.0℃
  • 흐림고흥14.1℃
  • 구름많음의령군13.6℃
  • 흐림함양군13.0℃
  • 맑음광양시16.5℃
  • 맑음진도군13.9℃
  • 흐림봉화10.1℃
  • 흐림영주12.0℃
  • 흐림문경11.9℃
  • 흐림청송군11.8℃
  • 맑음영덕13.1℃
  • 흐림의성13.0℃
  • 흐림구미13.4℃
  • 구름많음영천12.9℃
  • 구름많음경주시13.7℃
  • 구름많음거창15.2℃
  • 구름많음합천12.5℃
  • 구름조금밀양14.3℃
  • 구름많음산청12.9℃
  • 흐림거제12.8℃
  • 구름많음남해13.5℃
  • 구름많음13.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노사민정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공동선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노사민정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공동선언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노동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

f_2. 대전시 노사민정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공동선언-1.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4월 23일(수),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번 선언은 지속가능한 일터 조성과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합리적 노사관계가 정립된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속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공정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권리를 시민의 보편적 권리로 천명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노동단체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사용자단체는 임금체불 예방과 노동관계법 준수를 바탕으로 신뢰에 기반한 노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단체는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와 고용차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대전시는 중앙행정기관과 협력하여 공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공동선언에 이어서 ▲2025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추진계획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일터 조성사업」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등 보고와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노동시장의 양극화 해소와 고용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상생협력 및 공정노동시장 조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일터 구축, 노사민정 거버넌스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노사민정협의회가 출범한 지 16년이 되는 해로, 전문성을 갖춘 민간단체에서 사무국을 위탁 운영하게 돼 사업 규모와 활동 범위가 훨씬 확장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산업구조 재편 등으로 변화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공정한 노동시장 조성을 위한 이번 공동선언은 매우 뜻깊은 시작”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일터를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