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5 01:19

  • 구름많음속초24.9℃
  • 구름조금26.0℃
  • 맑음철원25.2℃
  • 맑음동두천25.6℃
  • 맑음파주24.2℃
  • 구름조금대관령20.8℃
  • 구름조금춘천26.0℃
  • 맑음백령도23.1℃
  • 맑음북강릉23.1℃
  • 맑음강릉25.0℃
  • 구름많음동해23.8℃
  • 구름조금서울27.4℃
  • 구름조금인천25.9℃
  • 구름많음원주25.9℃
  • 흐림울릉도25.0℃
  • 구름조금수원24.7℃
  • 구름많음영월24.6℃
  • 흐림충주27.1℃
  • 구름많음서산24.7℃
  • 흐림울진24.2℃
  • 흐림청주27.5℃
  • 구름많음대전26.0℃
  • 구름많음추풍령25.2℃
  • 흐림안동27.2℃
  • 흐림상주27.2℃
  • 흐림포항24.9℃
  • 구름조금군산24.7℃
  • 흐림대구26.3℃
  • 구름많음전주25.5℃
  • 구름많음울산27.5℃
  • 구름많음창원28.0℃
  • 비광주26.1℃
  • 비부산27.4℃
  • 흐림통영26.9℃
  • 흐림목포26.2℃
  • 흐림여수28.0℃
  • 구름많음흑산도26.4℃
  • 구름많음완도27.8℃
  • 구름많음고창24.6℃
  • 흐림순천24.2℃
  • 구름많음홍성(예)25.5℃
  • 흐림26.1℃
  • 구름조금제주29.4℃
  • 구름조금고산27.6℃
  • 구름조금성산28.2℃
  • 비서귀포28.1℃
  • 흐림진주26.0℃
  • 맑음강화24.2℃
  • 구름조금양평25.7℃
  • 구름많음이천25.7℃
  • 구름많음인제24.5℃
  • 맑음홍천25.1℃
  • 구름많음태백21.7℃
  • 구름조금정선군24.4℃
  • 구름많음제천23.7℃
  • 구름많음보은25.0℃
  • 구름많음천안25.5℃
  • 구름많음보령24.4℃
  • 구름많음부여25.1℃
  • 구름많음금산25.3℃
  • 구름많음25.3℃
  • 구름많음부안24.8℃
  • 흐림임실25.1℃
  • 구름조금정읍24.9℃
  • 구름많음남원25.9℃
  • 흐림장수25.2℃
  • 구름조금고창군24.2℃
  • 구름많음영광군25.0℃
  • 흐림김해시28.1℃
  • 구름많음순창군26.0℃
  • 흐림북창원29.2℃
  • 흐림양산시28.4℃
  • 흐림보성군26.8℃
  • 구름많음강진군27.0℃
  • 구름많음장흥26.5℃
  • 구름많음해남26.7℃
  • 구름많음고흥27.4℃
  • 구름많음의령군25.5℃
  • 구름많음함양군25.7℃
  • 흐림광양시27.4℃
  • 구름조금진도군26.2℃
  • 구름많음봉화24.5℃
  • 구름많음영주24.6℃
  • 구름많음문경25.7℃
  • 구름많음청송군25.6℃
  • 흐림영덕23.4℃
  • 흐림의성26.8℃
  • 구름많음구미27.3℃
  • 흐림영천24.9℃
  • 구름많음경주시24.9℃
  • 구름많음거창25.4℃
  • 구름조금합천26.4℃
  • 구름조금밀양27.0℃
  • 구름조금산청26.0℃
  • 흐림거제26.7℃
  • 흐림남해27.6℃
  • 비27.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 서산·예산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 서산·예산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김태흠 지사 요청 이틀 만에 대통령 선포…복구 작업 속도 기대

충남500=.jpg


[시사캐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과 예산이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되었다. 

 

김태흠 지사의 요청 이틀 만으로, 이번 선포로 피해 복구 국비 지원이 확대되고 다양한 간접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총 2,430억 원의 잠정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다.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주택의 경우 면적에 따라 전파 2200만 원∼3950만 원, 반파 1100만 원∼2000만 원을 지원받고, 침수는 3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는 600만 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안팎으로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가 확대된다.

 

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37개 항목이 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20일 당진·예산을 찾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한 바 있다.

 

김 지사 건의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서산·예산과 경기 가평,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도는 지난 16∼19일 폭우로 공공시설 1796억 원, 사유시설 634억 원 등 총 2430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도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복구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에서 빠진 시군에 대해서는 중앙합동조사 전까지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피해 조사를 실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