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2 06:19

  • 맑음속초10.5℃
  • 박무3.8℃
  • 맑음철원4.0℃
  • 맑음동두천5.0℃
  • 맑음파주2.9℃
  • 맑음대관령0.0℃
  • 맑음춘천5.0℃
  • 맑음백령도9.0℃
  • 맑음북강릉6.6℃
  • 맑음강릉10.4℃
  • 맑음동해10.9℃
  • 맑음서울8.4℃
  • 맑음인천9.6℃
  • 구름조금원주7.7℃
  • 맑음울릉도12.3℃
  • 맑음수원7.7℃
  • 구름많음영월7.2℃
  • 구름많음충주8.0℃
  • 맑음서산7.6℃
  • 맑음울진7.7℃
  • 구름많음청주10.0℃
  • 박무대전9.2℃
  • 구름조금추풍령9.0℃
  • 박무안동6.2℃
  • 구름조금상주10.3℃
  • 맑음포항11.5℃
  • 구름조금군산9.5℃
  • 구름많음대구10.1℃
  • 박무전주9.8℃
  • 구름많음울산11.8℃
  • 구름많음창원11.3℃
  • 구름많음광주11.0℃
  • 맑음부산12.8℃
  • 구름많음통영13.8℃
  • 구름많음목포12.8℃
  • 비여수13.1℃
  • 구름조금흑산도14.6℃
  • 구름많음완도13.7℃
  • 구름조금고창9.7℃
  • 흐림순천8.8℃
  • 구름조금홍성(예)8.8℃
  • 구름많음8.6℃
  • 구름많음제주17.1℃
  • 구름많음고산17.4℃
  • 구름많음성산15.2℃
  • 구름많음서귀포16.0℃
  • 흐림진주8.0℃
  • 맑음강화8.9℃
  • 맑음양평6.4℃
  • 구름조금이천8.0℃
  • 맑음인제5.6℃
  • 맑음홍천5.7℃
  • 맑음태백6.2℃
  • 구름조금정선군5.1℃
  • 구름조금제천6.8℃
  • 흐림보은7.0℃
  • 구름조금천안8.0℃
  • 구름조금보령12.7℃
  • 구름많음부여8.5℃
  • 구름조금금산7.7℃
  • 구름많음8.6℃
  • 맑음부안10.2℃
  • 구름조금임실7.4℃
  • 구름조금정읍10.4℃
  • 구름많음남원8.5℃
  • 구름많음장수6.9℃
  • 맑음고창군9.3℃
  • 구름조금영광군10.4℃
  • 구름많음김해시11.2℃
  • 구름많음순창군8.4℃
  • 흐림북창원11.7℃
  • 구름많음양산시10.4℃
  • 흐림보성군9.9℃
  • 흐림강진군10.7℃
  • 구름많음장흥9.4℃
  • 흐림해남11.8℃
  • 흐림고흥11.4℃
  • 구름많음의령군6.3℃
  • 흐림함양군10.6℃
  • 흐림광양시11.8℃
  • 흐림진도군13.8℃
  • 구름조금봉화3.6℃
  • 구름조금영주10.3℃
  • 구름조금문경10.6℃
  • 맑음청송군8.1℃
  • 맑음영덕8.8℃
  • 맑음의성6.3℃
  • 맑음구미7.4℃
  • 구름많음영천10.5℃
  • 구름많음경주시10.6℃
  • 구름많음거창9.2℃
  • 구름많음합천8.4℃
  • 흐림밀양8.4℃
  • 구름많음산청9.3℃
  • 구름조금거제13.7℃
  • 흐림남해14.1℃
  • 구름많음7.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선문대, ‘글로컬 공동 학술대회’…이주민 사회통합 해법 찾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문대, ‘글로컬 공동 학술대회’…이주민 사회통합 해법 찾아

이주민 지역사회 정주와 사회통합” 주제로 학계·지자체·기관 한자리에

f_사진 1. 2025 글로컬 공동 학술대회 단체 사진을 쵤영했다.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24일 아산캠퍼스에서 ‘이주민의 지역사회 정주와 사회통합’을 주제로 한 ‘2025 글로컬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사회 내 이주민의 정착과 사회통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소(소장 남부현 교수), 전남대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한국이민정책학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가족센터, 충남경제진흥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또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선문대 RISE 사업단 지역문화혁신센터가 후원했다.

 

개회식은 곽태환 박사(선문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남부현 교수(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소장)의 개회사와 문성제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종수 충남도청 인구전략국장, 양경모 충남도의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한석희 충남도교육청 장학관, 임동진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윤인진 교수가 ‘글로컬 다문화 사회와 이민자 통합’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윤 교수는 이민자와 지역사회의 공존을 위한 포용적 정책 방향과, 세계화 시대에 지역 단위의 통합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후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션에서는 ▲귀환 고려인 등 이주민의 정착 사례 ▲지역 기반 이민정책의 방향 ▲이주민의 장기 정착과 복지·건강 정책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학계와 정책 현장의 전문가들은 이주민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

 

남부현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사회 이주민의 정착과 사회통합이라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를 학문적으로 탐색하고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 자리가 우리 사회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종합토론과 기관 간 협약식(MOU)으로 마무리됐으며, 이후 열린 만찬 자리에서는 향후 공동연구와 정책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