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1 13:51

  • 맑음속초10.7℃
  • 박무5.2℃
  • 맑음철원7.3℃
  • 맑음동두천7.9℃
  • 맑음파주6.9℃
  • 구름많음대관령3.2℃
  • 구름많음춘천6.0℃
  • 맑음백령도2.4℃
  • 맑음북강릉11.5℃
  • 구름많음강릉11.1℃
  • 구름조금동해12.2℃
  • 연무서울7.4℃
  • 구름조금인천6.5℃
  • 흐림원주6.0℃
  • 구름많음울릉도10.8℃
  • 연무수원8.7℃
  • 구름많음영월5.5℃
  • 구름많음충주7.2℃
  • 흐림서산7.7℃
  • 구름많음울진14.5℃
  • 구름많음청주10.3℃
  • 구름많음대전10.3℃
  • 흐림추풍령9.1℃
  • 구름많음안동7.8℃
  • 구름많음상주7.1℃
  • 구름많음포항15.4℃
  • 구름많음군산10.6℃
  • 흐림대구11.3℃
  • 구름많음전주11.0℃
  • 구름많음울산15.7℃
  • 맑음창원16.9℃
  • 흐림광주12.3℃
  • 맑음부산15.2℃
  • 맑음통영15.3℃
  • 흐림목포10.7℃
  • 구름조금여수15.5℃
  • 박무흑산도10.8℃
  • 구름많음완도14.1℃
  • 구름많음고창10.8℃
  • 흐림순천12.3℃
  • 연무홍성(예)9.7℃
  • 구름많음9.1℃
  • 구름많음제주15.6℃
  • 구름많음고산14.1℃
  • 맑음성산16.2℃
  • 맑음서귀포20.5℃
  • 맑음진주13.8℃
  • 맑음강화6.6℃
  • 구름많음양평6.4℃
  • 구름많음이천9.7℃
  • 구름많음인제6.1℃
  • 구름조금홍천5.5℃
  • 흐림태백5.5℃
  • 흐림정선군6.4℃
  • 흐림제천5.9℃
  • 구름많음보은9.0℃
  • 구름많음천안9.2℃
  • 구름조금보령10.7℃
  • 구름많음부여11.8℃
  • 구름많음금산12.1℃
  • 구름많음10.2℃
  • 구름많음부안11.6℃
  • 흐림임실10.0℃
  • 흐림정읍11.0℃
  • 흐림남원10.6℃
  • 흐림장수10.0℃
  • 흐림고창군11.1℃
  • 구름많음영광군10.6℃
  • 맑음김해시16.4℃
  • 구름많음순창군11.6℃
  • 맑음북창원16.1℃
  • 맑음양산시15.7℃
  • 구름많음보성군14.5℃
  • 구름많음강진군13.9℃
  • 구름많음장흥13.4℃
  • 구름많음해남13.8℃
  • 구름조금고흥15.7℃
  • 구름조금의령군15.1℃
  • 흐림함양군12.8℃
  • 구름조금광양시15.9℃
  • 흐림진도군12.1℃
  • 흐림봉화7.4℃
  • 구름많음영주7.9℃
  • 구름많음문경10.3℃
  • 구름많음청송군9.1℃
  • 구름조금영덕11.0℃
  • 구름많음의성10.4℃
  • 흐림구미8.3℃
  • 흐림영천11.1℃
  • 구름많음경주시13.7℃
  • 구름많음거창8.8℃
  • 구름많음합천13.8℃
  • 구름조금밀양14.2℃
  • 구름많음산청13.7℃
  • 맑음거제13.9℃
  • 맑음남해15.3℃
  • 맑음16.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2024년도 정부예산안 1.5조…현안사업 예산 확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 2024년도 정부예산안 1.5조…현안사업 예산 확보

세종의사당 보상비 350억·대통령 집무실 건립비 10억 추가
금강횡단 교량·운전면허시험장 건립 등

 


사본 -20230829211715_52ed609dd4120bbb436910fc6eba60b6_77na.jpg


[시사캐치] 세종시가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세종시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1235억 원(8.9%) 증액된 1조5109억 원이 반영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서도 정부 총지출 증가율을 달성한 데 큰 의미가 있고, 현안 사업 예산이 다수 반영되어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 및 시민 안전 제고, 삶의 질 향상 및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8월 29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구체적인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 등을 설명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 주요 사업으로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부지매입비350억 원 ▲대통령제 2집무실 사업비 10억 원이 포함돼 정부의 사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 시민 안전 도모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주요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그중에서도 부재로 시민 불편이 컸던 운전면허시험장을 건립하기 위한 예산 1억 원이 반영됐고, 금강을 횡단하는 교량의 추가 건설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이 확보됐다.

 

또한, ‘세종~청주 고속국도’ 건설 사업비가 전년 대비 652억 증가한 1,655억 원이 반영되었으며, ‘세종~안성 고속국도’ 공사비도 909억 원이 반영되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계획이다.

 

여성긴급전화 1366의 설치비 및 운영비도 신규 반영되어 다른 지역의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또 올해 2억 5천만 원이었던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비도 48억 원으로 대폭 증액 됐다.

 

최 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큰 피해를 입었다. ‘재해위험 개선지구’ 월하천과 삼성천 등 2개소의 정비사업이 신규 반영되어, 전의 읍내, 맹곡, 덕현 지구와 함께 5개소의 정비사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최민호 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 등 지휘부가 여러 차례 소관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건의했으며, 정치권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발전에 대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세종시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주요 현안사업이 상당수 반영되고 신규사업도 대폭 반영되었다. 반영된 정부 예산안이 국회 심의단계에서 감액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사전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법적 절차를 이행한 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