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1 09:47

  • 구름많음속초16.1℃
  • 박무12.7℃
  • 구름많음철원13.8℃
  • 흐림동두천12.9℃
  • 흐림파주12.8℃
  • 흐림대관령10.6℃
  • 구름많음춘천12.7℃
  • 흐림백령도13.1℃
  • 흐림북강릉19.0℃
  • 구름많음강릉19.0℃
  • 구름많음동해19.2℃
  • 박무서울13.3℃
  • 박무인천13.1℃
  • 흐림원주13.8℃
  • 흐림울릉도15.8℃
  • 흐림수원14.1℃
  • 흐림영월12.3℃
  • 흐림충주13.9℃
  • 흐림서산13.1℃
  • 흐림울진17.0℃
  • 흐림청주14.3℃
  • 구름많음대전14.1℃
  • 흐림추풍령13.3℃
  • 흐림안동13.7℃
  • 흐림상주14.6℃
  • 흐림포항16.0℃
  • 흐림군산14.1℃
  • 흐림대구14.5℃
  • 흐림전주14.7℃
  • 흐림울산15.4℃
  • 흐림창원15.2℃
  • 박무광주13.6℃
  • 흐림부산16.0℃
  • 흐림통영14.6℃
  • 흐림목포14.0℃
  • 흐림여수13.6℃
  • 구름많음흑산도16.2℃
  • 흐림완도14.7℃
  • 흐림고창13.7℃
  • 흐림순천11.5℃
  • 박무홍성(예)13.8℃
  • 구름많음14.5℃
  • 흐림제주15.8℃
  • 흐림고산14.5℃
  • 흐림성산16.1℃
  • 흐림서귀포15.7℃
  • 흐림진주13.3℃
  • 구름많음강화12.0℃
  • 구름많음양평13.4℃
  • 구름많음이천13.5℃
  • 구름많음인제12.9℃
  • 구름많음홍천12.4℃
  • 흐림태백13.6℃
  • 흐림정선군13.5℃
  • 흐림제천12.5℃
  • 흐림보은13.0℃
  • 구름많음천안13.6℃
  • 구름많음보령14.8℃
  • 흐림부여14.0℃
  • 흐림금산13.7℃
  • 구름많음14.6℃
  • 흐림부안14.7℃
  • 흐림임실12.5℃
  • 흐림정읍14.3℃
  • 흐림남원12.4℃
  • 흐림장수11.9℃
  • 흐림고창군14.3℃
  • 흐림영광군14.1℃
  • 흐림김해시15.2℃
  • 흐림순창군13.2℃
  • 흐림북창원16.0℃
  • 흐림양산시16.0℃
  • 흐림보성군13.7℃
  • 흐림강진군13.6℃
  • 흐림장흥12.6℃
  • 흐림해남13.3℃
  • 흐림고흥13.6℃
  • 흐림의령군
  • 흐림함양군13.6℃
  • 흐림광양시13.4℃
  • 흐림진도군14.1℃
  • 흐림봉화12.0℃
  • 흐림영주13.2℃
  • 흐림문경14.1℃
  • 흐림청송군14.5℃
  • 흐림영덕15.5℃
  • 흐림의성14.9℃
  • 흐림구미15.0℃
  • 흐림영천14.1℃
  • 흐림경주시15.7℃
  • 흐림거창12.3℃
  • 흐림합천14.8℃
  • 흐림밀양14.8℃
  • 흐림산청13.3℃
  • 흐림거제15.2℃
  • 흐림남해14.9℃
  • 흐림16.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방한일 충남도의원 “충남의 미래, 독서가 답이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방한일 충남도의원 “충남의 미래, 독서가 답이다”

5분발언 통해 독서율 감소와 독서 진흥 예산 축소 지적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408_172846514_11.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8일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의 독서 문화 활성화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 의원은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명언을 인용하며 독서가 학생들의 언어능력, 창의력, 정서발달,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성인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등 여러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방 의원은 그러나 "2023년 국민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연령이 올라갈수록 독서율이 감소하고 있다”며 "초등학생의 독서율이 99.8%인 반면, 중학생은 94.7%, 고등학생은 92.8%로 낮아지고 있으며, 성인 또한 20대에는 74.5%인 반면 40대는 47.9%, 60대 이상은 15.7%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충남 학생들의 학교 도서관 대출 현황은 초등학생 32권, 중학생 7권, 고등학생 3권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방 의원은 "더욱 심각한 문제는 충남도의 독서 진흥 예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충남도서관 예산이 2022년 124억 원에서 2025년 84억 원으로 줄었으며, 도서구입비도 2022년 약 2,300만원에서 2024년 약 2,018만원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충남 시군교육청의 도서구입 예산 역시 2022년 9억7,200만원에서 2025년 8억5,400만원으로 감소 추세”라고 밝혔다.

 

방 의원은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활동이 가정과 학교에서 생활화되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충남의 독서지수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작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고,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여 공간을 넘어 복합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방 의원은 "독서는 단순한 지식 축적을 넘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키우며 사회적 화합과 행복한 삶을 이루는 데 필수적인 활동”이라며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협력으로 도민과 학생 모두가 즐겁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