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7 21:11

  • 구름조금속초24.8℃
  • 맑음27.1℃
  • 맑음철원25.7℃
  • 맑음동두천26.2℃
  • 맑음파주25.6℃
  • 구름많음대관령20.6℃
  • 맑음춘천27.6℃
  • 구름조금백령도22.7℃
  • 비북강릉23.7℃
  • 흐림강릉25.5℃
  • 구름많음동해25.3℃
  • 맑음서울28.0℃
  • 맑음인천26.9℃
  • 구름조금원주27.2℃
  • 맑음울릉도24.3℃
  • 맑음수원25.5℃
  • 맑음영월26.6℃
  • 구름많음충주27.2℃
  • 구름많음서산25.9℃
  • 흐림울진25.2℃
  • 구름많음청주28.2℃
  • 구름많음대전26.9℃
  • 구름많음추풍령26.3℃
  • 구름많음안동28.0℃
  • 구름많음상주28.1℃
  • 구름많음포항25.7℃
  • 구름많음군산25.5℃
  • 구름많음대구28.4℃
  • 구름많음전주26.1℃
  • 구름많음울산25.9℃
  • 흐림창원28.3℃
  • 구름많음광주27.0℃
  • 구름많음부산29.6℃
  • 구름많음통영28.7℃
  • 맑음목포26.9℃
  • 구름많음여수29.3℃
  • 구름많음흑산도26.3℃
  • 구름많음완도27.4℃
  • 구름많음고창25.9℃
  • 구름많음순천25.1℃
  • 구름많음홍성(예)26.5℃
  • 구름많음25.2℃
  • 흐림제주29.4℃
  • 흐림고산27.5℃
  • 흐림성산28.9℃
  • 흐림서귀포29.2℃
  • 구름많음진주25.7℃
  • 맑음강화24.6℃
  • 맑음양평27.8℃
  • 구름조금이천26.6℃
  • 구름많음인제22.6℃
  • 맑음홍천25.9℃
  • 구름많음태백20.7℃
  • 구름조금정선군24.6℃
  • 구름조금제천24.4℃
  • 구름많음보은24.5℃
  • 구름많음천안25.2℃
  • 구름많음보령24.4℃
  • 구름많음부여25.2℃
  • 구름많음금산25.9℃
  • 구름많음25.3℃
  • 구름많음부안25.0℃
  • 구름많음임실25.0℃
  • 구름많음정읍25.6℃
  • 흐림남원26.4℃
  • 흐림장수23.2℃
  • 구름많음고창군25.2℃
  • 구름많음영광군26.0℃
  • 구름많음김해시29.1℃
  • 흐림순창군26.1℃
  • 흐림북창원30.0℃
  • 구름많음양산시27.6℃
  • 맑음보성군26.9℃
  • 구름많음강진군28.2℃
  • 구름조금장흥27.0℃
  • 구름많음해남27.2℃
  • 구름조금고흥27.7℃
  • 흐림의령군26.3℃
  • 흐림함양군27.5℃
  • 구름많음광양시27.3℃
  • 구름많음진도군26.3℃
  • 맑음봉화23.3℃
  • 구름조금영주25.0℃
  • 구름많음문경25.9℃
  • 구름많음청송군23.0℃
  • 구름많음영덕23.7℃
  • 구름조금의성27.8℃
  • 구름많음구미28.4℃
  • 구름많음영천25.3℃
  • 구름많음경주시25.6℃
  • 흐림거창26.4℃
  • 구름많음합천26.6℃
  • 구름많음밀양28.8℃
  • 흐림산청26.6℃
  • 구름많음거제28.0℃
  • 구름많음남해28.5℃
  • 구름많음28.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성료…선사문화 메카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성료…선사문화 메카로!

최원철 시장 “구석기 문화 대중화 및 세계화에 주력”

[시사캐치] 대한민국 대표 선사문화축제인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제공)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펼쳐진 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더해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오감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5개 분야 2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으로 안내했다.

 

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교육과 코믹으로 엮은 주제공연 ‘구석기 탈출 대작전’을 비롯해 세계의 구석기 유적과 유물을 한자리에 살펴보는 특별전시가 마련됐다.

 

또한 프랑스와 독일 등 해외학자 12명과 함께 해외 다양한 나라의 구석기 생활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한 ‘세계의 구석기! 석장리로’는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 가족이 참여해 구석기인 생존 체험처럼 돌창과 돌도끼를 만들어 보고 이를 이용해 사냥 체험을 해보는 ‘구석기 사냥픽(사냥+올림픽)’은 올해도 구석기 시대 최고의 놀이가 됐다.

 

여기에 다양한 음식 재료를 꼬치에 꿰어 돌화덕에 구워 먹는 구석기 축제만의 특별한 체험인 ‘구석기 음식나라’는 아이들에게 호기심은 물론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와 함께 석장리박물관과 네안데르탈 박물관,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이 석장리박물관을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구석기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국제교류 협약도 체결해 의미를 더했다.

 

주 행사장 맞은편 상왕동 지역에는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소방안전체험, 어린이 직업체험 ‘키자니아’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고맛나루 장터, 공주알밤한우·공주밤 판매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어린이날 비가 내리면서 야외 행사가 영향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지만, 공주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상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넘어 구석기 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구석기 공원 조성은 물론 국내 최초의 구석기 특구 지정도 현재 추진 중으로 석장리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