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09:26

  • 구름많음속초16.1℃
  • 박무12.7℃
  • 구름많음철원13.8℃
  • 흐림동두천12.9℃
  • 흐림파주12.8℃
  • 흐림대관령10.6℃
  • 구름많음춘천12.7℃
  • 흐림백령도13.1℃
  • 흐림북강릉19.0℃
  • 구름많음강릉19.0℃
  • 구름많음동해19.2℃
  • 박무서울13.3℃
  • 박무인천13.1℃
  • 흐림원주13.8℃
  • 흐림울릉도15.8℃
  • 흐림수원14.1℃
  • 흐림영월12.3℃
  • 흐림충주13.9℃
  • 흐림서산13.1℃
  • 흐림울진17.0℃
  • 흐림청주14.3℃
  • 구름많음대전14.1℃
  • 흐림추풍령13.3℃
  • 흐림안동13.7℃
  • 흐림상주14.6℃
  • 흐림포항16.0℃
  • 흐림군산14.1℃
  • 흐림대구14.5℃
  • 흐림전주14.7℃
  • 흐림울산15.4℃
  • 흐림창원15.2℃
  • 박무광주13.6℃
  • 흐림부산16.0℃
  • 흐림통영14.6℃
  • 흐림목포14.0℃
  • 흐림여수13.6℃
  • 구름많음흑산도16.2℃
  • 흐림완도14.7℃
  • 흐림고창13.7℃
  • 흐림순천11.5℃
  • 박무홍성(예)13.8℃
  • 구름많음14.5℃
  • 흐림제주15.8℃
  • 흐림고산14.5℃
  • 흐림성산16.1℃
  • 흐림서귀포15.7℃
  • 흐림진주13.3℃
  • 구름많음강화12.0℃
  • 구름많음양평13.4℃
  • 구름많음이천13.5℃
  • 구름많음인제12.9℃
  • 구름많음홍천12.4℃
  • 흐림태백13.6℃
  • 흐림정선군13.5℃
  • 흐림제천12.5℃
  • 흐림보은13.0℃
  • 구름많음천안13.6℃
  • 구름많음보령14.8℃
  • 흐림부여14.0℃
  • 흐림금산13.7℃
  • 구름많음14.6℃
  • 흐림부안14.7℃
  • 흐림임실12.5℃
  • 흐림정읍14.3℃
  • 흐림남원12.4℃
  • 흐림장수11.9℃
  • 흐림고창군14.3℃
  • 흐림영광군14.1℃
  • 흐림김해시15.2℃
  • 흐림순창군13.2℃
  • 흐림북창원16.0℃
  • 흐림양산시16.0℃
  • 흐림보성군13.7℃
  • 흐림강진군13.6℃
  • 흐림장흥12.6℃
  • 흐림해남13.3℃
  • 흐림고흥13.6℃
  • 흐림의령군
  • 흐림함양군13.6℃
  • 흐림광양시13.4℃
  • 흐림진도군14.1℃
  • 흐림봉화12.0℃
  • 흐림영주13.2℃
  • 흐림문경14.1℃
  • 흐림청송군14.5℃
  • 흐림영덕15.5℃
  • 흐림의성14.9℃
  • 흐림구미15.0℃
  • 흐림영천14.1℃
  • 흐림경주시15.7℃
  • 흐림거창12.3℃
  • 흐림합천14.8℃
  • 흐림밀양14.8℃
  • 흐림산청13.3℃
  • 흐림거제15.2℃
  • 흐림남해14.9℃
  • 흐림16.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순천향대 신진연구자들, 미래 과학의 문 열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순천향대 신진연구자들, 미래 과학의 문 열다

2년 연속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 선정

[크기변환]사본 -20250414220641_915a3c56e9d813f5e17fa18c0e72d163_6eqv.jpg


[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송병국)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가 주관하는 ‘2025년도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에 의약공학과 이충성 교수와 화학과 이정훈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은 연구 초기 신진연구자들이 핵심 연구장비 구축을 통해 도전적인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1년간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하는 국가지원 프로그램이다.

 

의약공학과 이충성 교수는 ‘마이크로니들-마이크로스피어 복합 패치제 연구 수행을 위한 전자동 경피흡수시스템 장비 구축’ 과제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하이브리드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복용 편의성과 순응도를 향상시키는 장기간 약물전달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1일 1회 복용해야 하는 기존 정제와 달리 장시간 효과를 지속할 수 있는 이 기술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이크로니들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본 연구는 기술 선도와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과 이정훈 교수는 ‘다기능성 플라즈모닉 나노물질 기반 분자진단 플랫폼 개발을 위한 나노구조 분석 장비 구축’ 과제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전계방출 주사전자현미경(FE-SEM)을 활용하여 플라즈모닉 나노입자의 미세구조와 표면 특성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바이오와 에너지 응용 분야로 확장하는 연구를 추진한다.

 

아울러 플라즈모닉 나노입자의 광열 효과를 이용한 초고속 PCR 기술을 개발해 다중 감염병 검출, 신약 개발, 조기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는 지난해에도 김정안 교수(의료과학과), 문세훈 교수(식품영양학과), 김지희 교수(작업치료학과), 조용훈 교수(생명과학과), 문천우 교수(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등 다수의 신진연구자가 해당 사업에 선정되며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2년 연속 선정 성과를 거둔 순천향대는 연구 인프라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신진연구자들을 비롯해 다양한 학내 연구자들이 장비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학내 공동연구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