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4 07:09

  • 흐림속초21.8℃
  • 비22.2℃
  • 흐림철원23.0℃
  • 구름많음동두천22.6℃
  • 구름많음파주22.6℃
  • 흐림대관령19.2℃
  • 구름조금춘천21.9℃
  • 구름많음백령도23.3℃
  • 비북강릉21.9℃
  • 흐림강릉23.6℃
  • 흐림동해24.9℃
  • 흐림서울23.8℃
  • 흐림인천23.8℃
  • 구름많음원주23.3℃
  • 비울릉도25.0℃
  • 흐림수원24.1℃
  • 흐림영월21.9℃
  • 흐림충주23.2℃
  • 구름조금서산24.3℃
  • 흐림울진24.5℃
  • 흐림청주24.7℃
  • 비대전26.5℃
  • 구름많음추풍령23.6℃
  • 비안동24.0℃
  • 구름많음상주23.2℃
  • 흐림포항26.3℃
  • 구름많음군산26.6℃
  • 구름많음대구25.2℃
  • 비전주27.0℃
  • 천둥번개울산26.1℃
  • 흐림창원27.6℃
  • 비광주26.3℃
  • 비부산27.5℃
  • 구름많음통영27.5℃
  • 비목포27.5℃
  • 흐림여수28.3℃
  • 흐림흑산도27.7℃
  • 구름조금완도28.2℃
  • 구름많음고창26.9℃
  • 구름많음순천25.3℃
  • 흐림홍성(예)25.0℃
  • 구름많음23.5℃
  • 구름많음제주29.0℃
  • 구름조금고산27.5℃
  • 구름조금성산28.0℃
  • 흐림서귀포28.3℃
  • 흐림진주26.0℃
  • 구름조금강화23.0℃
  • 흐림양평23.2℃
  • 흐림이천23.0℃
  • 흐림인제20.6℃
  • 흐림홍천22.0℃
  • 흐림태백22.5℃
  • 흐림정선군21.6℃
  • 흐림제천22.3℃
  • 구름많음보은24.2℃
  • 구름조금천안23.5℃
  • 맑음보령25.7℃
  • 구름조금부여26.3℃
  • 구름많음금산24.3℃
  • 구름많음23.8℃
  • 구름조금부안26.8℃
  • 흐림임실25.2℃
  • 구름많음정읍27.4℃
  • 흐림남원25.7℃
  • 흐림장수25.0℃
  • 구름많음고창군26.7℃
  • 구름많음영광군27.2℃
  • 흐림김해시26.9℃
  • 구름많음순창군27.4℃
  • 흐림북창원28.1℃
  • 흐림양산시27.4℃
  • 구름많음보성군27.3℃
  • 구름많음강진군27.6℃
  • 구름많음장흥27.4℃
  • 구름많음해남27.7℃
  • 구름많음고흥27.5℃
  • 흐림의령군25.7℃
  • 구름많음함양군24.9℃
  • 구름많음광양시27.4℃
  • 흐림진도군27.6℃
  • 흐림봉화22.5℃
  • 흐림영주21.9℃
  • 구름많음문경23.2℃
  • 흐림청송군24.3℃
  • 흐림영덕24.7℃
  • 흐림의성25.1℃
  • 구름많음구미25.1℃
  • 흐림영천24.9℃
  • 흐림경주시25.7℃
  • 구름많음거창24.3℃
  • 흐림합천24.9℃
  • 흐림밀양26.8℃
  • 구름많음산청24.8℃
  • 구름많음거제27.5℃
  • 구름많음남해28.3℃
  • 비27.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기억속 보호수를 예술품으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기억속 보호수를 예술품으로

8월 16일까지 '앙코르 보호수' 전시…공동체 속 기억 시각화

f_김경진 작가 개인전(문화유산과).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김경진 작가의 ‘앙코르 보호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1기 입주예술인의 두 번째 이어가는 전시로, 기억 속에서 사라지거나 잊혀진 장소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김경진 작가의 시도다.

 

그는 사람들의 쉼터이자 그늘인 ‘보호수’를 고재 기둥과 시장 파라솔, 평상과 의자 등으로 재구성해 공동체 속 기억과 감각을 시각화한다.

 

김경진 작가는 "보호수는 단지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니라, 삶의 시간이 중첩된 감각적 장소”라며 "사라진 공간과 남겨진 구조물 사이에 여전히 작동하는 보호의 감각을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동문화발전소 입주예술인 전시는 지난 3일 김윤섭 작가를 시작으로 김경진, 최승철, 정원, 임선이 등 5명의 예술인이 오는 11월까지 각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들은 올해 말 ‘한글’을 주제로 한 결과보고 전시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매주 월·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연동문화발전소를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