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5 04:49

  • 맑음속초9.7℃
  • 맑음1.7℃
  • 맑음철원0.8℃
  • 맑음동두천2.7℃
  • 맑음파주1.8℃
  • 맑음대관령-1.3℃
  • 맑음춘천2.6℃
  • 맑음백령도10.4℃
  • 맑음북강릉7.4℃
  • 맑음강릉10.2℃
  • 맑음동해7.3℃
  • 맑음서울6.8℃
  • 맑음인천7.6℃
  • 맑음원주3.7℃
  • 맑음울릉도13.8℃
  • 맑음수원4.3℃
  • 맑음영월1.7℃
  • 맑음충주2.5℃
  • 맑음서산6.3℃
  • 맑음울진6.6℃
  • 박무청주6.9℃
  • 박무대전5.6℃
  • 맑음추풍령3.5℃
  • 안개안동5.8℃
  • 맑음상주4.6℃
  • 맑음포항9.6℃
  • 맑음군산8.3℃
  • 박무대구6.5℃
  • 박무전주7.0℃
  • 구름많음울산10.3℃
  • 구름많음창원10.7℃
  • 박무광주8.8℃
  • 구름많음부산12.6℃
  • 구름많음통영11.8℃
  • 구름조금목포9.7℃
  • 구름많음여수13.2℃
  • 구름조금흑산도12.3℃
  • 구름많음완도10.3℃
  • 맑음고창5.3℃
  • 구름많음순천4.1℃
  • 안개홍성(예)3.3℃
  • 맑음3.4℃
  • 구름많음제주15.4℃
  • 구름많음고산16.6℃
  • 구름많음성산14.7℃
  • 흐림서귀포16.5℃
  • 구름많음진주5.8℃
  • 맑음강화4.4℃
  • 맑음양평4.5℃
  • 맑음이천3.5℃
  • 맑음인제1.7℃
  • 맑음홍천2.2℃
  • 맑음태백0.5℃
  • 맑음정선군0.6℃
  • 맑음제천1.2℃
  • 맑음보은2.5℃
  • 맑음천안3.0℃
  • 맑음보령7.4℃
  • 맑음부여4.3℃
  • 맑음금산3.6℃
  • 맑음5.6℃
  • 맑음부안5.9℃
  • 맑음임실4.5℃
  • 맑음정읍5.7℃
  • 구름조금남원5.3℃
  • 맑음장수3.5℃
  • 맑음고창군5.9℃
  • 맑음영광군6.4℃
  • 구름많음김해시9.7℃
  • 맑음순창군4.7℃
  • 흐림북창원9.9℃
  • 흐림양산시9.6℃
  • 구름조금보성군8.4℃
  • 맑음강진군7.2℃
  • 구름조금장흥6.2℃
  • 맑음해남5.7℃
  • 구름많음고흥7.2℃
  • 구름많음의령군4.7℃
  • 구름조금함양군3.6℃
  • 구름많음광양시9.6℃
  • 구름조금진도군10.5℃
  • 맑음봉화0.0℃
  • 맑음영주2.6℃
  • 맑음문경3.7℃
  • 맑음청송군2.1℃
  • 맑음영덕7.4℃
  • 맑음의성2.7℃
  • 맑음구미5.0℃
  • 맑음영천4.1℃
  • 구름조금경주시5.4℃
  • 맑음거창3.0℃
  • 구름조금합천7.0℃
  • 구름많음밀양6.6℃
  • 구름많음산청4.6℃
  • 구름많음거제10.4℃
  • 구름많음남해10.5℃
  • 흐림8.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지사, “미래 세대 협력·한일 공동 번영 이끌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지사, “미래 세대 협력·한일 공동 번영 이끌자”

일본 출장 김태흠 지사, 문화교류 공연 앞두고 나라현지사 등 접견

[크기변환]1761351186528.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일 주민 간 소통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 협력과 한일 양국 번영을 이끌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4일 호텔 닛코 나라에서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와 다나카 다다미쓰 나라현의회 의장을 접견했다.

 

충남도-나라현 간 문화교류 공연에 앞서 마련한 이날 접견에는 현의회 후지노 요시쓰구 부의장, 오쿠니 마사히로 총무경찰위원장, 이와타 구니오·이케다 노리히사 의원 등도 참석, 김 지사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의 지난 9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참석, 이와타 구니오 의원(전 의장)과 오쿠니 마사히로 위원장의 2023년 대백제전 참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일 문화교류 공연과 25일 세미나는 지난해 도쿄에 충남사무소를 개소할 때 야마시타 지사가 제안해 성사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일 양국, 나라현과 충남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국가 교류도 사람 간 마음이 통해야 하는데, 충남과 나라현이 소통을 통해 마음이 통하고, 미래 세대의 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다나카 다다미쓰 의장에게 "문화교류 공연을 야외에서 크게 펼치고 일본 전역에 방송될 수 있도록 하려 했으나, 나라현의회에서 예산을 통과시켜 주지 않아 축소 개최하게 돼 아쉬움이 있다”며 "앞으로 두 지역 간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는데 있어 필요한 예산을 의원님들이 삭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는 "일한 국교 정상화 60주년, 나라현-충청남도 우호교류협정 체결 15주년을 기념한 행사를 함께 협력해 성대하게 여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라현 출신이자, 첫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지난 21일 취임 회견 때 ‘한국은 일본의 중요한 이웃 국가다. 지금까지의 정권 사이에서 구축되어 온 일한 관계의 기반을 바탕으로, 일한 관계를 미래 지향적으로,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했는데, 이번 문화교류 공연은 다카이치 총리의 방향성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교류 공연을 기회로 충남과 나라의 젊은 세대들의 미래 지향적인 교류를 잇고, 양국의 우호 친선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