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19 12:10

  • 구름많음속초16.0℃
  • 구름많음17.3℃
  • 구름많음철원16.4℃
  • 구름많음동두천
  • 구름조금파주17.4℃
  • 흐림대관령14.3℃
  • 흐림춘천17.3℃
  • 구름많음백령도12.6℃
  • 구름많음북강릉16.3℃
  • 구름많음강릉16.9℃
  • 흐림동해17.2℃
  • 흐림서울18.4℃
  • 구름많음인천16.9℃
  • 구름조금원주20.3℃
  • 흐림울릉도13.4℃
  • 구름많음수원19.0℃
  • 구름조금영월18.5℃
  • 구름조금충주19.6℃
  • 흐림서산18.8℃
  • 흐림울진16.2℃
  • 구름조금청주19.5℃
  • 구름많음대전20.3℃
  • 구름많음추풍령17.6℃
  • 흐림안동17.7℃
  • 흐림상주18.8℃
  • 흐림포항18.2℃
  • 구름많음군산19.0℃
  • 흐림대구18.6℃
  • 구름많음전주19.1℃
  • 비울산16.8℃
  • 흐림창원19.8℃
  • 흐림광주19.5℃
  • 흐림부산20.2℃
  • 흐림통영19.9℃
  • 구름많음목포19.1℃
  • 흐림여수19.1℃
  • 흐림흑산도19.6℃
  • 흐림완도20.2℃
  • 흐림고창18.1℃
  • 흐림순천18.8℃
  • 구름많음홍성(예)18.4℃
  • 구름많음18.3℃
  • 비제주22.9℃
  • 흐림고산22.0℃
  • 흐림성산23.5℃
  • 흐림서귀포23.4℃
  • 흐림진주18.7℃
  • 구름많음강화16.5℃
  • 구름조금양평18.9℃
  • 맑음이천19.4℃
  • 흐림인제15.6℃
  • 구름조금홍천17.3℃
  • 흐림태백12.8℃
  • 맑음정선군19.4℃
  • 구름조금제천17.8℃
  • 구름많음보은18.2℃
  • 구름많음천안18.4℃
  • 구름많음보령19.6℃
  • 구름많음부여19.6℃
  • 구름많음금산18.5℃
  • 구름많음19.3℃
  • 구름많음부안18.2℃
  • 흐림임실18.8℃
  • 흐림정읍18.5℃
  • 흐림남원17.9℃
  • 흐림장수17.7℃
  • 흐림고창군17.9℃
  • 흐림영광군17.7℃
  • 흐림김해시20.1℃
  • 구름많음순창군19.2℃
  • 흐림북창원20.2℃
  • 흐림양산시20.7℃
  • 흐림보성군20.7℃
  • 흐림강진군20.5℃
  • 흐림장흥20.3℃
  • 흐림해남20.4℃
  • 흐림고흥19.8℃
  • 흐림의령군18.3℃
  • 흐림함양군19.0℃
  • 흐림광양시19.3℃
  • 흐림진도군18.9℃
  • 흐림봉화15.7℃
  • 흐림영주16.2℃
  • 흐림문경17.4℃
  • 흐림청송군17.5℃
  • 흐림영덕16.7℃
  • 흐림의성18.4℃
  • 흐림구미18.5℃
  • 흐림영천17.9℃
  • 흐림경주시17.9℃
  • 흐림거창18.4℃
  • 흐림합천19.1℃
  • 흐림밀양20.3℃
  • 흐림산청18.5℃
  • 흐림거제19.9℃
  • 흐림남해19.2℃
  • 흐림20.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시가 협치 안한다고 겁박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시가 협치 안한다고 겁박을”

아니면 말고 식의 무분별한 의혹 제기, 시민의 열망 무시하는 처사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2월 26일 올해 첫 추경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발표한 세종시 인사청문회 및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논평·보도자료 등에 깊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례에서 강제하고 있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친, 법으로 보장된 시장의 권한 행사에 대해 독단적이라는 꼬리표를 붙여 임명을 강행했다거나 협치를 무산시켰다는 이순열 의장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등 2023년도 시정 성과를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채용과 연결해 세종시와 문체부 간 모종의 거래가 있는 것처럼 제기한 의혹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아니면 말고 식의 무분별한 의혹 제기로 문화도시 조성,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당한 권한 내에서 일을 하는 것이 독주가 되고 독선이 되고, 그것이 책임을 물어야 되고 더더구나 그것 때문에 협치를 안한다고 겁박을 하는 것이 온당한 처사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문화관광재단은 의회 추천 위원 3인을 포함, 7인의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관련 규정을 철저히 이행했다."면서 "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요청으로 시행할 수 있는 ‘재량’ 행위로 규정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임용 후보자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이뤄졌다는 판단에 법이 보장한 시장 권한으로 인사청문회를 요청하지 않았다.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한 사항임을 알리고 권한을 부여 받은 행정청의 정당한 행정 행위가 시민을 무시한 처사라는 이 의장의 잘못된 인식과 주장”에 우려의 뜻을 전했다. 

 

최 시장은 "김종률 전 대표가 실무자와 협의했고 나는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 자기검증기술서는 대표 선임이 되면 경찰의 범죄 경력 조회 등을 위한 것이고 임원추천위원들한테 이것을 제출하라고 하는 어떤 근거도 그리고 규정도 없다.”고 강조하며 "임원추천위원회 선임부터 공고 접수 심사 등 채용에 이르는 전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 대표 임명을 철회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예정자의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박용국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