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6 13:19

  • 구름조금속초33.9℃
  • 구름많음31.1℃
  • 구름많음철원30.8℃
  • 구름많음동두천31.0℃
  • 구름조금파주30.4℃
  • 구름조금대관령28.0℃
  • 구름조금춘천32.1℃
  • 구름조금백령도29.2℃
  • 구름조금북강릉33.2℃
  • 구름조금강릉33.8℃
  • 맑음동해31.3℃
  • 구름많음서울30.1℃
  • 구름많음인천29.1℃
  • 구름조금원주31.4℃
  • 구름많음울릉도29.9℃
  • 구름많음수원30.7℃
  • 구름많음영월31.1℃
  • 구름조금충주31.3℃
  • 구름조금서산30.2℃
  • 구름조금울진30.2℃
  • 구름조금청주32.7℃
  • 구름조금대전31.1℃
  • 맑음추풍령30.5℃
  • 구름많음안동32.2℃
  • 맑음상주32.8℃
  • 구름많음포항33.9℃
  • 구름조금군산31.6℃
  • 구름많음대구33.9℃
  • 구름조금전주32.1℃
  • 구름많음울산31.9℃
  • 구름조금창원33.2℃
  • 구름조금광주31.8℃
  • 맑음부산31.7℃
  • 맑음통영30.1℃
  • 맑음목포30.9℃
  • 맑음여수31.7℃
  • 맑음흑산도31.3℃
  • 맑음완도33.6℃
  • 맑음고창31.5℃
  • 맑음순천31.9℃
  • 구름많음홍성(예)32.0℃
  • 맑음31.1℃
  • 구름조금제주30.5℃
  • 맑음고산31.1℃
  • 맑음성산30.5℃
  • 맑음서귀포31.7℃
  • 맑음진주33.4℃
  • 구름조금강화29.3℃
  • 구름많음양평30.2℃
  • 구름많음이천31.9℃
  • 구름많음인제30.1℃
  • 구름많음홍천31.2℃
  • 맑음태백28.5℃
  • 구름많음정선군32.7℃
  • 구름조금제천29.0℃
  • 구름조금보은30.3℃
  • 구름많음천안30.8℃
  • 맑음보령31.7℃
  • 맑음부여31.9℃
  • 구름조금금산31.6℃
  • 구름조금31.0℃
  • 구름조금부안31.5℃
  • 맑음임실30.2℃
  • 맑음정읍33.0℃
  • 맑음남원32.2℃
  • 맑음장수31.3℃
  • 맑음고창군31.9℃
  • 맑음영광군32.0℃
  • 구름조금김해시33.2℃
  • 구름조금순창군32.9℃
  • 맑음북창원35.1℃
  • 구름조금양산시33.0℃
  • 맑음보성군32.6℃
  • 맑음강진군34.2℃
  • 맑음장흥32.9℃
  • 맑음해남32.0℃
  • 맑음고흥33.8℃
  • 맑음의령군33.4℃
  • 맑음함양군33.2℃
  • 맑음광양시33.7℃
  • 맑음진도군31.2℃
  • 구름많음봉화30.7℃
  • 맑음영주30.9℃
  • 구름많음문경31.5℃
  • 구름조금청송군33.0℃
  • 맑음영덕34.0℃
  • 구름조금의성33.3℃
  • 구름조금구미34.3℃
  • 구름많음영천32.9℃
  • 구름많음경주시33.7℃
  • 맑음거창32.9℃
  • 구름조금합천33.6℃
  • 구름조금밀양35.0℃
  • 맑음산청32.1℃
  • 맑음거제32.3℃
  • 맑음남해32.3℃
  • 구름조금33.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성료

[크기변환]사본 -(250814) 한여름 밤, 대전의 감성을 노래하다!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성료1 (1).jpg


[시사캐치]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목)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20%)가 함께 반영되는 참여형 경연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현장 참여 열기를 더했다.

 

최종 결과, 대상은 ‘대전, 0시50분’을 부른 ‘하는걸로’ 팀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전역! 대전역!’을 부른 ‘콩남매’, 우수상은 ‘리버브로스’, ‘파르벤밴드’, ‘맨인블루스’, 장려상은 ‘김동주’, ‘권미애’, ‘마진기’ 팀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각 15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곡은 앞으로 대전시의 각종 행사 및 축제에 활용될 예정이며, 대전시의 음반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공식 음원 발매 및 공연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이어질 계획이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창작가요제를 통해 대전의 정서를 담은 음악 콘텐츠 IP가 축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만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음악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창작자에게는 기회를, 시민에게는 감동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