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2 05:20

  • 맑음속초11.6℃
  • 맑음7.4℃
  • 흐림철원8.4℃
  • 맑음동두천7.3℃
  • 맑음파주6.7℃
  • 맑음대관령4.9℃
  • 맑음춘천9.0℃
  • 구름조금백령도8.5℃
  • 맑음북강릉12.1℃
  • 맑음강릉12.7℃
  • 맑음동해13.6℃
  • 맑음서울8.8℃
  • 맑음인천8.9℃
  • 맑음원주8.5℃
  • 구름많음울릉도11.6℃
  • 맑음수원8.4℃
  • 맑음영월7.9℃
  • 맑음충주7.9℃
  • 맑음서산6.8℃
  • 맑음울진12.0℃
  • 맑음청주8.5℃
  • 박무대전8.4℃
  • 맑음추풍령8.0℃
  • 맑음안동8.2℃
  • 맑음상주9.1℃
  • 맑음포항11.7℃
  • 맑음군산8.7℃
  • 맑음대구11.0℃
  • 맑음전주8.8℃
  • 맑음울산10.5℃
  • 맑음창원11.5℃
  • 맑음광주9.4℃
  • 맑음부산11.0℃
  • 맑음통영9.4℃
  • 맑음목포10.9℃
  • 맑음여수10.7℃
  • 맑음흑산도10.7℃
  • 맑음완도10.4℃
  • 맑음고창5.4℃
  • 맑음순천7.5℃
  • 맑음홍성(예)8.6℃
  • 맑음8.2℃
  • 구름조금제주11.8℃
  • 맑음고산12.6℃
  • 구름조금성산11.9℃
  • 맑음서귀포14.7℃
  • 맑음진주8.5℃
  • 맑음강화8.5℃
  • 맑음양평8.9℃
  • 맑음이천7.8℃
  • 흐림인제9.2℃
  • 흐림홍천8.5℃
  • 맑음태백6.1℃
  • 구름많음정선군8.9℃
  • 맑음제천8.2℃
  • 맑음보은7.2℃
  • 맑음천안7.4℃
  • 맑음보령5.4℃
  • 맑음부여5.1℃
  • 맑음금산6.2℃
  • 맑음7.9℃
  • 맑음부안9.6℃
  • 맑음임실5.7℃
  • 맑음정읍6.3℃
  • 맑음남원5.9℃
  • 맑음장수4.8℃
  • 맑음고창군5.5℃
  • 맑음영광군7.4℃
  • 맑음김해시10.9℃
  • 맑음순창군5.8℃
  • 맑음북창원11.2℃
  • 맑음양산시12.4℃
  • 맑음보성군8.9℃
  • 맑음강진군8.0℃
  • 맑음장흥8.9℃
  • 맑음해남8.7℃
  • 맑음고흥8.3℃
  • 맑음의령군7.1℃
  • 맑음함양군9.3℃
  • 맑음광양시9.3℃
  • 구름조금진도군9.9℃
  • 맑음봉화4.7℃
  • 맑음영주9.3℃
  • 맑음문경9.1℃
  • 맑음청송군8.9℃
  • 맑음영덕11.0℃
  • 맑음의성8.4℃
  • 맑음구미9.9℃
  • 맑음영천9.7℃
  • 맑음경주시11.0℃
  • 맑음거창8.0℃
  • 맑음합천8.2℃
  • 맑음밀양10.3℃
  • 맑음산청10.0℃
  • 맑음거제11.3℃
  • 맑음남해11.1℃
  • 맑음11.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길자 의원,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운영 실태 및 대형 산불 대응방안 강화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길자 의원,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운영 실태 및 대형 산불 대응방안 강화해야

f_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5일차_김길자 의원1.jpeg


[시사캐치] 2025년 4월 30일,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제27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의원(쌍용1동, 2동, 3동, 더불어민주당)은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초대형 산불 대응을 위한 천안시의 종합적인 재난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공공예산의 책임 있는 집행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천안시민프로축구단과 관련하여 "창단 취지에 걸맞은 시민 중심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이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에 대해서는 천안시의 지도·감독 강화를 강조함과 동시에, 출연금 비중이 높은 현재의 재정 구조에 대해 구단 차원의 개선 노력도 함께 요청했다.

 

창단 3년 차에 접어든 지금이라도 천안시가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분야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른 심의·평가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25년 4월 발생한 영남권 초대형 산불을 언급하며,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언제든 대형 산불이 천안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은 십만ha 이상의 산림 피해로 만8000여명 이상 이재민 발생, 1조 4천억에 다르는 천문학적인 피해와 복구액만으로도 2조 7천억원이 훌쩍 넘을 초대형 재난이었다”며 "천안시 역시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이 산림이며, 2023년 이후 산불 발생 건수 또한 전국적으로 높은 수준임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종합 대응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의 일회성 대책이 아닌 지역 맞춤형 대응 매뉴얼 구축, 재난대응 전문 인력 양성, 관련 장비의 확충 및 고도화를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있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주문하며 "공공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천안시는 모든 행정 영역에서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행정을 펼쳐야 하며, 이번 시정질문을 계기로 제도적 미비점을 바로잡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