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6 08:27

  • 맑음속초9.5℃
  • 안개3.6℃
  • 맑음철원2.2℃
  • 맑음동두천4.0℃
  • 맑음파주3.1℃
  • 맑음대관령-2.0℃
  • 맑음춘천4.9℃
  • 박무백령도11.7℃
  • 맑음북강릉8.2℃
  • 맑음강릉9.3℃
  • 맑음동해8.1℃
  • 구름조금서울7.6℃
  • 구름많음인천9.0℃
  • 맑음원주4.3℃
  • 맑음울릉도12.6℃
  • 박무수원6.3℃
  • 흐림영월4.2℃
  • 맑음충주4.6℃
  • 구름많음서산7.4℃
  • 맑음울진7.5℃
  • 박무청주7.5℃
  • 안개대전6.9℃
  • 맑음추풍령3.3℃
  • 안개안동6.1℃
  • 맑음상주3.5℃
  • 맑음포항11.8℃
  • 구름많음군산10.0℃
  • 박무대구8.5℃
  • 박무전주7.9℃
  • 박무울산11.9℃
  • 맑음창원12.1℃
  • 구름조금광주8.4℃
  • 맑음부산15.0℃
  • 맑음통영12.1℃
  • 박무목포10.0℃
  • 맑음여수13.0℃
  • 박무흑산도14.4℃
  • 맑음완도10.4℃
  • 맑음고창5.7℃
  • 구름많음순천4.4℃
  • 안개홍성(예)3.4℃
  • 구름조금3.0℃
  • 맑음제주15.8℃
  • 맑음고산16.0℃
  • 맑음성산15.5℃
  • 맑음서귀포17.3℃
  • 맑음진주5.6℃
  • 구름많음강화7.5℃
  • 맑음양평5.0℃
  • 맑음이천2.5℃
  • 맑음인제4.2℃
  • 맑음홍천2.4℃
  • 맑음태백2.4℃
  • 흐림정선군4.5℃
  • 맑음제천2.7℃
  • 맑음보은2.2℃
  • 맑음천안3.5℃
  • 구름많음보령8.9℃
  • 구름많음부여6.1℃
  • 구름많음금산4.7℃
  • 구름많음6.1℃
  • 구름많음부안7.0℃
  • 구름조금임실3.3℃
  • 구름많음정읍6.0℃
  • 맑음남원4.8℃
  • 맑음장수2.1℃
  • 구름조금고창군7.9℃
  • 맑음영광군7.5℃
  • 맑음김해시11.0℃
  • 구름많음순창군4.1℃
  • 맑음북창원10.4℃
  • 맑음양산시10.6℃
  • 맑음보성군7.6℃
  • 맑음강진군6.7℃
  • 맑음장흥6.6℃
  • 맑음해남5.2℃
  • 맑음고흥6.4℃
  • 맑음의령군3.4℃
  • 맑음함양군2.6℃
  • 맑음광양시9.7℃
  • 맑음진도군6.7℃
  • 맑음봉화3.7℃
  • 맑음영주4.2℃
  • 맑음문경5.1℃
  • 흐림청송군6.9℃
  • 맑음영덕8.5℃
  • 흐림의성5.8℃
  • 맑음구미4.9℃
  • 맑음영천5.9℃
  • 맑음경주시7.8℃
  • 맑음거창3.5℃
  • 맑음합천5.1℃
  • 맑음밀양7.8℃
  • 맑음산청3.5℃
  • 맑음거제11.7℃
  • 맑음남해11.9℃
  • 박무10.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와상장애인 이동지원 강화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와상장애인 이동지원 강화 촉구”

일류경제도시에서‘포용도시 대전으로… 와상장애인을 위한 행정의지 필요

f_안경자 의원 5분자유발언_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2025.11.05.)-1.png


[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5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이 경제 중심도시를 넘어, 와상장애인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행정의 책임 있는 실행을 촉구했다.

 

안경자 의원은 대전시가 이미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를 통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와상장애인을 위한 이동지원 체계가 전혀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리프트 차량만 운행하고 있어, 누운 상태로 이동해야 하는 중증 와상장애인은 병원 진료나 재활 치료 시 민간 구급차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비용이 1회 수만 원에 달해 많은 장애인이 이동 자체를 포기하는 실정이다.

 

안경자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비판하며, 이동의 어려움이 단지 불편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건강권 침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시도 사례를 소개하며, 대전은 아직도 수도권은 물론 인근 충청권과 비교해도 대응이 크게 뒤처져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안경자 의원은 대전시가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와상장애인 이동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 ▲2026년도 본예산에 시범사업 예산 반영 ▲민간 구급차 연계 및 바우처 지원 등 과도기적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대전이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이제는 성장과 경쟁을 넘어 와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바깥을 나설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경자 의원은 "병원에 가는 길뿐 아니라 평범한 외출도 부담 없이 가능한 대전, 누구도 이동 때문에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이장우 시장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거듭 요청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