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0 16:29

  • 구름조금속초27.7℃
  • 맑음32.1℃
  • 맑음철원31.8℃
  • 맑음동두천30.2℃
  • 맑음파주30.9℃
  • 맑음대관령23.8℃
  • 맑음춘천32.5℃
  • 맑음백령도25.3℃
  • 맑음북강릉27.8℃
  • 맑음강릉29.4℃
  • 맑음동해27.2℃
  • 맑음서울33.1℃
  • 맑음인천31.1℃
  • 구름조금원주32.1℃
  • 구름조금울릉도27.9℃
  • 구름많음수원31.8℃
  • 구름조금영월33.1℃
  • 구름조금충주31.7℃
  • 맑음서산29.7℃
  • 맑음울진27.8℃
  • 구름조금청주32.0℃
  • 맑음대전31.2℃
  • 맑음추풍령29.0℃
  • 구름조금안동31.0℃
  • 맑음상주30.9℃
  • 맑음포항27.4℃
  • 맑음군산29.6℃
  • 구름많음대구29.3℃
  • 구름조금전주31.4℃
  • 구름많음울산26.6℃
  • 구름조금창원27.3℃
  • 구름조금광주30.5℃
  • 흐림부산25.4℃
  • 흐림통영26.3℃
  • 구름많음목포27.9℃
  • 흐림여수25.6℃
  • 구름조금흑산도27.8℃
  • 흐림완도29.7℃
  • 구름조금고창29.6℃
  • 구름많음순천27.3℃
  • 구름조금홍성(예)31.4℃
  • 구름조금30.6℃
  • 흐림제주27.6℃
  • 흐림고산27.0℃
  • 흐림성산28.8℃
  • 비서귀포28.7℃
  • 구름많음진주26.2℃
  • 맑음강화29.8℃
  • 맑음양평31.2℃
  • 맑음이천32.3℃
  • 구름조금인제30.6℃
  • 맑음홍천31.6℃
  • 맑음태백25.4℃
  • 맑음정선군31.1℃
  • 구름조금제천30.1℃
  • 맑음보은29.5℃
  • 구름조금천안30.3℃
  • 맑음보령32.3℃
  • 맑음부여31.6℃
  • 맑음금산30.7℃
  • 맑음30.9℃
  • 맑음부안29.3℃
  • 구름많음임실30.2℃
  • 맑음정읍30.8℃
  • 구름많음남원30.6℃
  • 구름많음장수28.9℃
  • 구름많음고창군30.5℃
  • 맑음영광군29.4℃
  • 구름많음김해시27.1℃
  • 구름조금순창군30.6℃
  • 구름많음북창원28.2℃
  • 구름많음양산시27.9℃
  • 구름많음보성군27.0℃
  • 구름많음강진군29.2℃
  • 구름많음장흥28.3℃
  • 흐림해남28.6℃
  • 구름많음고흥28.7℃
  • 구름많음의령군27.4℃
  • 구름많음함양군30.5℃
  • 흐림광양시27.1℃
  • 구름많음진도군27.9℃
  • 구름많음봉화28.1℃
  • 구름조금영주29.5℃
  • 맑음문경30.2℃
  • 맑음청송군30.0℃
  • 맑음영덕27.4℃
  • 구름많음의성31.5℃
  • 구름조금구미30.6℃
  • 구름조금영천28.7℃
  • 맑음경주시28.8℃
  • 구름많음거창29.2℃
  • 구름조금합천29.7℃
  • 흐림밀양28.3℃
  • 구름많음산청29.3℃
  • 흐림거제25.4℃
  • 구름많음남해26.2℃
  • 구름많음28.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지사, 호우 피해 복구 현장 점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지사, 호우 피해 복구 현장 점검

부여 나복 배수장·홍성 와룡천·서산 원평 소하천 등 잇따라 찾아


[크기변환]사본 -temp_1754291705020.-1336115768.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4부여 나복 배수장 홍성 와룡천 서산 원평 소하천 등을 차례로 찾았다.

 

이날 김 지사가 먼저 방문한 부여군 규암면 나복 배수장은 지난달 1617일 시간당 최대 50.33, 누적 321의 호우로 배수 능력을 초과하는 많은 양의 빗물이 유입되며 제 기능을 상실, 117의 수혜 면적 가운데 60가 물에 잠겼다.

 

나복 배수장은 현재 20년 빈도(48시간 연속 강우 317)로 설계돼 있다.

 

홍성군 갈산면 와룡천 제방은 시간당 최대 107.1, 누적 380의 비가 내리며 2950m가 유실, 농경지 0.81가 침수됐다.

 

서산시 운산면 원평 소하천은 시간당 최대 114.9, 누적578의 호우로 인해 1080m 규모의 제방 유실 피해가 발생했다.

 

박정현 부여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이완섭 서산시장 등과 각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피해 및 응급복구 현황, 지난 주말 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 상황 등을 들었다.

 

또 기후변화로 극한호우가 잦아진 상황을 감안, 설계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등 항구적인 피해 복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피해 도민에 대한 지원 상황을 점검하며, 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복구 투입 인력의 안전에 유의하고, 폭염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앞선 지난 1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 당진·아산 등 도내 8개 시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배수시설·하천 설계 기준 200년 빈도 상향 피해민에 대한 정부 복구 지원 기준 현실화 등을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호우로 도내에서 발생한 재산 피해는 3일 오후 6시 기준 33221400만 원이며, 응급복구는 총 8196건 가운데 7815(95.4%)을 완료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