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10:00

  • 구름많음속초16.1℃
  • 박무12.7℃
  • 구름많음철원13.8℃
  • 흐림동두천12.9℃
  • 흐림파주12.8℃
  • 흐림대관령10.6℃
  • 구름많음춘천12.7℃
  • 흐림백령도13.1℃
  • 흐림북강릉19.0℃
  • 구름많음강릉19.0℃
  • 구름많음동해19.2℃
  • 박무서울13.3℃
  • 박무인천13.1℃
  • 흐림원주13.8℃
  • 흐림울릉도15.8℃
  • 흐림수원14.1℃
  • 흐림영월12.3℃
  • 흐림충주13.9℃
  • 흐림서산13.1℃
  • 흐림울진17.0℃
  • 흐림청주14.3℃
  • 구름많음대전14.1℃
  • 흐림추풍령13.3℃
  • 흐림안동13.7℃
  • 흐림상주14.6℃
  • 흐림포항16.0℃
  • 흐림군산14.1℃
  • 흐림대구14.5℃
  • 흐림전주14.7℃
  • 흐림울산15.4℃
  • 흐림창원15.2℃
  • 박무광주13.6℃
  • 흐림부산16.0℃
  • 흐림통영14.6℃
  • 흐림목포14.0℃
  • 흐림여수13.6℃
  • 구름많음흑산도16.2℃
  • 흐림완도14.7℃
  • 흐림고창13.7℃
  • 흐림순천11.5℃
  • 박무홍성(예)13.8℃
  • 구름많음14.5℃
  • 흐림제주15.8℃
  • 흐림고산14.5℃
  • 흐림성산16.1℃
  • 흐림서귀포15.7℃
  • 흐림진주13.3℃
  • 구름많음강화12.0℃
  • 구름많음양평13.4℃
  • 구름많음이천13.5℃
  • 구름많음인제12.9℃
  • 구름많음홍천12.4℃
  • 흐림태백13.6℃
  • 흐림정선군13.5℃
  • 흐림제천12.5℃
  • 흐림보은13.0℃
  • 구름많음천안13.6℃
  • 구름많음보령14.8℃
  • 흐림부여14.0℃
  • 흐림금산13.7℃
  • 구름많음14.6℃
  • 흐림부안14.7℃
  • 흐림임실12.5℃
  • 흐림정읍14.3℃
  • 흐림남원12.4℃
  • 흐림장수11.9℃
  • 흐림고창군14.3℃
  • 흐림영광군14.1℃
  • 흐림김해시15.2℃
  • 흐림순창군13.2℃
  • 흐림북창원16.0℃
  • 흐림양산시16.0℃
  • 흐림보성군13.7℃
  • 흐림강진군13.6℃
  • 흐림장흥12.6℃
  • 흐림해남13.3℃
  • 흐림고흥13.6℃
  • 흐림의령군
  • 흐림함양군13.6℃
  • 흐림광양시13.4℃
  • 흐림진도군14.1℃
  • 흐림봉화12.0℃
  • 흐림영주13.2℃
  • 흐림문경14.1℃
  • 흐림청송군14.5℃
  • 흐림영덕15.5℃
  • 흐림의성14.9℃
  • 흐림구미15.0℃
  • 흐림영천14.1℃
  • 흐림경주시15.7℃
  • 흐림거창12.3℃
  • 흐림합천14.8℃
  • 흐림밀양14.8℃
  • 흐림산청13.3℃
  • 흐림거제15.2℃
  • 흐림남해14.9℃
  • 흐림16.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디자인 공모 시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디자인 공모 시상

Linear’ 간결한 형태미와 모듈 확장성으로 디자인 공모 대상 수상

[크기변환]2. 대전시, 시정 동력 높인다, 비상임특보 5명 위촉-1.jpg


[시사캐치] 대전
시는 4월 9일 오전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디자인(설계) 공모’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진숙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모는 도시철도 2호선을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내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자인·건축 분야 전공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작년 8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 각지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영예의 대상은 오재환, 임나리 씨의 ‘Linear’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근대 도시로 태동한 대전의 다채로운 색채를 소재 변화가 가능한 유연한 디자인으로 풀어내 계획도시 대전의 도시 맥락을 잘 반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간결한 형태미와 신·구 도심에 적용 가능한 확장성 등은 실제 설계에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수상은 어반아크 건축사사무소와 이음파트너스가 공동 출품한 ‘Land Glider’가 수상했다. 도시 맥락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디테일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이주호 씨의 ‘D.C.S.S’와 박경호·이원영·한예은 씨의 ‘가람정거장’이 선정됐다.‘D.C.S.S’는 미디어 블록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등 첨단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창의적으로 반영했으며, ‘가람정거장’은 심플하면서도 견고한 구조미로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김상협 씨의 ‘맥락적 풍경의 집’▲김영일 씨의 ‘삼각의 리듬’▲김유나·유서영 씨의 ‘Interlink Waft’▲윤정환·정유리·박주은 씨의 ‘대전트램’등 4개 작품이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공모전은 지난해 8월 운영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1차 공모에 71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18개 작품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2차 공모에서는 상위 8개 작품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여해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최종 수상작 명단은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도시철도 2호선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수상작이 실제 정거장 설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