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22 13:05

  • 구름조금속초31.1℃
  • 구름조금31.8℃
  • 구름많음철원30.6℃
  • 구름조금동두천30.6℃
  • 구름조금파주31.4℃
  • 맑음대관령29.1℃
  • 구름조금춘천31.7℃
  • 구름많음백령도28.7℃
  • 맑음북강릉33.5℃
  • 맑음강릉36.2℃
  • 맑음동해31.9℃
  • 구름조금서울32.2℃
  • 구름많음인천30.4℃
  • 맑음원주31.5℃
  • 구름많음울릉도30.6℃
  • 구름조금수원31.7℃
  • 맑음영월31.3℃
  • 구름조금충주31.7℃
  • 맑음서산30.9℃
  • 구름조금울진29.1℃
  • 구름조금청주33.0℃
  • 구름많음대전33.3℃
  • 구름조금추풍령31.9℃
  • 구름조금안동33.5℃
  • 구름조금상주33.8℃
  • 구름많음포항31.7℃
  • 구름조금군산31.2℃
  • 구름많음대구33.3℃
  • 구름조금전주32.4℃
  • 구름조금울산32.0℃
  • 구름많음창원34.1℃
  • 구름많음광주31.2℃
  • 구름조금부산31.3℃
  • 맑음통영30.5℃
  • 맑음목포30.5℃
  • 구름조금여수31.2℃
  • 맑음흑산도31.8℃
  • 맑음완도34.4℃
  • 구름조금고창32.5℃
  • 구름조금순천30.7℃
  • 맑음홍성(예)32.1℃
  • 맑음31.0℃
  • 구름조금제주32.7℃
  • 구름조금고산30.3℃
  • 구름조금성산31.6℃
  • 구름조금서귀포32.5℃
  • 구름조금진주33.2℃
  • 구름조금강화29.7℃
  • 구름조금양평31.0℃
  • 구름조금이천32.4℃
  • 구름조금인제30.6℃
  • 구름조금홍천32.0℃
  • 맑음태백32.5℃
  • 맑음정선군34.2℃
  • 맑음제천31.4℃
  • 구름조금보은31.0℃
  • 구름조금천안31.3℃
  • 맑음보령31.8℃
  • 맑음부여32.5℃
  • 구름조금금산32.4℃
  • 구름조금31.0℃
  • 맑음부안32.2℃
  • 맑음임실31.6℃
  • 맑음정읍32.7℃
  • 구름조금남원32.5℃
  • 구름조금장수30.3℃
  • 맑음고창군31.4℃
  • 맑음영광군32.9℃
  • 구름조금김해시33.9℃
  • 구름조금순창군31.9℃
  • 구름조금북창원34.2℃
  • 구름조금양산시35.2℃
  • 맑음보성군32.6℃
  • 구름조금강진군33.1℃
  • 구름조금장흥33.8℃
  • 맑음해남32.3℃
  • 구름조금고흥34.1℃
  • 맑음의령군32.8℃
  • 구름조금함양군33.4℃
  • 구름조금광양시33.8℃
  • 맑음진도군31.9℃
  • 맑음봉화31.4℃
  • 맑음영주31.9℃
  • 맑음문경32.8℃
  • 구름많음청송군34.2℃
  • 구름많음영덕32.6℃
  • 맑음의성34.3℃
  • 구름조금구미33.7℃
  • 구름조금영천33.0℃
  • 구름조금경주시33.5℃
  • 구름조금거창33.2℃
  • 맑음합천33.6℃
  • 구름조금밀양33.9℃
  • 구름조금산청32.9℃
  • 맑음거제31.9℃
  • 맑음남해31.8℃
  • 구름많음33.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결혼장려금, 안정적 생활 도움 '긍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결혼장려금, 안정적 생활 도움 '긍정'

수혜자 96%, “실질적 도움됐다”…인구 증가 기여 응답도 84%

대전-500.jpg


[시사캐치] 대전시가 추진 중인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이 청년의 실질적인 결혼 동기 부여와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결혼장려금 지급 시행 6개월을 맞아 지난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수혜자 1,016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6.0%(매우 도움이 됨 60.1%, 다소 도움이 됨 35.8%)가 "결혼 이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라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장려금 주요 사용처로는 ▲가전·가구 구입(26.4%) ▲출산·육아 준비(25.5%) ▲결혼비용(22%) ▲주거마련(14.4%) 등이 꼽혔다. 이처럼 실질적 생계비에 대한 활용이 두드러져 장려금이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응답자의 84.1%는 이 사업이 대전시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으며, 수혜자의 98.2%는 현재(2025년 6월 기준)까지도 대전시에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나 지역 정착 효과도 확인됐다.

 

‘대전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은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초혼 청년이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을 포함해 신청일까지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1인당 2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2024년 10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올해 6월 말 기준 누적 14,717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시는 혼인 수 증가에 대응해 10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2024년에는 10,400여 명이 장려금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도 5월 기준 혼인율이 전년 대비 26% 증가해 연말까지 약 13,000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 만족도가 높은 만큼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함께 청년층의 결혼 장려 및 지역 정착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