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4 07:26

  • 구름많음속초9.0℃
  • 구름조금1.9℃
  • 맑음철원-0.8℃
  • 맑음동두천0.7℃
  • 맑음파주-1.0℃
  • 구름많음대관령
  • 맑음춘천2.6℃
  • 맑음백령도7.9℃
  • 구름조금북강릉10.4℃
  • 구름조금강릉5.8℃
  • 맑음동해5.9℃
  • 구름조금서울5.7℃
  • 구름많음인천5.8℃
  • 구름많음원주3.8℃
  • 구름많음울릉도10.6℃
  • 구름조금수원4.3℃
  • 흐림영월1.3℃
  • 맑음충주3.4℃
  • 맑음서산2.8℃
  • 구름조금울진8.5℃
  • 구름많음청주6.5℃
  • 구름조금대전4.5℃
  • 맑음추풍령3.4℃
  • 안개안동4.0℃
  • 맑음상주2.5℃
  • 맑음포항7.6℃
  • 구름많음군산5.0℃
  • 박무대구4.7℃
  • 구름조금전주5.7℃
  • 맑음울산6.6℃
  • 맑음창원9.3℃
  • 맑음광주7.5℃
  • 맑음부산12.3℃
  • 구름조금통영11.4℃
  • 맑음목포8.5℃
  • 구름많음여수12.5℃
  • 맑음흑산도9.1℃
  • 구름조금완도8.3℃
  • 흐림고창4.9℃
  • 맑음순천3.7℃
  • 박무홍성(예)3.1℃
  • 흐림3.0℃
  • 흐림제주14.8℃
  • 구름많음고산14.3℃
  • 구름많음성산13.3℃
  • 구름많음서귀포14.5℃
  • 구름많음진주5.0℃
  • 맑음강화2.4℃
  • 맑음양평3.7℃
  • 맑음이천2.0℃
  • 구름많음인제2.3℃
  • 맑음홍천1.4℃
  • 구름많음태백1.8℃
  • 구름조금정선군0.5℃
  • 맑음제천2.3℃
  • 맑음보은2.2℃
  • 맑음천안2.9℃
  • 맑음보령6.1℃
  • 흐림부여4.3℃
  • 맑음금산2.5℃
  • 맑음4.3℃
  • 흐림부안5.4℃
  • 맑음임실2.9℃
  • 맑음정읍4.6℃
  • 맑음남원3.3℃
  • 맑음장수2.6℃
  • 맑음고창군5.5℃
  • 흐림영광군5.8℃
  • 맑음김해시7.6℃
  • 맑음순창군3.6℃
  • 구름조금북창원7.8℃
  • 맑음양산시6.8℃
  • 구름조금보성군8.0℃
  • 맑음강진군5.8℃
  • 맑음장흥5.5℃
  • 흐림해남5.5℃
  • 맑음고흥5.8℃
  • 맑음의령군3.4℃
  • 맑음함양군3.3℃
  • 구름조금광양시10.4℃
  • 맑음진도군8.1℃
  • 구름많음봉화0.4℃
  • 구름많음영주3.3℃
  • 맑음문경2.4℃
  • 구름많음청송군1.5℃
  • 구름조금영덕5.7℃
  • 맑음의성1.7℃
  • 맑음구미3.7℃
  • 구름많음영천3.2℃
  • 맑음경주시3.1℃
  • 맑음거창2.3℃
  • 구름많음합천4.9℃
  • 구름많음밀양5.4℃
  • 흐림산청3.9℃
  • 구름조금거제8.9℃
  • 구름많음남해10.0℃
  • 맑음5.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의회 더좋은 조례 연구회, 시민 체감 높이는 자치입법 기반 마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의회 더좋은 조례 연구회, 시민 체감 높이는 자치입법 기반 마련

3일 ‘문화·체육·관광 분야 조례 정합성 분석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f_2025.11.03(대전광역시 문화 체육 관광 분야 조례 정합성 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1.jpg


[시사캐치] 대전시의 문화·체육·관광 정책이 분산 운영되고 있어 부서 간 협업 체계 개선과 조례의 통합적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는 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문화·체육·관광 분야 조례 정합성 분석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대전시 소관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59개 조례를 전수 조사하여 조례 간 중복·결핍·정합성 문제를 진단하고, 타 지자체의 정비 사례와 법제처 기준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통합·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연구의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시는 전체 본청 조례 775건 중 문화·체육·관광 분야 조례가 59건(7.6%)이며, 이 가운데 문화 분야가 43건(72.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과, 문화유산과, 관광진흥과 등 6개 부서에 분산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 간 협업과 조례의 통합적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삼 회장(서구2,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법령 정비를 넘어, 대전의 문화·체육·관광 정책이 하나의 체계 안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기반 작업”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자치입법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용역을 통해 중복 규정이나 불필요한 절차를 정비함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보다 쉽고 명확하게 문화·체육·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례 간 일관된 지원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생활체육 참여 확대, 문화 향유 기회 증진,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의원과 연구진이 함께 분야별 중복 조항, 지원 절차의 불일치, 기관 운영 규정의 통합 필요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연말 최종보고회 전까지 구체적인 조례 개정안 초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 좋은 조례 연구회는 앞으로도 조례의 합리적 정비를 통해 시민 중심의 자치입법 환경을 조성하고, 대전의 문화·체육·관광 행정이 보다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