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19 19:09

  • 구름많음속초14.4℃
  • 구름많음15.2℃
  • 구름조금철원12.5℃
  • 구름조금동두천11.8℃
  • 맑음파주9.8℃
  • 구름많음대관령10.8℃
  • 구름많음춘천16.4℃
  • 맑음백령도11.0℃
  • 구름많음북강릉14.8℃
  • 구름많음강릉16.1℃
  • 흐림동해16.3℃
  • 구름많음서울13.5℃
  • 구름조금인천12.6℃
  • 구름많음원주17.1℃
  • 흐림울릉도14.0℃
  • 구름많음수원14.2℃
  • 흐림영월15.2℃
  • 구름많음충주16.7℃
  • 구름많음서산14.4℃
  • 흐림울진15.9℃
  • 구름많음청주16.2℃
  • 흐림대전16.1℃
  • 흐림추풍령16.1℃
  • 흐림안동16.2℃
  • 흐림상주16.9℃
  • 흐림포항17.8℃
  • 흐림군산15.7℃
  • 흐림대구17.5℃
  • 흐림전주17.2℃
  • 흐림울산16.7℃
  • 흐림창원18.6℃
  • 흐림광주17.3℃
  • 흐림부산18.5℃
  • 흐림통영18.2℃
  • 흐림목포17.2℃
  • 흐림여수18.9℃
  • 흐림흑산도15.6℃
  • 흐림완도17.9℃
  • 흐림고창16.4℃
  • 흐림순천17.0℃
  • 구름많음홍성(예)14.6℃
  • 구름많음15.0℃
  • 흐림제주20.7℃
  • 흐림고산20.1℃
  • 흐림성산20.8℃
  • 흐림서귀포21.1℃
  • 흐림진주16.8℃
  • 구름조금강화11.7℃
  • 구름많음양평16.2℃
  • 구름많음이천15.7℃
  • 구름많음인제13.8℃
  • 구름많음홍천16.6℃
  • 흐림태백12.2℃
  • 구름많음정선군14.0℃
  • 흐림제천14.9℃
  • 흐림보은15.6℃
  • 구름많음천안14.9℃
  • 구름많음보령14.6℃
  • 흐림부여15.9℃
  • 흐림금산17.1℃
  • 구름많음15.0℃
  • 흐림부안16.4℃
  • 흐림임실16.3℃
  • 흐림정읍16.2℃
  • 흐림남원17.3℃
  • 흐림장수14.9℃
  • 흐림고창군16.7℃
  • 흐림영광군16.2℃
  • 흐림김해시17.8℃
  • 흐림순창군16.5℃
  • 흐림북창원19.2℃
  • 흐림양산시18.9℃
  • 흐림보성군18.7℃
  • 흐림강진군18.2℃
  • 흐림장흥18.1℃
  • 흐림해남17.7℃
  • 흐림고흥17.3℃
  • 흐림의령군17.0℃
  • 흐림함양군16.9℃
  • 흐림광양시18.2℃
  • 흐림진도군17.5℃
  • 흐림봉화14.0℃
  • 구름많음영주16.4℃
  • 구름많음문경16.3℃
  • 흐림청송군14.8℃
  • 흐림영덕14.5℃
  • 흐림의성16.5℃
  • 흐림구미17.5℃
  • 흐림영천16.5℃
  • 흐림경주시16.5℃
  • 흐림거창16.6℃
  • 흐림합천17.6℃
  • 흐림밀양18.7℃
  • 흐림산청17.0℃
  • 흐림거제17.9℃
  • 흐림남해17.9℃
  • 흐림18.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청소년, 이순열 세종시의원과 청소년 기본 조례 만들기 나섰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 청소년, 이순열 세종시의원과 청소년 기본 조례 만들기 나섰다

세종시 청소년, 이순열 세종시의원과 청소년 기본 조례 만들기 나섰다

[크기변환][포맷변환]image01.jpg


[시사캐치] 이순열 세종시의원은 10월 11일 고운동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세종시 청소년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청소년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의 자치권 강화와 청소년 정책의 실질적 반영을 위한 의견수렴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청참위) 13기 위원 등 15명 내외가 참석했다.

 

먼저 간담회에 함께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국가의 미래는 청소년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청소년 예산이 전체의 0.8%에 불과하다”며, "청소년 자체예산 편성과 함께 청소년이 직접 평가하고 조정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예산이 국비 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청소년 자치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할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간담회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한 위원은 "올해 위원회에서 선정한 정책 주제는 ‘안전’이었다”며, "청참위에서 제기하는 많은 아이디어가 정책 실현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로 체험되고 실현되는 참여형 정책 시스템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참위 위원은 "많은 청소년들이 진로·진학 방향을 정하지 못한 채 획일화된 프로그램을 따르고 있다”며, "진로탐색과 자치권 보장을 위해 세종시와 교육청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한 위원은 "예체능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청소년 세대의 외부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 내 인프라와 정책 수요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해 청소년 정책 반영력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순열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서 진행된 한울회 의견수렴에 이어 청소년참여위원회의 목소리를 모아 세종시 청소년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조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례 제정 이후에도 청소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이 현장에서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