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8 07:24

  • 맑음속초13.1℃
  • 맑음8.2℃
  • 맑음철원8.4℃
  • 맑음동두천9.3℃
  • 맑음파주7.6℃
  • 맑음대관령3.7℃
  • 맑음춘천8.7℃
  • 안개백령도9.5℃
  • 맑음북강릉14.6℃
  • 맑음강릉14.9℃
  • 맑음동해15.0℃
  • 구름조금서울10.5℃
  • 박무인천11.1℃
  • 맑음원주9.4℃
  • 맑음울릉도13.8℃
  • 맑음수원10.5℃
  • 맑음영월8.0℃
  • 맑음충주9.2℃
  • 맑음서산9.5℃
  • 맑음울진13.3℃
  • 맑음청주11.2℃
  • 맑음대전11.0℃
  • 맑음추풍령8.9℃
  • 맑음안동10.1℃
  • 맑음상주10.2℃
  • 맑음포항13.7℃
  • 맑음군산9.3℃
  • 맑음대구12.7℃
  • 맑음전주10.6℃
  • 맑음울산11.6℃
  • 맑음창원12.9℃
  • 맑음광주10.2℃
  • 맑음부산14.3℃
  • 맑음통영11.5℃
  • 맑음목포10.9℃
  • 박무여수12.7℃
  • 맑음흑산도13.0℃
  • 맑음완도11.7℃
  • 맑음고창7.0℃
  • 맑음순천6.7℃
  • 맑음홍성(예)9.2℃
  • 맑음9.9℃
  • 맑음제주12.7℃
  • 맑음고산12.3℃
  • 맑음성산12.6℃
  • 맑음서귀포14.3℃
  • 맑음진주9.0℃
  • 맑음강화9.1℃
  • 맑음양평9.1℃
  • 맑음이천9.4℃
  • 맑음인제7.0℃
  • 맑음홍천7.8℃
  • 맑음태백6.5℃
  • 맑음정선군6.0℃
  • 맑음제천8.2℃
  • 맑음보은8.1℃
  • 맑음천안8.1℃
  • 구름조금보령10.7℃
  • 맑음부여9.1℃
  • 맑음금산8.5℃
  • 맑음10.4℃
  • 맑음부안9.1℃
  • 맑음임실6.9℃
  • 맑음정읍8.2℃
  • 맑음남원8.4℃
  • 맑음장수6.4℃
  • 맑음고창군8.9℃
  • 맑음영광군8.2℃
  • 맑음김해시11.9℃
  • 맑음순창군8.3℃
  • 맑음북창원12.8℃
  • 맑음양산시11.5℃
  • 맑음보성군9.5℃
  • 맑음강진군8.8℃
  • 맑음장흥7.9℃
  • 맑음해남7.9℃
  • 맑음고흥9.3℃
  • 맑음의령군10.1℃
  • 맑음함양군7.8℃
  • 맑음광양시11.6℃
  • 맑음진도군8.5℃
  • 맑음봉화5.6℃
  • 맑음영주9.2℃
  • 맑음문경9.7℃
  • 맑음청송군9.1℃
  • 맑음영덕12.1℃
  • 맑음의성9.9℃
  • 맑음구미11.8℃
  • 맑음영천10.5℃
  • 맑음경주시10.3℃
  • 맑음거창8.6℃
  • 맑음합천9.3℃
  • 맑음밀양11.2℃
  • 맑음산청7.9℃
  • 맑음거제12.1℃
  • 맑음남해12.8℃
  • 맑음11.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미옥 충남도의원 ‘임업직불제 현실화를 위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미옥 충남도의원 ‘임업직불제 현실화를 위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산림의 공익적 가치 주목… 지급대상 개선 및 직불금 현실화 개선 요구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408_172846514.jpg


[시사캐치]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임업직불제법의 지급대상 산지 기준 개선과 직불금 현실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행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등록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건의안은 지급대상 기간을 폐지하거나 2022년 9월 30일까지 실제 경영이 확인된 경우로 법률 기준을 변경하자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충남도의 임야는 2023년 기준 40만 5630㏊로 전국 산림면적의 6.4%를 차지하며, 7301가구가 임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그러나 2022년 10월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의 엄격한 지급 기준으로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마저도 임업직불금은 ㏊당 최대 94만 원에 불과하다”며 "이는 농업분야 기본형 공익직불금 215만 원의 44% 수준에 그치는 등 직불금 단가가 낮아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은 임업인의 소득 불안정과 산림 경영 의욕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며 "농산어촌 중에서도 임가소득의 감소가 제일 심각한 상황에 임업직불제의 현실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임업직불제 지급대상 산지 기준 완화 ▲임업직불금 단가 인상 ▲농업 분야와의 형평성 제고 등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임산업은 경제적 가치를 넘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흡수원 등 중요한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법률 개선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