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18 07:57

  • 맑음속초24.3℃
  • 박무18.5℃
  • 흐림철원17.8℃
  • 흐림동두천20.1℃
  • 흐림파주20.5℃
  • 맑음대관령18.5℃
  • 맑음춘천18.3℃
  • 흐림백령도16.2℃
  • 맑음북강릉25.2℃
  • 맑음강릉24.8℃
  • 맑음동해24.9℃
  • 박무서울21.8℃
  • 흐림인천19.2℃
  • 구름많음원주21.7℃
  • 안개울릉도20.4℃
  • 박무수원20.4℃
  • 구름많음영월18.9℃
  • 맑음충주21.5℃
  • 흐림서산19.7℃
  • 맑음울진23.3℃
  • 박무청주21.5℃
  • 맑음대전21.8℃
  • 맑음추풍령21.3℃
  • 박무안동21.4℃
  • 맑음상주22.8℃
  • 구름많음포항23.8℃
  • 흐림군산20.2℃
  • 맑음대구22.7℃
  • 박무전주21.6℃
  • 구름조금울산22.2℃
  • 구름조금창원22.6℃
  • 박무광주20.3℃
  • 구름많음부산20.3℃
  • 맑음통영19.2℃
  • 박무목포19.8℃
  • 구름조금여수20.0℃
  • 맑음흑산도20.0℃
  • 맑음완도19.1℃
  • 맑음고창20.4℃
  • 맑음순천18.4℃
  • 구름조금홍성(예)20.7℃
  • 맑음21.0℃
  • 박무제주20.5℃
  • 흐림고산19.7℃
  • 흐림성산19.1℃
  • 맑음서귀포19.8℃
  • 맑음진주21.6℃
  • 맑음강화19.3℃
  • 맑음양평20.1℃
  • 맑음이천21.9℃
  • 흐림인제18.3℃
  • 흐림홍천19.9℃
  • 흐림태백19.0℃
  • 구름많음정선군18.4℃
  • 맑음제천19.7℃
  • 맑음보은20.5℃
  • 흐림천안19.9℃
  • 맑음보령20.7℃
  • 흐림부여21.0℃
  • 맑음금산20.9℃
  • 맑음21.2℃
  • 맑음부안20.9℃
  • 맑음임실18.9℃
  • 맑음정읍20.7℃
  • 맑음남원20.9℃
  • 맑음장수17.4℃
  • 맑음고창군20.0℃
  • 흐림영광군20.6℃
  • 구름조금김해시21.4℃
  • 맑음순창군20.2℃
  • 맑음북창원22.7℃
  • 구름조금양산시22.4℃
  • 맑음보성군19.9℃
  • 흐림강진군18.6℃
  • 구름많음장흥18.8℃
  • 맑음해남17.8℃
  • 맑음고흥19.2℃
  • 맑음의령군20.7℃
  • 맑음함양군20.3℃
  • 맑음광양시20.8℃
  • 맑음진도군17.9℃
  • 구름조금봉화18.8℃
  • 맑음영주21.6℃
  • 맑음문경21.5℃
  • 맑음청송군20.9℃
  • 구름많음영덕24.0℃
  • 맑음의성22.4℃
  • 맑음구미23.3℃
  • 맑음영천22.7℃
  • 구름조금경주시22.2℃
  • 맑음거창20.7℃
  • 맑음합천21.3℃
  • 맑음밀양22.0℃
  • 맑음산청20.6℃
  • 구름조금거제21.1℃
  • 맑음남해20.4℃
  • 박무22.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시, 자율주행차 반도체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국비 100억 확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아산시, 자율주행차 반도체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국비 100억 확보

산업부 ‘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 신규 공모 최종 선정
배방 장재리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에 구축 예정


아산500-.jpg


[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프라인 ‘자율주행차용 시스템반도체 보안성 평가 기반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9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170억 원(도비·시비 각 3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차 시대에 필수적인 시스템반도체의 보안 위협을 평가·검증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차량의 사이버 공격과 데이터 변조, 무단 접근 등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반도체 보안성 검증 장비 20종 구축 ▲기술·네트워크 지원 ▲자동차용 시스템반도체 보안 국제 표준 개발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지는 현재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건립 중인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로 정해졌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제 표준과 법규 대응이 가능해지고 국내 차량용 반도체 산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아산시는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유발 335억 원, 부가가치 유발 132억 원, 고용유발 151명 등의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미래 모빌리티의 안전성은 자율주행차 시대의 필수 영역”이라며 "아산이 시스템반도체 보안성 평가·검증 분야를 선점해 지역 자동차부품기업들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안전·신뢰성 기반 구축’, ‘자율주행 인지·운행안전 성능검증 기반 구축’ 등과 연계해 자율주행과 차량용 반도체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