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6 07:17

  • 맑음속초7.2℃
  • 박무2.6℃
  • 맑음철원1.7℃
  • 맑음동두천3.5℃
  • 맑음파주2.9℃
  • 맑음대관령-2.5℃
  • 맑음춘천4.4℃
  • 박무백령도12.0℃
  • 맑음북강릉6.3℃
  • 맑음강릉8.3℃
  • 맑음동해6.7℃
  • 맑음서울7.5℃
  • 맑음인천8.6℃
  • 맑음원주3.4℃
  • 맑음울릉도12.6℃
  • 박무수원5.1℃
  • 흐림영월3.8℃
  • 맑음충주3.8℃
  • 맑음서산6.6℃
  • 맑음울진6.5℃
  • 박무청주6.5℃
  • 안개대전6.3℃
  • 맑음추풍령2.4℃
  • 안개안동5.4℃
  • 맑음상주3.2℃
  • 맑음포항10.8℃
  • 맑음군산7.1℃
  • 박무대구6.9℃
  • 박무전주6.4℃
  • 박무울산10.7℃
  • 박무창원10.1℃
  • 박무광주8.1℃
  • 맑음부산13.3℃
  • 맑음통영12.3℃
  • 맑음목포9.5℃
  • 맑음여수13.4℃
  • 박무흑산도13.7℃
  • 맑음완도8.7℃
  • 구름조금고창6.3℃
  • 맑음순천2.7℃
  • 안개홍성(예)2.9℃
  • 맑음2.4℃
  • 구름조금제주15.5℃
  • 맑음고산15.7℃
  • 맑음성산14.6℃
  • 맑음서귀포15.6℃
  • 맑음진주3.9℃
  • 맑음강화6.4℃
  • 맑음양평4.6℃
  • 맑음이천2.7℃
  • 맑음인제3.9℃
  • 맑음홍천2.0℃
  • 맑음태백1.7℃
  • 흐림정선군4.3℃
  • 맑음제천1.1℃
  • 맑음보은1.8℃
  • 맑음천안2.3℃
  • 맑음보령7.2℃
  • 구름많음부여3.9℃
  • 흐림금산4.6℃
  • 맑음5.7℃
  • 맑음부안5.9℃
  • 맑음임실2.5℃
  • 맑음정읍5.0℃
  • 맑음남원3.8℃
  • 맑음장수1.5℃
  • 맑음고창군6.5℃
  • 구름조금영광군4.6℃
  • 맑음김해시10.4℃
  • 맑음순창군4.0℃
  • 맑음북창원9.4℃
  • 맑음양산시9.5℃
  • 맑음보성군6.8℃
  • 맑음강진군5.5℃
  • 맑음장흥4.6℃
  • 맑음해남3.9℃
  • 맑음고흥4.8℃
  • 맑음의령군2.8℃
  • 맑음함양군1.7℃
  • 맑음광양시8.7℃
  • 맑음진도군5.9℃
  • 흐림봉화3.3℃
  • 맑음영주3.0℃
  • 맑음문경3.8℃
  • 흐림청송군6.7℃
  • 맑음영덕7.6℃
  • 흐림의성5.4℃
  • 맑음구미4.0℃
  • 맑음영천5.3℃
  • 맑음경주시6.0℃
  • 맑음거창3.1℃
  • 맑음합천5.0℃
  • 맑음밀양5.6℃
  • 맑음산청3.3℃
  • 맑음거제10.2℃
  • 맑음남해9.6℃
  • 박무8.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충남 문화산업 동반성장 전략 모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충남 문화산업 동반성장 전략 모색

백제문화와 K-POP의 연결, 지역문화 경쟁력으로 재해석
이종화 의원 “관광·교육·산업을 아우르는 충남형 K-POP 성장전략 제시”

f_251020_K-POP 지역문화사업 의정토론회_02.pn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K-POP과 지역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충남만의 문화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적 해법을 모색했다.

 

충남도의회는 20일 홍성문화원 대공연장에서 ‘K-POP과 지역 문화산업의 동반성장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으며, 여병창 청운대학교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 교수가 ‘K-POP의 역사문화적 배경-동이(東夷)와 백제악(百濟樂)’을 주제로, 최인호 청운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K-POP을 활용한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발제했다.

 

지정토론에는 도경록 공주대 외식상품학과 교수, 문정규 한서대 뮤직프로덕션학과 학과장, 변승기 한국K-POP고등학교 교장, 오현주 (사)한국음악협회 예산군지부장, 김경태 충남연구원 박사, 조정림 충청남도 문화산업팀장이 참여했다.

 

토론회에는 도민과 문화·관광 전문가, 청년 음악인,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자유토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K-POP은 단지 현대문화가 아니라, 백제악과 동이 문화에서 이어진 전통의 현대적 표현임을 설명하며 충남이 K-POP의 문화 기원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와 관광 자원을 전략적으로 개발한다면 차별화된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화 의원은 "충남에는 국내 최초 K-POP 전문 특성화고인 한국K-POP고등학교가 소재해 있는 등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인프라가 탄탄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충남형 K-POP 성장모델이 지역경제와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K-POP 하면 충남이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