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5 07:28

  • 맑음속초8.5℃
  • 박무0.5℃
  • 맑음철원0.2℃
  • 맑음동두천1.6℃
  • 맑음파주1.4℃
  • 맑음대관령-2.1℃
  • 맑음춘천1.5℃
  • 맑음백령도10.2℃
  • 맑음북강릉8.5℃
  • 맑음강릉9.4℃
  • 맑음동해7.0℃
  • 맑음서울5.7℃
  • 맑음인천7.0℃
  • 맑음원주2.7℃
  • 맑음울릉도13.2℃
  • 맑음수원4.1℃
  • 맑음영월2.4℃
  • 맑음충주1.7℃
  • 맑음서산6.2℃
  • 맑음울진6.3℃
  • 박무청주6.5℃
  • 안개대전5.2℃
  • 맑음추풍령2.6℃
  • 안개안동4.6℃
  • 맑음상주2.8℃
  • 맑음포항9.1℃
  • 맑음군산6.9℃
  • 박무대구5.6℃
  • 박무전주6.2℃
  • 구름조금울산7.6℃
  • 구름조금창원9.9℃
  • 박무광주7.9℃
  • 구름조금부산12.0℃
  • 구름조금통영11.7℃
  • 구름조금목포9.6℃
  • 구름조금여수12.7℃
  • 구름조금흑산도12.5℃
  • 구름조금완도9.0℃
  • 맑음고창4.5℃
  • 맑음순천3.1℃
  • 안개홍성(예)2.0℃
  • 맑음2.1℃
  • 구름조금제주15.0℃
  • 맑음고산15.2℃
  • 구름많음성산14.8℃
  • 구름많음서귀포16.4℃
  • 맑음진주4.2℃
  • 맑음강화3.7℃
  • 맑음양평3.5℃
  • 맑음이천2.1℃
  • 맑음인제0.8℃
  • 맑음홍천1.7℃
  • 맑음태백-0.2℃
  • 맑음정선군0.5℃
  • 맑음제천0.5℃
  • 맑음보은1.5℃
  • 맑음천안2.2℃
  • 맑음보령6.4℃
  • 맑음부여3.8℃
  • 맑음금산4.7℃
  • 맑음5.4℃
  • 맑음부안4.8℃
  • 맑음임실2.8℃
  • 맑음정읍5.0℃
  • 맑음남원3.6℃
  • 맑음장수2.9℃
  • 맑음고창군5.5℃
  • 맑음영광군5.0℃
  • 구름조금김해시8.4℃
  • 맑음순창군4.6℃
  • 구름조금북창원8.8℃
  • 구름조금양산시8.0℃
  • 맑음보성군6.4℃
  • 맑음강진군5.9℃
  • 맑음장흥5.9℃
  • 맑음해남4.3℃
  • 맑음고흥6.3℃
  • 맑음의령군4.5℃
  • 맑음함양군4.5℃
  • 맑음광양시9.7℃
  • 맑음진도군7.3℃
  • 맑음봉화-0.8℃
  • 맑음영주1.4℃
  • 맑음문경2.5℃
  • 맑음청송군2.3℃
  • 맑음영덕6.7℃
  • 맑음의성1.7℃
  • 맑음구미4.1℃
  • 맑음영천2.3℃
  • 맑음경주시4.3℃
  • 맑음거창4.4℃
  • 맑음합천6.0℃
  • 맑음밀양5.4℃
  • 맑음산청4.1℃
  • 맑음거제9.8℃
  • 구름조금남해9.7℃
  • 구름조금7.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유치에는 책임의 정치가 필요하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유치에는 책임의 정치가 필요하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발언에 유감 표명, 도민 앞에 진정한 리더십 촉구

f_아산시의회 천철호의원.pn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유치에는 책임의 정치가 필요하다”라는 발언을 통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최근 발언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발언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아산을 방문해 언론인 간담회에서 단일화 관련 발언을 하며 논란이 일어난 데 따른 것으로, 정치가 시민의 삶과 현장을 외면한 채 계산의 대상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천철호 의원은 "정치가 공공의 가치에서 멀어질수록 시민의 신뢰도 함께 무너진다”며 "책임정치가 바로 서야 시민의 자존심도 지켜진다”고 강조했다.

 

천철호 의원은 김태흠 도지사가 "단일화도 하루아침에 바뀌는 지금의 정치 현실에 절반의 단일화를 했으니, 나머지는 지역의원들의 몫이다”라고 언급한 발언에 완전한 단일화에 대한 책임회피로 보인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는 "충남의 리더로서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발언을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정치는 공을 나누는 일이 아니라, 책임을 함께 지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당시의 상황을 언급하며 "2024년 전국 47개 지자체가 경찰학교 유치를 신청했을 때, 아산이 최적지라고 판단했다면 그때 당당히 단일화를 제안했어야 한다”며 "이제 와서 승산이 있어 보이니 합류하겠다는 것은 리더의 결단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천철호 의원은 "도지사는 충남의 중심인 아산의 현실을 제대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아산시민의 열정과 자존심을 가볍게 여기는 듯한 태도는 리더가 걸어가야 할 길이 아니다”라며 "경찰병원 건립, 육군사관학교 이전, 서산공항 추진 등 도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있었는지 냉정히 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고, "정치는 도민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도민과 함께 손잡고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천철호 의원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책임이다. 아산시민은 진실을 알고 있고, 정치의 진정성과 책임을 분명히 구분할 눈이 있다”며 "책임 있는 정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가 아산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