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2-05 07:13

  • 구름많음속초5.9℃
  • 박무-2.5℃
  • 흐림철원-0.5℃
  • 흐림동두천0.5℃
  • 맑음파주-1.2℃
  • 흐림대관령-1.4℃
  • 흐림춘천-2.1℃
  • 박무백령도5.1℃
  • 연무북강릉1.5℃
  • 맑음강릉4.6℃
  • 맑음동해4.6℃
  • 박무서울2.6℃
  • 박무인천3.3℃
  • 흐림원주-1.0℃
  • 구름조금울릉도4.6℃
  • 박무수원1.3℃
  • 흐림영월-3.9℃
  • 흐림충주-1.9℃
  • 맑음서산0.6℃
  • 구름조금울진1.7℃
  • 연무청주1.1℃
  • 박무대전0.8℃
  • 흐림추풍령-1.0℃
  • 박무안동-4.2℃
  • 흐림상주-2.5℃
  • 연무포항3.2℃
  • 구름많음군산1.2℃
  • 박무대구-1.1℃
  • 흐림전주3.7℃
  • 연무울산2.4℃
  • 구름많음창원2.1℃
  • 박무광주3.1℃
  • 흐림부산5.1℃
  • 흐림통영3.9℃
  • 흐림목포4.2℃
  • 흐림여수4.3℃
  • 구름많음흑산도8.0℃
  • 구름많음완도3.0℃
  • 구름많음고창1.6℃
  • 흐림순천-1.0℃
  • 구름많음홍성(예)0.8℃
  • 흐림-1.4℃
  • 비제주11.5℃
  • 맑음고산12.0℃
  • 흐림성산8.3℃
  • 흐림서귀포11.7℃
  • 흐림진주-2.5℃
  • 구름많음강화1.5℃
  • 흐림양평-0.5℃
  • 흐림이천-1.2℃
  • 흐림인제-0.8℃
  • 흐림홍천-1.6℃
  • 구름많음태백-3.1℃
  • 흐림정선군-4.9℃
  • 흐림제천-3.1℃
  • 흐림보은-1.5℃
  • 흐림천안-0.3℃
  • 구름많음보령3.8℃
  • 흐림부여-0.3℃
  • 흐림금산-1.1℃
  • 흐림0.1℃
  • 구름많음부안3.6℃
  • 구름많음임실-0.2℃
  • 흐림정읍2.9℃
  • 흐림남원0.2℃
  • 흐림장수-2.0℃
  • 구름많음고창군3.0℃
  • 구름많음영광군2.4℃
  • 흐림김해시2.4℃
  • 흐림순창군-0.4℃
  • 흐림북창원2.3℃
  • 흐림양산시0.8℃
  • 흐림보성군0.2℃
  • 흐림강진군1.9℃
  • 흐림장흥0.5℃
  • 구름많음해남1.3℃
  • 구름많음고흥0.7℃
  • 구름많음의령군-4.8℃
  • 흐림함양군-1.7℃
  • 흐림광양시3.6℃
  • 구름많음진도군2.3℃
  • 구름많음봉화-8.7℃
  • 흐림영주-3.9℃
  • 흐림문경-2.0℃
  • 흐림청송군-7.6℃
  • 구름많음영덕3.4℃
  • 흐림의성-5.4℃
  • 흐림구미-2.8℃
  • 흐림영천-3.8℃
  • 구름많음경주시-1.8℃
  • 흐림거창-5.1℃
  • 흐림합천-3.0℃
  • 구름많음밀양-2.0℃
  • 흐림산청-3.5℃
  • 흐림거제3.6℃
  • 흐림남해2.1℃
  • 박무-1.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시, 제1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 제1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 성료

마라토너 4,700여 명 참가, 이봉주 선수도 자리해 안전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 운영
천안시, 내년 풀코스대회 준비 등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대회로 발전 의지 밝혀


[크기변환]662166054_Bi7XUbdM_28275864015e94ad593ce23dac0c887e809e1359.jpg


[시사캐치]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태어난 고향 천안에서 그가 직접 설계한 코스로 달려보는 ‘제1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가 6일 전국 마라토너 4,700여 명과 응원하는 관중 등 5,0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

 

천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봉주 선수가 병마를 이겨내고 직접 천안 전역을 돌아보며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 설계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그동안 이봉주 선수의 이름을 딴 마라톤대회가 여러 차례 열렸지만, 코스 설계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안시는 여러 차례 보고회를 거쳐 이봉주 선수와 도심 코스(A,B), 봉선홍경사갈기비 코스(A,B), 유적지 코스 등 5개 코스안을 지난 6월 발표했다.

 

그중에서 올해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거쳐 업성동 삼거리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했으며 하프(21.0975km), 10km, 5km로 구성했다.

 

전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이봉주 선수의 쾌유를 기원하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충분한 의료소, 구급차, 의료인력과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하고 교통통제와 안전관리 등 경찰의 협조 아래 차분히 치러졌다. 

 

이봉주 선수도 대회 시작 전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사진도 찍으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은 넓은 도로 폭과 정돈된 거리를 달리며 천안의 도시경관을 만끽하면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완주자들은 이봉주 선수가 획득한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메달 디자인을 모방해 제작된 기념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대회 하프코스에서 남용우 씨가 남자 부문 정상에 올랐으며, 이정숙 씨가 여자 부문 1위에 등극했다. 10km 코스에서는 공병구 씨가 남자 부문 우승을, 여자 부문에서는 민경혜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천안시와 천안시체육회는 올해 하프대회로 진행했으나 앞으로는 풀코스대회로 열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가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대회이자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봉주 마라톤대회가 안전하게 막을 내렸다”며, "천안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음 대회는 더 새롭고 풍성하게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회를 위해 많은 분들과 시민들이 감사하게도 생활의 불편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셔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가 전국 대표 마라톤대회로 성장해 천안시가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이봉주 선수를 2022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1970년생 천안시 성거읍 소우리 출신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아경기대회 은메달, 2001년 보스톤마라톤대회 1위, 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등을 차지하며 한국 육상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1992년 도쿄 국제하프마라톤대회, 1998년 로테르담 마라톤대회, 2000년 도쿄 국제마라톤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3회 수립했다. 이봉주 선수가 2000년에 세운 남자 마라톤 한국기록 2시간07분20초는 아직 깨지지 않았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