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18 13:07

  • 흐림속초14.3℃
  • 흐림18.6℃
  • 구름많음철원17.5℃
  • 흐림동두천15.1℃
  • 흐림파주15.3℃
  • 흐림대관령12.5℃
  • 흐림춘천18.6℃
  • 구름많음백령도12.1℃
  • 비북강릉15.2℃
  • 흐림강릉16.3℃
  • 흐림동해17.3℃
  • 흐림서울15.8℃
  • 흐림인천14.6℃
  • 흐림원주18.2℃
  • 비울릉도15.9℃
  • 흐림수원16.2℃
  • 흐림영월17.2℃
  • 흐림충주18.1℃
  • 흐림서산16.4℃
  • 흐림울진17.1℃
  • 흐림청주17.3℃
  • 흐림대전17.1℃
  • 흐림추풍령17.3℃
  • 흐림안동18.0℃
  • 흐림상주19.4℃
  • 비포항18.7℃
  • 흐림군산17.9℃
  • 비대구19.3℃
  • 흐림전주17.1℃
  • 흐림울산19.1℃
  • 흐림창원21.3℃
  • 비광주18.1℃
  • 흐림부산22.7℃
  • 구름많음통영23.4℃
  • 흐림목포19.2℃
  • 흐림여수22.2℃
  • 흐림흑산도17.9℃
  • 흐림완도20.9℃
  • 흐림고창18.4℃
  • 흐림순천18.9℃
  • 흐림홍성(예)16.8℃
  • 흐림16.4℃
  • 흐림제주22.1℃
  • 흐림고산21.7℃
  • 구름많음성산23.9℃
  • 흐림서귀포27.3℃
  • 흐림진주20.4℃
  • 흐림강화14.4℃
  • 흐림양평18.5℃
  • 흐림이천18.2℃
  • 흐림인제17.1℃
  • 흐림홍천18.3℃
  • 흐림태백13.9℃
  • 흐림정선군17.8℃
  • 흐림제천17.9℃
  • 흐림보은17.0℃
  • 흐림천안17.1℃
  • 흐림보령17.2℃
  • 흐림부여18.0℃
  • 흐림금산17.2℃
  • 흐림17.1℃
  • 흐림부안18.1℃
  • 흐림임실16.6℃
  • 흐림정읍17.5℃
  • 흐림남원17.9℃
  • 흐림장수17.3℃
  • 흐림고창군17.6℃
  • 흐림영광군17.8℃
  • 흐림김해시21.0℃
  • 흐림순창군17.6℃
  • 흐림북창원21.4℃
  • 흐림양산시22.0℃
  • 흐림보성군22.2℃
  • 흐림강진군20.2℃
  • 흐림장흥20.7℃
  • 흐림해남20.1℃
  • 흐림고흥21.6℃
  • 흐림의령군19.3℃
  • 흐림함양군19.9℃
  • 흐림광양시21.8℃
  • 흐림진도군19.6℃
  • 흐림봉화17.6℃
  • 흐림영주19.0℃
  • 흐림문경18.7℃
  • 흐림청송군18.4℃
  • 흐림영덕18.1℃
  • 흐림의성18.6℃
  • 흐림구미19.7℃
  • 흐림영천18.6℃
  • 흐림경주시18.9℃
  • 흐림거창19.6℃
  • 흐림합천19.8℃
  • 흐림밀양21.1℃
  • 흐림산청19.9℃
  • 흐림거제21.3℃
  • 흐림남해22.8℃
  • 흐림22.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청소년, 이순열 세종시의원과 청소년 기본 조례 만들기 나섰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 청소년, 이순열 세종시의원과 청소년 기본 조례 만들기 나섰다

세종시 청소년, 이순열 세종시의원과 청소년 기본 조례 만들기 나섰다

[크기변환][포맷변환]image01.jpg


[시사캐치] 이순열 세종시의원은 10월 11일 고운동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세종시 청소년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청소년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의 자치권 강화와 청소년 정책의 실질적 반영을 위한 의견수렴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청참위) 13기 위원 등 15명 내외가 참석했다.

 

먼저 간담회에 함께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국가의 미래는 청소년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청소년 예산이 전체의 0.8%에 불과하다”며, "청소년 자체예산 편성과 함께 청소년이 직접 평가하고 조정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예산이 국비 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청소년 자치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할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간담회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한 위원은 "올해 위원회에서 선정한 정책 주제는 ‘안전’이었다”며, "청참위에서 제기하는 많은 아이디어가 정책 실현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로 체험되고 실현되는 참여형 정책 시스템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참위 위원은 "많은 청소년들이 진로·진학 방향을 정하지 못한 채 획일화된 프로그램을 따르고 있다”며, "진로탐색과 자치권 보장을 위해 세종시와 교육청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한 위원은 "예체능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청소년 세대의 외부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 내 인프라와 정책 수요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해 청소년 정책 반영력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순열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서 진행된 한울회 의견수렴에 이어 청소년참여위원회의 목소리를 모아 세종시 청소년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조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례 제정 이후에도 청소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이 현장에서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