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아산시 거주 아동·청소년 8세부터 19세이며, 특히, 사회배려계층을 우선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정, 장애 아동 및 그 자녀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된 단원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정기교육과 특별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실기까지 연주의 전 과정을 배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악기 대여도 지원된다.
지원방법은 (재)아산문화재단 담당자 이메일(bulbit@afac.or.kr)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제출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마감은 8월 11일(월) 오전 11시까지이다.
(재)아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성녀)은 "2025 아산 온궁 오케스트라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변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