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6 02:38

  • 맑음속초24.8℃
  • 구름많음23.5℃
  • 구름많음철원25.6℃
  • 구름조금동두천25.2℃
  • 구름조금파주24.0℃
  • 맑음대관령20.4℃
  • 구름많음춘천23.6℃
  • 구름많음백령도25.6℃
  • 맑음북강릉25.7℃
  • 맑음강릉26.5℃
  • 맑음동해24.9℃
  • 맑음서울26.0℃
  • 맑음인천25.4℃
  • 맑음원주24.4℃
  • 맑음울릉도24.9℃
  • 맑음수원24.6℃
  • 맑음영월22.7℃
  • 맑음충주24.1℃
  • 맑음서산24.8℃
  • 맑음울진23.6℃
  • 맑음청주26.5℃
  • 맑음대전25.7℃
  • 맑음추풍령23.4℃
  • 맑음안동23.8℃
  • 맑음상주25.2℃
  • 맑음포항26.8℃
  • 맑음군산25.0℃
  • 맑음대구26.2℃
  • 맑음전주26.1℃
  • 맑음울산25.4℃
  • 맑음창원25.9℃
  • 맑음광주26.0℃
  • 맑음부산27.1℃
  • 맑음통영24.9℃
  • 맑음목포25.7℃
  • 맑음여수26.5℃
  • 맑음흑산도24.6℃
  • 맑음완도24.9℃
  • 맑음고창23.9℃
  • 맑음순천23.2℃
  • 맑음홍성(예)24.9℃
  • 맑음23.7℃
  • 맑음제주26.9℃
  • 맑음고산26.4℃
  • 맑음성산24.3℃
  • 맑음서귀포26.7℃
  • 맑음진주24.9℃
  • 맑음강화24.3℃
  • 맑음양평23.9℃
  • 맑음이천24.2℃
  • 구름많음인제23.1℃
  • 맑음홍천23.8℃
  • 맑음태백20.1℃
  • 맑음정선군22.4℃
  • 맑음제천23.0℃
  • 맑음보은23.0℃
  • 맑음천안23.2℃
  • 맑음보령24.8℃
  • 맑음부여24.1℃
  • 맑음금산24.5℃
  • 맑음24.6℃
  • 맑음부안24.7℃
  • 맑음임실23.4℃
  • 맑음정읍24.7℃
  • 맑음남원24.4℃
  • 맑음장수22.0℃
  • 맑음고창군23.6℃
  • 맑음영광군24.2℃
  • 맑음김해시25.9℃
  • 맑음순창군23.7℃
  • 맑음북창원27.2℃
  • 맑음양산시25.3℃
  • 맑음보성군25.6℃
  • 맑음강진군24.2℃
  • 맑음장흥23.4℃
  • 맑음해남23.1℃
  • 맑음고흥24.4℃
  • 맑음의령군23.9℃
  • 맑음함양군23.7℃
  • 맑음광양시26.0℃
  • 맑음진도군22.9℃
  • 맑음봉화20.7℃
  • 맑음영주22.2℃
  • 맑음문경22.9℃
  • 맑음청송군22.9℃
  • 맑음영덕24.3℃
  • 맑음의성23.7℃
  • 맑음구미25.8℃
  • 맑음영천24.0℃
  • 맑음경주시25.2℃
  • 맑음거창23.5℃
  • 맑음합천25.4℃
  • 맑음밀양26.8℃
  • 맑음산청24.3℃
  • 맑음거제24.7℃
  • 맑음남해25.1℃
  • 맑음25.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지역정체성 담긴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지역정체성 담긴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김옥수 의원 “서산은 해양과 내륙문화 만나는 접점… 문화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조성”

[크기변환]사본 -250725_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의정토론회 (2).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충남의 문화적 거점 시설이 될 도립박물관 건립의 타당성을 논의하고,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25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을 좌장으로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필요성과 서산 유치 타당성」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충남의 문화 정체성을 담을 도립박물관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서산 유치의 전략적 타당성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관호 한국박물관교육학회장의 주제발제를 시작으로 4인의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이관호 회장은 "충남도립박물관은 내포 지역의 역사와 해양민속문화 등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특화되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기반 전시와 교육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태석 한국박물관학회 이사는 "도립박물관은 단순한 전시시설을 넘어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실증하는 ‘정체성의 그릇’이자 종합박물관의 위상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 유관 박물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박석수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부회장은 "서산 유치는 폐교 활용, 교통 접근성, 역사 상징성 등을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공모 기반 행정절차를 철저히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허권 로셜리티 고문은 "충남도립박물관은 국제 교류 및 세계유산 플랫폼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며 "다언어 콘텐츠, 메타버스 전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을 통한 글로벌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은 "도립박물관은 문화 기반시설로서 지역 주민의 휴식처이자 평생교육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자치단체장의 문화적 안목과 안정적인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옥수 의원은 "서산은 해양과 충남 서북부의 내륙문화가 만나는 접점으로, 충남 전체 문화 균형발전의 한 축이 되어야 한다”며 "박물관 유치를 위한 행정적·정책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