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립도서관 7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7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중앙도서관과 탕정온샘도서관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둔포도서관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앙) 세상을 보는 눈, 생각을 쓰는 손 △(탕정) 겨울을 담은 웹툰 그리기 △(꿈샘) 내 마음 그림책 나라 △(배방) 꼬물꼬물 풍선공작소 △(월천) 겨울숲 탐험대 △(음봉) 코딩으로 읽는 이야기책 △(둔포) 그림책으로 떠나는 인형극 세상 등이다.
수강 신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도서관별 신청일자가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행사 안내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방학특강이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언제나 친근하고 편안한 배움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