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18 00:56

  • 맑음속초22.8℃
  • 맑음19.8℃
  • 맑음철원19.7℃
  • 맑음동두천19.8℃
  • 맑음파주19.1℃
  • 맑음대관령14.9℃
  • 맑음춘천20.1℃
  • 안개백령도15.4℃
  • 맑음북강릉22.0℃
  • 맑음강릉24.2℃
  • 맑음동해22.0℃
  • 박무서울23.2℃
  • 박무인천21.1℃
  • 맑음원주22.2℃
  • 구름많음울릉도23.6℃
  • 박무수원21.1℃
  • 구름많음영월19.2℃
  • 맑음충주21.1℃
  • 맑음서산20.8℃
  • 구름조금울진23.5℃
  • 구름많음청주24.7℃
  • 구름조금대전23.4℃
  • 구름많음추풍령21.7℃
  • 맑음안동23.7℃
  • 맑음상주23.9℃
  • 구름많음포항24.6℃
  • 맑음군산21.2℃
  • 구름조금대구23.7℃
  • 박무전주22.2℃
  • 박무울산21.0℃
  • 구름많음창원22.3℃
  • 박무광주22.6℃
  • 박무부산21.0℃
  • 구름많음통영20.3℃
  • 박무목포20.8℃
  • 박무여수20.9℃
  • 맑음흑산도19.3℃
  • 맑음완도19.6℃
  • 맑음고창21.5℃
  • 맑음순천20.4℃
  • 맑음홍성(예)22.0℃
  • 맑음23.5℃
  • 구름조금제주22.0℃
  • 맑음고산20.5℃
  • 구름많음성산20.3℃
  • 구름많음서귀포22.9℃
  • 구름많음진주21.3℃
  • 맑음강화19.1℃
  • 맑음양평21.6℃
  • 맑음이천21.8℃
  • 맑음인제19.2℃
  • 맑음홍천20.3℃
  • 구름많음태백16.6℃
  • 구름많음정선군17.7℃
  • 구름많음제천19.3℃
  • 구름조금보은21.2℃
  • 맑음천안21.1℃
  • 맑음보령20.3℃
  • 맑음부여21.1℃
  • 맑음금산23.0℃
  • 맑음22.5℃
  • 맑음부안20.7℃
  • 맑음임실21.0℃
  • 맑음정읍20.8℃
  • 맑음남원22.1℃
  • 맑음장수20.6℃
  • 맑음고창군21.0℃
  • 맑음영광군20.9℃
  • 구름많음김해시
  • 맑음순창군22.4℃
  • 구름많음북창원23.2℃
  • 구름많음양산시22.2℃
  • 구름조금보성군21.6℃
  • 맑음강진군21.0℃
  • 맑음장흥20.8℃
  • 맑음해남19.5℃
  • 구름조금고흥18.9℃
  • 구름많음의령군21.0℃
  • 맑음함양군20.8℃
  • 구름많음광양시21.8℃
  • 맑음진도군18.4℃
  • 구름많음봉화19.1℃
  • 흐림영주21.0℃
  • 흐림문경21.6℃
  • 구름조금청송군20.8℃
  • 구름조금영덕21.4℃
  • 맑음의성22.5℃
  • 맑음구미23.8℃
  • 구름많음영천22.8℃
  • 구름많음경주시22.8℃
  • 맑음거창20.6℃
  • 구름많음합천23.5℃
  • 구름많음밀양23.6℃
  • 구름조금산청21.5℃
  • 구름많음거제21.7℃
  • 구름많음남해20.2℃
  • 박무21.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트밸리 아산 제10회 보문사 희망음악회”…가을밤의 정취 즐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아트밸리 아산 제10회 보문사 희망음악회”…가을밤의 정취 즐겨


[시사캐치] ‘아트밸리 아산 제10회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보문사 희망음악회’가 지난 16일 보문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산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문사가 주관한 이번 희망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개최 후 4년 만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영도 아산경찰서장, 보문사 주지 송운스님, 김건희 보문사 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등 내빈과 일반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사 주지인 송운스님은 "오늘 음악회가 시민의 화합과 나아가 아산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보문사를 방문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환영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보문사는 유서 깊은 사찰로서 시민들에게는 힐링과 자기 수양의 공간이기도 하다”며, "이런 뜻깊은 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희망음악회를 열어주신 송운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 브랜드를 바꾸고 문화예술 분야가 일취월장하며 활성화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을의 한복판인 10월 7~9일에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위드(with) 자라섬’ 행사도 많이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끝으로 "오늘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음악을 통해 치유와 쉼의 힐링을 얻어 가시길 바라며, 희망음악회가 계속해서 시민들 곁을 지키며 발전해 나아가길 축원한다”고 밝혔다.

 

희망음악회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 7시 초청 가수 김나윤의 ‘하늘과 땅만큼’, ‘아빠의 청춘’ 공연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연이어 펼쳐진 이정옥, 조관우, 홍서범의 공연은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특히 공연 마지막을 장식한 박완규 밴드는 ‘희야’ ‘네버엔딩스토리’ 등 대중적인 곡들을 열창했고 시민들도 함께 따라부르며 아름다운 밤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아산경찰서 기동대에서는 행사장 교통정리를 지원하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도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