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17 14:20

  • 구름많음속초26.3℃
  • 구름많음28.4℃
  • 구름조금철원27.4℃
  • 구름많음동두천27.6℃
  • 구름조금파주27.1℃
  • 구름많음대관령23.2℃
  • 구름많음춘천28.5℃
  • 맑음백령도21.7℃
  • 구름많음북강릉31.0℃
  • 구름많음강릉31.0℃
  • 구름많음동해31.6℃
  • 구름많음서울28.4℃
  • 구름많음인천25.0℃
  • 구름많음원주27.8℃
  • 구름많음울릉도26.4℃
  • 구름많음수원26.8℃
  • 구름많음영월26.6℃
  • 구름많음충주27.7℃
  • 구름많음서산24.9℃
  • 구름많음울진21.8℃
  • 구름조금청주28.4℃
  • 구름조금대전29.0℃
  • 구름많음추풍령28.2℃
  • 구름많음안동27.6℃
  • 구름많음상주28.5℃
  • 구름많음포항30.8℃
  • 구름많음군산28.6℃
  • 구름많음대구29.0℃
  • 구름많음전주30.3℃
  • 구름많음울산28.2℃
  • 구름조금창원26.4℃
  • 구름많음광주29.0℃
  • 구름많음부산25.0℃
  • 흐림통영21.9℃
  • 구름많음목포26.7℃
  • 구름많음여수24.7℃
  • 구름조금흑산도23.4℃
  • 구름많음완도27.2℃
  • 구름많음고창28.8℃
  • 구름많음순천25.8℃
  • 구름많음홍성(예)27.1℃
  • 구름조금27.1℃
  • 구름많음제주30.4℃
  • 구름조금고산24.1℃
  • 흐림성산26.5℃
  • 흐림서귀포25.1℃
  • 구름많음진주26.5℃
  • 구름조금강화24.9℃
  • 구름많음양평28.8℃
  • 구름많음이천27.7℃
  • 구름많음인제27.6℃
  • 구름많음홍천28.1℃
  • 구름많음태백26.3℃
  • 구름많음정선군26.4℃
  • 구름많음제천25.7℃
  • 구름많음보은27.3℃
  • 구름조금천안27.8℃
  • 구름조금보령25.5℃
  • 구름많음부여28.5℃
  • 구름조금금산29.3℃
  • 구름조금27.8℃
  • 구름많음부안28.7℃
  • 구름많음임실27.8℃
  • 구름조금정읍29.7℃
  • 구름많음남원28.1℃
  • 구름많음장수26.6℃
  • 구름조금고창군28.6℃
  • 구름많음영광군28.6℃
  • 구름조금김해시
  • 구름많음순창군28.0℃
  • 구름많음북창원26.2℃
  • 구름많음양산시27.1℃
  • 구름많음보성군27.3℃
  • 구름많음강진군27.4℃
  • 구름많음장흥26.3℃
  • 구름많음해남26.1℃
  • 구름많음고흥28.2℃
  • 구름많음의령군26.3℃
  • 구름많음함양군27.5℃
  • 구름많음광양시27.3℃
  • 구름조금진도군27.0℃
  • 구름많음봉화26.0℃
  • 구름많음영주27.0℃
  • 구름많음문경27.0℃
  • 구름많음청송군28.8℃
  • 흐림영덕25.9℃
  • 구름많음의성29.2℃
  • 흐림구미29.6℃
  • 구름많음영천29.1℃
  • 구름많음경주시30.8℃
  • 흐림거창26.5℃
  • 구름많음합천27.6℃
  • 구름많음밀양28.0℃
  • 구름많음산청28.0℃
  • 구름많음거제22.8℃
  • 구름많음남해27.2℃
  • 구름많음25.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봉근 명창,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 새 대목 아산서 최초로 불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이봉근 명창,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 새 대목 아산서 최초로 불러

[제63회 이순신축제] 이순신을 외치다, 릴레이 버스킹

[크기변환]1. 이봉근 명창,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 새 대목 아산서 최초로 불러 (3).jpg


[시사캐치] 젊은 명창 이봉근이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의 새로운 대목을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최초 공개했다.

 

이봉근 명창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진 릴레이 버스킹 ‘이순신을 외치다’ 무대에 올라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를 열창했다.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는 해방 이후 널리 불린 인기 창작 판소리 중 하나였지만, 고(故) 박동진 명창 이후 전승이 끊기고 음반이 절판되면서 오랜 시간 불리지 못했다.

 

아산시는 판소리 ‘이순신가’ 복원을 위해 노력해 온 젊은 소리꾼 이봉근 명창과 손을 잡고 판소리 이순신가 부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이순신 장군 순국일을 맞아 열린 ‘이순신 순국제전’에서 ‘충무공가’, ‘한산대첩’ 등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날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한산섬 달 밝은 밤에’와 ‘강강수월래’가 처음 공연됐다.

 

이순신 장군이 지은 동명의 시조를 바탕으로 나라를 근심하는 충무공의 통절한 마음을 표현한 ‘한산섬 달 밝은 밤에’와 전투에 임하는 장군의 다짐과 전시 상황을 강렬하게 전달한 ‘필사즉생’은 관객들의 감동과 감탄을 자아냈다.

 

이봉근 명창은 "박동진 명창 이후 명맥이 끊긴 판소리 ‘이순신가’ 복원과 새로운 이순신 판소리 작창 작업은 소리꾼이자 이순신 장군을 흠모하는 한 사람으로서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판소리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알리고 기록하는 일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판소리 이순신가에는 아산과 관련된 ‘인간 이순신’의 이야기도 풍부하게 담길 것”이라면서 "‘이순신의 도시 아산’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버스킹 ‘이순신을 외치다’는 오는 28일 일요일까지 매일 12시부터 17시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