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07:38

  • 구름많음속초14.2℃
  • 박무12.2℃
  • 구름많음철원11.7℃
  • 구름많음동두천12.1℃
  • 구름많음파주11.6℃
  • 흐림대관령8.6℃
  • 구름많음춘천12.2℃
  • 맑음백령도11.5℃
  • 흐림북강릉13.8℃
  • 구름많음강릉16.0℃
  • 구름많음동해15.0℃
  • 박무서울11.8℃
  • 박무인천11.0℃
  • 흐림원주12.2℃
  • 구름많음울릉도14.4℃
  • 박무수원11.4℃
  • 흐림영월11.4℃
  • 흐림충주12.3℃
  • 흐림서산10.2℃
  • 흐림울진14.7℃
  • 박무청주12.8℃
  • 박무대전12.3℃
  • 흐림추풍령11.0℃
  • 박무안동12.5℃
  • 흐림상주12.9℃
  • 구름많음포항14.6℃
  • 흐림군산11.2℃
  • 흐림대구13.0℃
  • 박무전주12.2℃
  • 흐림울산13.5℃
  • 흐림창원13.4℃
  • 박무광주12.4℃
  • 흐림부산14.3℃
  • 흐림통영13.6℃
  • 흐림목포13.0℃
  • 흐림여수13.0℃
  • 흐림흑산도13.9℃
  • 흐림완도13.9℃
  • 흐림고창11.7℃
  • 흐림순천9.3℃
  • 박무홍성(예)11.2℃
  • 흐림12.8℃
  • 흐림제주14.9℃
  • 흐림고산14.0℃
  • 흐림성산14.9℃
  • 흐림서귀포15.0℃
  • 흐림진주11.3℃
  • 구름많음강화11.0℃
  • 흐림양평12.3℃
  • 흐림이천12.3℃
  • 흐림인제11.7℃
  • 흐림홍천11.9℃
  • 흐림태백10.4℃
  • 흐림정선군11.2℃
  • 흐림제천10.9℃
  • 흐림보은11.5℃
  • 흐림천안11.9℃
  • 흐림보령11.8℃
  • 흐림부여12.3℃
  • 흐림금산11.4℃
  • 흐림11.7℃
  • 흐림부안12.3℃
  • 흐림임실9.9℃
  • 흐림정읍11.4℃
  • 흐림남원10.7℃
  • 흐림장수9.0℃
  • 흐림고창군11.6℃
  • 흐림영광군12.1℃
  • 흐림김해시13.4℃
  • 흐림순창군11.3℃
  • 흐림북창원14.6℃
  • 흐림양산시14.4℃
  • 흐림보성군11.8℃
  • 흐림강진군11.8℃
  • 흐림장흥10.8℃
  • 흐림해남10.6℃
  • 흐림고흥11.4℃
  • 흐림의령군12.3℃
  • 흐림함양군12.0℃
  • 흐림광양시11.8℃
  • 흐림진도군11.8℃
  • 흐림봉화10.9℃
  • 흐림영주11.5℃
  • 흐림문경11.9℃
  • 흐림청송군12.6℃
  • 흐림영덕13.9℃
  • 흐림의성12.7℃
  • 흐림구미13.1℃
  • 흐림영천13.0℃
  • 흐림경주시13.6℃
  • 흐림거창10.7℃
  • 흐림합천12.8℃
  • 흐림밀양12.9℃
  • 흐림산청12.4℃
  • 흐림거제13.9℃
  • 흐림남해14.2℃
  • 흐림14.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천안아산역 방음벽 설치 본격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천안아산역 방음벽 설치 본격화

국가철도공단, 실시설계 계약 체결하고 사업 착수…주민 불편 최소화 도모

충남500=.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민선 8기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천안아산역 주변 방음벽 설치 사업’을 본격화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천안아산역 철도 소음으로 지역 주민이 겪고 있는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에서 지난달 중순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천안시 펜타포트 입주자 대표 등 272명이 방음터널 설치를 요구하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민선 8기 도지사 역점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 초기 소음 측정 결과가 법적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와 어려움이 있었으나 도는 민관협의체 회의 개최, 국토교통부 방문을 통한 국비 반영 건의, 국민권익위원회 소음 민원 분쟁 조정 방안 자문 등 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도는 국민권익위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소음 측정 방식을 조정하고 재측정해 인근 4개 아파트 모두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지난해 본예산을 활용해 방음벽 설계비를 확보했으며, 이후 도와 지방의회, 주민과 함께 방음벽 설치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갖고 해당 구간 방음벽 설치를 반영토록 철도공단 중기계획을 변경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지난달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중으로 방음벽 설치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철도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사업 마무리까지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